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연 광진그래픽 대표가 10일 ‘제12대 수원시 여성경영인협의회장’으로 취임했다.
정승연 신임회장은 수원시장학재단 이사, 수원시문화원 이사, 수원시여성자문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정승연 회장은 취임사에서 “역대 회장님들께서 열정으로 봉사해 주신 덕분에 오늘날 수원시여성경영인협의회가 있을 수 있었다”며 “자부심을 품고 일하며 더 발전하는 협
하나은행·삼성생명 첫날부터 계약 체결교보·흥국·미래에셋생명, 하나·우리은행바로 가입 가능…고객 맞춤형 설계 제공
사망보험금을 배우자나 직계 가족이 원하는 대로 금융사가 관리해주는 길이 열리면서 은행과 보험사가 앞다퉈 ‘보험금 청구권 신탁’ 사업에 뛰어들고 있다. 보험금청구권 신탁 도입 첫날인 12일 은행과 보험사에서 각각 1호 가입자가 나올 정도로 금
유통가에 여풍(女風)이 거세다.
유통업계는 물론 재벌 대기업에서 딸이 경영에 참여한 사례는 드물다. 삼성가의 이부진 사장과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정유경 신세계 총괄사장 정도를 제외하면 2000년대 이후 여성 오너 경영인은 손에 꼽을 정도였다. 그마저도 남편과 함께 부부경영을 펼치거나 기업이 운영하는 문화 예술 분야에 국한된 사업을 이끄는 경우가 대
이사회의 다양성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여성 사외이사를 영입한 현대차그룹은 양성평등과 여성 친화적 경영에 더 속도를 내고 있다.
경영 전반에 걸쳐 여성의 진출이 까다로웠던 자동차와 중공업 분야에서 일찌감치 여성 임원을 발탁하는 한편, 올해부터 우주항공 및 회계, 금융 분야 여성 전문가를 이사회로 이끌었다.
계열사별 기업 시민 활동에서도 젊은 여성 경영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기업 중 여성이 운영하는 곳의 비중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그럼에도 전체의 4.3%에 불과해 여성 기업가를 위한 창업 지원 시스템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온다.
여성경제연구소는 ‘코스닥 상장 여성기업 현황 및 특징’을 주제로 ‘WERI 브리프’를 발간했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보고서는 지난해 12월 31일 발표됐다. 코스닥협회, N
한국여성경제인협회(여경협)가 여성 경영인을 대상으로 '언택트시대 스마트 비즈니스로 살아남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15일까지다.
해당 과정은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가 주최하고 여경협이 주관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대 온라인 창업을 희망하는 여성 예비 창업자나 기존 사업에 디지털 비즈니스를 점목하려는 여성
2010년 창업 10년 만에 30억 매출
“박대는 군산을 대표하는 향토 음식이다. 평소 박대를 좋아하시던 선친을 생각하며 비린내가 없는 맛있는 생선을 전 국민이 맛볼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과 지역 특산물을 알리고자 하는 바람으로 회사를 설립했다.” 박대는 서해안 갯벌과 모래에 서식하는 가자미목 참서대과에 속하는 생선이다.
2010년 수산물 가공업체
재벌가 여성 경영인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실적부진과 자금압박, 각종 구설로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는 이들이 있는가 하면 불황에도 높은 실적을 견인하며 국내를 넘어 세계가 주목하는 인물로 부상한 이도 있다. 또 석연치 않은 이유로 경영에서 물러났다가 복귀 시기를 저울질 중인 이도 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이서현 삼성물산 패션부문 전 사장과
산업계의 생산성 제고와 일자리 창출 등 경제 발전의 주역에게 수여하는 제42회 국가생산성대회가 16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이낙연 국무총리, 정승일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단체 대표, 수상 기업 및 산업계 임직원 등 90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국가생산성대회는 매년 산업현장에서
미국 청량음료업체 펩시코를 12년 간 이끌어온 인드라 누이 최고경영자(CEO, 62)가 10월 3일자로 퇴임한다. 인도 여성들의 자존심이자 미국 주요 기업 CEO 중 몇 안 되는 여성 리더가 또 한 명 하차하는 셈이다.
