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디엑스(SDX)재단이 19일 오후 2시 판교에 있는 경기스타트업캠퍼스에서 전하진 SDX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환경 전문가들이 공저한 '우리의 유일한 생명은 지구'라는 ESGG(Ethical Sustainable Global Good) 관련 책 출판기념회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출판기념회는 1부 개회식을 시작으로 △ESGG 출판 공저자 감사장 수여식
진흙탕 싸움으로 번지는 듯했던 플렉스컴 경영권 분쟁이 마무리되는 양상이다. 하경태 플렉스컴 대표이사가 플렉스컴의 보유지분 전량을 박동혁 전 어울림모터스 대표에게 양도하기로 한 것이다.
플렉스컴 인수를 위해 법적 공방까지 불사할 것이라고 밝혔던 박 전 대표가 결국 승리한 셈이지만 그동안 플렉스컴 인수를 두고 잡음이 끊이질 않았던 만큼 투자자들의 주의가
[공시 돋보기] 휴대폰 부품업체인 플렉스컴이 최근 잦은 공시번복과 최대주주의 과도한 담보대출로 투자자들의 우려를 사고 있다.
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하경태 플렉스컴 대표이사는 최근 개인 자금 사용을 목적으로 김정곤 씨에게 153만8600주 맡기고 주식 담보 대출을 받았다. 앞서 신한은행과 기업은행에 질권 설정한 70만700주, 10만주를
플렉스컴이 주식양수도 계약 해지 소식에 급락하고 있다.
24일 오전 9시 13분 현재 플렉스컴은 전일대비 14.20%(455원) 하락한 2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플레스컴은 계약금과 1차 중도금 미납을 이유로 최대주주인 하경태 대표이사와 에스디엑스의 200억원 규모 주식양수도 계약을 해지한다고 공시했다.
플렉스컴은 200억원 규모에 에스디엑스와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주식양수도 후 에스디엑스의 지분율은 17.7%다.
회사측은 "하경태 대표이사는 회사 자금 확보를 위해 운전자금 350억을 투자할 투자자에게 본인의 보유 주식을 양도하는 주식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며 "매수인은 주식매매대금 외에 회사의 사업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