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오피아 수도에 우리 기업만 입주하는 100만㎡(30만평) 규모의 한국섬유단지가 조성된다. 또 에티오피아 도로 건설 분야 인프라 사업 등 7억 달러 규모의 5개 프로젝트에 우리 기업이 진출할 수 있는 기반도 마련된다.
청와대는 에티오피아를 국빈 방문중인 박근혜 대통령과 하일레마리암 데살렌 에티오피아 총리와의 정상회담을 계기로 이같은 내용의 양해각서(M
박근혜 대통령은 14일 청와대에서 제7차 세계 물포럼 참석차 방한한 야노쉬 아데르 헝가리 대통령, 물라투 테쇼메 에티오피아 대통령과 각각 양자 정상회담을 한다.
박 대통령은 회담에서 물 문제 대응을 포함해 양국 간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헝가리와의 정상회담에서는 지난해 11월 빅토르 오르반 헝가리 총리 방한 당시 공동성명을 통해 발표한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