펩시코는 6일(현지시간) 누이 CEO가 물러나고 후임에 글로벌 사업 부문을 이끌어온 러몬 러구아터(54) 사장을 내정했다고 발
우리나라 주요 대기업의 최고경영자(CEO) 연봉 상위 10명 중 6명이 '오너'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비해 일본은 '연봉 톱 10' 가운데 10명 전원, 미국은 8명이 전문경영인인 것으로 나타나 우리 기업들이 여전히 기업 경영과 보수 측면에서 총수 일가 위주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8일 연합뉴스는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최근 은행 채용비리 사태를 통해 정규직 채용 시 남녀 비율을 사전에 조직적으로 조작한 정황이 드러났다. 여성 임원을 늘리자는 주장을 하면 여전히 ‘역차별’이라는 말이 나오는 데, 이는 남성 중심 문화의 산물이다.”
여성가족부가 5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평등을 일상으로!’를 주제로 개최한 제23회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서 국민훈
두산그룹은 박용만 전 회장의 바통을 이어받은 박정원 회장이 안정적으로 그룹을 이끌면서 4세 경영인 체제가 안착하고 있다. 그룹은 유동성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2014년부터 자산매각과 혹독한 구조조정을 진행해 3조 원의 자금을 확보했다. 이 과정에서 박정원 회장은 구조조정의 마무리를 담당하는 등 큰 역할을 했다. 두산그룹은 성공적인 구조조정과 함께 4세
1세대 여성 직장인 ‘금융권 유리천장’ 뚫고
푸르덴셜 입사 ‘국내 최초 여성사장’ 타이틀
2016년 협회 창설 ‘女인재 DB구축’ 이끌어
인구 절반은 여성인데 女CEO는 1% 불과
이사회 女의무할당제 도입해 다양성 충족을
여성 스스로도 소통·겸손·도덕성 잃지 말아야
“대한민국의 여성들이 제대로 사회진출을 해야합니다.
미국 연방검찰과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촉망받는 바이오 스타트업이었던 혈액검사업체 테라노스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고 18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테라노스는 자신의 기술과 영업현황을 과장해 투자자들을 오도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이미 테라노스는 자사 혈액검사방법의 정확도와 신뢰성에 의문이 제기되면서 미국 메디케
이어룡 대신금융그룹 회장은 금융투자업계 유일한 여성 경영인으로, 대신증권 창업을 이끈 故 양재봉 창업자의 며느리다. 이 회장은 여성 특유의 섬세함을 무기로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대신금융그룹을 이끌고 있다. 양 창업자가 대신증권의 기반을 마련했다면 이 회장은 대신증권의 전성기를 이끌고 있다는 평가다.
이 회장이 가장 강조하는 것은 고객수익경영이다.
고객
한·중 양국의 경제계 여성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한국 세계문화진흥원은 오는 11월 5일~21일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중국 여왕가도 여성엘리트협회, 공공문화촉진회, 세계녹색무역촉진회, 예술교육연합회 등 5개 기관 공동 주최로 제1차 한·중 여성경제인교류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국의 여왕가도 여성엘리트협회가 지난 2013년도부터 연례
“성공과 실패는 아주 조금의 차이로 결정됩니다. 여성이 성공하려면 지구력과 인내심을 갖춰야 합니다.”
경제신문 이투데이가 온라인 10년·종이 신문 창간 5주년을 맞아 10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개최한 ‘미래와 여성: 한·중·일 국제 콘퍼런스’ 1부(미래와 여성) 행사에서 첫 번째 연사로 나선 뤼수친(려숙근) 삼원식품 부총경리(부
우리나라 여성 경영인 중 최은영 유수홀딩스 회장이 신영자 호텔롯데 사장을 제치고 가장 많은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은영 회장은 지난해 유수홀딩스와 한진해운에서 69억7000만원을 수령했다. 특히 한진해운에서 퇴직금 52억4300만원을 포함해 57억600만원을 받았다. 최 회장은 고 조수호 한진해운 회장의 아내로 한진해운의 경영을 맡아왔으나 20
15년간 이끌어온 컴투스를 게임빌에 매각하고 홀연히 떠난 박지영 대표가 벤처투자자로 변신했다. 10여년 전 전문경영인으로서 인정받은 후 새로운 것을 준비하고 싶다는 꿈을 실천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박 대표가 건강한 벤처 생태계 구현에 앞장설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박지영 전 컴투스 대표는 최근 펀드 조성 및 엔젤투자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