BC카드는 연회비 2000원의 모바일 단독카드인 ‘바로Pay카드’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바로Pay카드’는 모바일카드 사용을 위해 플라스틱 카드가 필요했던 기존 방식과는 달리 스마트폰에서 바로 신용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는 모바일 단독카드 상품이다.
이번 출시로 인해 고객들은 신청 후 빠르면 만 하루가 지난 후 카드를 바로 받아서 바로 사용
미국 연중 최대 할인이 이뤄지는 블랙프라이데이(28일)가 다가오면서 신용카드업계가 해외 직접구매(이하 해외직구)족(族)을 대상으로 카드상품ㆍ할인혜택ㆍ이벤트를 쏟아내고 있다.
블랙프라이데이는 추수감사절 다음 날인 11월28일로, 미국의 온라인 쇼핑몰이 최대 80~90% 할인 판매에 나선다. 할인행사는 크리스마스까지 이어진다. 해외직구족에게 저렴한 가격에
해외 직구를 알뜰하게 이용하려면 관세·면세한도 등의 제한 요건을 꼼꼼하게 따져봐야 한다. 카드사들이 출시한 해외 직구 전용 상품을 이용할 경우 배송비 할인 등 가격 부담도 낮출 수 있는 만큼 유용한 정보들을 사전에 파악하는 게 중요하다.
해외 직구 시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부분은 바로 관세와 부가세다. 일반적으로 상품가격과 배송비를 합한 금액이 1
영업을 재개한 NH농협카드가 해외전용 상품인‘글로벌 언리미티드 체크카드’를 지난 19일 출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해외 직구족’을 타깃으로 해 출시한 상품이라지만 업계에서는 이례적이라는 반응이다. 일반 범용상품임에도 해외 전용으로 출시한 것은 처음이기 때문이다.
22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부터 카드사들은 해외직구족에게 각종 할인 및 혜택을 제
우리카드는 최근 급격히 늘어난 해외직구족들의 입장에서 꼭 필요한 혜택을 제공하는‘스마트(SMART)한 해외직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오는 6월 말까지 진행되는 해외직구 이벤트는 아이포터를 이용하는 우리카드 이용고객에게 20~70%의 배송비를 할인해 준다. 특히 해외직구족의 불만이었던 해외구매 물품 수리비에 대한 무료보험 서비스를 제공해
“관세 다 내고 배송비 지불해도 반값입니다. 왜 사람들이 직구를 하는지 알 것 같습니다.” (직장인 36세 박지은씨)
국내보다 저렴한 가격이라는 매력 때문에 해외직구(해외직접구매)가 하나의 소비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이에 따라 신용카드사들 역시 ‘직구족(族)’ 모시기 경쟁으로 분주한 상황이다.
해외 직구시장 규모는 지난 2011년 5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