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그룹(회장 박성수)이 올해 매출 10조원, 영업이익 1조원이라는 목표를 세웠다. 특히 업계 최고수준으로 임금을 인상하는 올해 창사 이래 최대규모인 2500명을 채용한다.
이랜드그룹(회장 박성수)은 12일“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을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지난해(매출 7조4000억원, 영업이익 4900억 원)보다 각각 35%, 104% 늘어난 1
이랜드그룹이 최근 오픈한 엔씨백화점 가든파이브점의 순조로운 출발에 힘입어 공격적인 점포확장에 나서면서 롯데, 현대, 신세계 등 백화점업계 ‘빅3’의 아성을 위협하고 있다.
하지만 엔씨백화점이 '중저가 이미지'가 강해 빅3와 직접적인 비교를 하기 어렵다는 의견도 많아 엔씨백화점에 고급 이미지를 얼마나 효과적으로 접목시키느냐에 사업의 성패가 달려 있다는
국내 최초로 직매입을 통해 가격 거품을 걷어낸 이랜드 NC백화점의 출발이 순조롭다.
5일 이랜드 관계자는 "오픈 첫 달 매출이 목표치 150억원을 넘어선 180억원을 기록해 연간 목표치 2500억원 달성에 대한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지난달 3일 오픈한 후 한 달 동안 NC백화점을 찾은 고객은 100만 여명으로 하루 평균 3만 명에 달한다.
지난 3일 야심차게 오픈한 NC백화점. NC백화점은 직매입 비중을 50% 이상 늘리고 이를 통해 해외 명품브랜드를 20~40%정도 저렴하게 판매하는 '직매입 중가 백화점'을 표방한 첫 백화점이다. 하지만 지난 17일 기자가 방문한 NC백화점(서울 장지동 가드파이브)의 모습은 불과 2주 전 오픈 당일과 사뭇 달랐다.
평일 백화점 평균 고객이 많지 않는
이랜드리테일(대표 오상흔)이 국내 최초로 도입한 직매입 백화점인 NC 백화점 1호점이 3일 가든파이브에 오픈했다. 이번에 오픈한 NC백화점은 영관과 패션관 2개 동의 지상 1층에서 7층으로 이뤄져 있고 영업면적은 6만9500²(2만1000평)으로 기존 백화점과 비슷한 규모다.
서울시 SH공사는 송파구 장지동 동남권유통단지(가든파이브)가 다음달 10일 공식 개장한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앞선 이달 28일에는 가든파이브 내 유통전문상가인 라이프관 1~7층에 들어선 뉴코아 엔씨백화점이 영업을 시작한다.
엔씨백화점이 문을 열면 현재 35% 수준인 가든파이브 입점률이 50% 이상으로 높아질 것으로 SH공사측은 내다봤다.
29일 주총 이어 내년 1월 완료 계획…유사 사업부문 통합 차원
이랜드그룹 계열의 백화점 및 할인점업체 뉴코아가 동일 계열의 슈퍼마켓업체 킴스클럽마트를 합병한다.
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뉴코아는 지난달 26일 이사회를 열어 킴스클럽마트를 흡수합병키로 했다고 이날 공시를 통해 밝혔다.
킴스클럽마트 1주당 뉴코아 0.075주를 발행
뉴코아는 이랜드 복지재단, 한국컴패션과 함께 7일부터 13일까지 7일동안 ‘행복한 세상 만들기 바자회’를 개최한다.
뉴코아는 바자회를 통해 조성된 기금을 이랜드 복지재단을 통해 한국컴패션측에 전달하여 극빈국 어린이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뉴코아아울렛 15개점과 엔씨백화점 2개점에서 동시에 진행하는 이번 바자회는 각 지점별 특별 행사장을 마련해
대림산업은 안양시 동안구에 공급하는 비산 e-편한세상의 모델하우스를 15일부터 오픈한다.
지하 2층, 지상 12~15층 10개동 총 486세대 규모로 건립되는 비산e-편한세상은 이중 일반분양 물량은 204세대로 평형별로 24평형 5세대, 32평형 48세대, 45평형 151세대 등이다.
비산 e-편한세상은 최근 선호되는 통합형 LDK 평면(거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