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미국 산타클라라에서 '한-미 녹색기술 투자설명회' 개최탄소 저감 제품 등 우수기술 보유 국내 10개 사 참여투자설명회 관심 폭증에 비즈니스 디너 마련도
다목적 수소 충전설비나 차세대 X-선 실내공기 정화 기술 등 한국의 녹색기술이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진출 기대감을 높였다.
환경부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로직스, 아미코젠 등 국내 바이오 수요·공급기업이 바이오산업 소재·부품·장비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손을 잡는다. 또한 정부는 업계가 건의한 바이오플랜트 압력용기 개방검사 주기 연장 요청에 화답, 제도 개편을 추진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4일 서울 여의도 메리어트호텔에서 '바이오 소부장 연대협력 협의체' 발족식을 열었다.
이 협의체에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14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한국기술센터에서 환경산업기술원과 함께 환경분야 우수 기업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은 KIAT와 환경산업기술원 지원을 받아 우수 기술을 개발하고 사업화를 추진 중인 △네오스 △로스웰워터텍글로컬 △부강테크 △에코니티 △이에스티 △일신종합환경 △ANT21 등 기업
국내 중소 환경관리기업들이 토종 기술을 앞세워 해외시장을 적극 두드리고 있다. 대기관리, 수처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조금씩 성과도 창출하고 있는 모습이다. 전 세계적으로 환경보호가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관련 수요도 증가하고 있는 터라 향후 국내 기업들의 해외시장 공략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17일 환경부에 따르면 국내 환경산업 수출액은 2010년
SK가 중국에서 적극 추진 중인 수처리 사업이 암초를 만났다.
23일 관련회사에 따르면 SK는 중국 수처리 사업에 진출하기 위해 에코니티와 체결한 합작법인 설립이 올해 초 무산된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국내 최대 수처리 분리막 제조회사인 에코니티는 하·폐수 처리수 정수분야를 주력으로 하고 있다. GE, 지멘스 등 외국 기업들이 장악한 국내 분리막 시
SK는 국내 수처리 분리막 제조업체인 에코니티와 협력해 중국 내 수(水)처리 사업에 본격 나선다. SK는 수처리 사업 외에도 중국 환경 관련 사업에 중소기업과 동반 진출할 계획이다.
SK는 지난 15일 중국 베이징에서 수처리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이번 SK와 중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