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은 첫 신약이자 국내 28호 신약인 ‘베시보’가 내달 1일 보험급여 약제로 출시된다고 26일 밝혔다.
보험약가는 1정당 3403원으로 최근 보건복지부 고시를 통해 확정됐다. 병용투약하는 엘-카르니틴 제제도 보험급여가 적용되며 1정(330mg) 당 보험약가는 111원이다.
베시보는 베시포비르디피복실말레산염을 성분으로 하는 뉴클레오티드 계
일동제약은 만성B형간염 신약후보 '베시포비르'가 경쟁약물 '비리어드' 대비 비열등성을 확인한 연구결과를 국제학회에서 발표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달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국제간학회에서 안상훈 연세의대 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베시포비르의 임상3상시험 결과를 구연 발표했다.
베시포비르는 당초 LG생명과학이 발굴한 신약
씨티씨바이오는 필름 형태의 발기부전 치료제의 러시아 수출이 시작됐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013년 12월 씨티씨바이오와 테바는 필름형 발기부전치료제의 러시아 판권계약을 체결했고, 테바는 현지 임상시험을 거쳐 지난 4월 러시아 판매허가를 취득했다.
씨티씨바이오는 안산공장에서 해당 제품을 생산해 첫 선적을 했고 테바는 다이나미코 포워드 필름(Dyna
대웅제약은 지난 10일 엔테카비르 성분의 만성 B형 간염 치료제인 바라크로스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대웅제약에 따르면 바라크로스는 B형간염 바이러스의 증식을 억제해 만성 B형간염을 치료하는 제품이다. 제품명은 라틴어로 ‘위대한 만남’을 의미하며, 대웅제약 사내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대웅제약은 환자의 복용 편의를 고려, 바라크로스를 정제와 구강용
종근당은 8일 바이러스 억제효과가 강력하고 내성 발현률이 낮은 B형 간염치료제 ‘엔테카벨’을 오는 10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엔테카벨의 주성분인 엔테카비르는 B형 간염 바이러스의 생성과 활성에 필요한 DNA 합성의 세 단계를 동시에 억제해 강력한 항바이러스 효과를 나타낸다. 또한 내성 발현률이 1%대로 낮아 장기복용이 가능하며 여러 임상 및 실생활 데이터
동아에스티가 특허 만료일에 한달 앞서 제네릭을 출시하며 이로인한 논란이 커지고 있다. 특히 제네릭 시장 선진입을 노렸던 동아에스티는 비상이 걸렸다.
7일 한국BMS제약은 만성 B형간염 치료제 '바라크루드®'(성분명 엔테카비르)와 관련해 동아에스티(ST)를 상대로 제기한 특허침해금지 가처분 소송에서 승소했다고 밝혔다.
바라크루드정에 대한 물질특허가 유효
부광약품은 오는 10일 바라크루드 제네릭 ‘부광 엔테카비르정’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부광약품에 따르면 회사는 세계에서 4번째,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경구용 B형 간염 신약을 개발한 B형 간염 분야에서 독보적인 전문성을 확립한 국내 제약사다.
부광 엔테카비르정은 보험약가가 0.5㎎ 기준 2650원으로, 제네릭 중 저가군에 포함돼 있다. 환자의 약제비
CMG제약이 알보젠코리아와 국제약품 등 B형 간염 치료제인 ‘엔테카비르’ 제제에 대한 구강용해필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CMG제약에 따르면 자사가 보유한 최신 구강용해필름 기술인 ‘STAR Film Technology’를 이용해 개발한 엔테카비르 구강용해필름은 알보젠의 엄격한 품질관리 기준을 통과했다. 특히 이 기술을 사용해 개발 중인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달 15일부터 시행된 의약품 허가ㆍ특허 연계제도에 따라 지난 3일까지 41개 제약회사가 우선판매품목허가로 134개 품목을 신청했다고 9일 밝혔다.
우선판매품목허가제도란 후발 의약품(제네릭·복제약)을 개발해 품목허가를 최초로 신청하고, 특허 쟁송에서 승소한 제약사가 등재 특허권의 존속기간 내에서 최장 9개월간 해당 의약품을 우선 판매할
일동제약은 만성 B형간염 치료제 ‘베시포비어’에 대한 후기 제2상 임상시험 결과 성공적이었다고 16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한국과 홍콩의 환자 11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임상시험에서 베시포비어는 대표적인 약물인 엔테카비르와 비교해 동등 이상의 효과를 보였다.
베시포비어는 LG생명과학이 개발한 차세대 B형간염 신약으로 일동제약은 지난해 베시
부광약품은 자체 개발중인 대상포진치료제와 B형간염치료제의 동물실험 결과를 최근 일본 사뽀로에서 열린 국제 항바이러스 연구학회(ICAR)에서 발표했다고 24일 밝혔다.
부광약품은 미국 조지아대학, 예일대학과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대상포진치료제의 개발을 진행 중에 있다. 대상포진의 원인은 수두대상포진바이러스(Varicella-Zoster Virus)인 VZ
2011년 제네릭 의약품 승인 건수 1위는 B형 간염 치료제인 엔테카비르인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2011년 생물학적동등성시험 승인 건수를 분석한 결과 B형 간염 치료제인 바라크루드의 제네릭 약품인 엔테카비르가 1위를 차지했다고 13일 밝혔다.
골다공증 제네릭 의약품인 이반드론산나트륨일수화물과 비아그라의 제네릭 의약품인 실데나필시트르산염
"그동안 국내 시장 위주의 원료 의약품 영업만 하다보니 매출 확대에 한계를 절감한 것이 사실입니다. 최근 어려워진 제약업 환경에서는 차별화된 제품을 내세운 수출만이 살길이라고 봅니다"
이정규 화일약품 대표는 본사와 연구소의 판교 이전을 계기로 해외시장 진출에 고삐를 바짝 죈다는 계획이다. 일괄약가인하 등 제약산업 전반이 침체돼 있는 가운데, 글로벌화로 위
한미약품이 원료의약품 전문회사 화일약품에 간염치료제 합성기술을 이전한다.
B형 간염치료제 엔테카비르(entecavir) 합성에 성공한 한미약품은 최근 파일약품에 오는 2025년까지 합성기술 독점실시권을 부여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엔테카비르는 다국적 제약회사 한국BMS가 바라크루드란 상품명으로 국내 출시했으며, 올해 800억원 규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