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은 자사가 운영하는 오프 프라이스(off-price) 스토어 ‘신세계 팩토리 스토어’의 지난해 연간 거래액이 1000억 원을 넘겼다고 5일 밝혔다. 1호점 오픈 이후 8년 만의 성과다.
팩토리 스토어는 신세계백화점이 브랜드 재고 상품을 사들인 뒤 직접 가격을 정해 판매하는 오프 프라이스 매장이다. 신세계백화점의 럭셔리 편집숍 '분더샵' 상품
약 50여 역사를 지닌 서울 성수동 ‘대림창고’가 K패션 트렌드를 경험할 수 있는 ‘무신사 스토어 성수@대림창고(무신사 대림창고)’로 재탄생했다. 현재 성수동의 핵심 고객군인 여성 고객들에게 가장 트렌디한 K 패션을 선보이는 편집숍이 되겠다는 목표다.
12일 오전 방문한 무신사 대림창고는 서울 지하철 2호선 성수역 3번 출구에서 300미터(m) 거리에
2024년 봄여름(SS) 시즌에는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실용적인 아이템을 선호하는 경향이 더욱 짙어질 전망이다.
심플함과 실용성이 강조된 1990년대 미니멀리즘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스타일이 두드러지며, 격식을 차려입되 자신의 개성을 드러내는 오피스코어와 실용성에 집중한 워크 재킷을 활용한 캐주얼 룩이 대표적이다.
16일 삼성물산 패션부문에 따르면 올
무신사가 앰배서더 ‘뉴진스’와 함께 가을·겨울 시즌 캠페인 화보를 공개하고 신진 여성 패션 브랜드를 소개한다고 12일 밝혔다.
캠페인은 뉴진스와 함께 무신사 스토어에서 주목해야 할 여성 패션을 소개하는 기회로 마련됐다.
상상 속의 무신사를 의미하는 ‘이매지너리 무신사’를 주제로 멤버별 스타일 화보와 영상을 선보이고 올해 가을·겨울 시즌을 위한 다양한
주요 백화점의 여름 정기세일 기간에 맞춰 이커머스도 여름맞이 기획전으로 맞불을 놓고 있다.
G마켓, 옥션은 30일까지 4일간 브랜드 여성패션 ‘썸머 시즌오프 세일’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총 42개 브랜드 여성 패션 아이템을 최대 78% 할인 판매한다. 의류뿐만 아니라 신발, 가방ㆍ잡화, 쥬얼리ㆍ시계 등 다양한 카테고리 상품을 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 591억 원…전년 동기 대비 30.7% 증가무분별한 할인 지양 정지선 회장의 ‘고급화 전략’ 통해향후 해외 패션 브랜드 화장품 사업 강화 예정
현대백화점그룹 패션 계열사 한섬이 1년 만에 실적 신기록을 갈아치울 가능성이 커졌다. 올해 1분기 오미크론 여파가 있었음에도 영업이익이 30% 이상 증가했기 때문이다.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
‘대통령 수트’ 브룩스 브라더스 등 해외 명품 브랜드 판매개인 맞춤형 뷰티 상품 사업 진행…코스맥스 협업 서비스 연내 출시뷰티 포트톨리오도 확대…주베나·릴라스틸 등 선봬
CJ온스타일이 브룩스 브라더스와 센존 등 해외 대형 브랜드를 영입해 패션·뷰티 포트폴리오를 대폭 강화한다. 이번 글로벌 브랜드 유치는 모바일 사업자로 전환을 선포하고 온라인 사업 강화에
24일 0시를 기준으로 서울과 경기, 인천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연말 소비 회복세를 기대했던 오프라인 유통업계는 소비심리 위축을 우려하는 반면 이커머스 업계는 언택트 소비에 맞춰 마케팅 강화에 나서고 있다.
최근 코리아세일페스타와 연말 정기 할인행사 등으로 반등을 꿈꿨던 오프라인 유통가는 외출 자체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돼 매출 타격은
뷰티·패션·식품 등 국내 소비재 업체들이 올해도 중국 최대 쇼핑축제인 ‘광군제’에서 사상 최대 매출을 갈아치우며 K브랜드의 위력을 다시금 과시했다.
올해 알리바바의 광군제 매출은 4982억 위안(약 84조 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미국 달러화로 환산하면 약 751억 달러로, 종전 기록인 지난해 384억 달러의 약 2배에 달한다. 특히 올해는 예년
신세계사이먼은 30일까지 최근 휴가 트렌드인 스테이케이션에 맞춘 ‘그랜드 쇼핑 배케이션’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집이나 한적한 곳에서 머물며(Stay) 휴가를 보내는(Vacation) 스테이케이션족(族)들을 위한 이번 프로모션은 여주점과 파주점, 시흥점,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 등 전 점에서 동시 개최하며, 국내외 유명 브랜드들의 남녀 여름 패션
신세계사이먼이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동참해 26일부터 7월 12일까지 ‘해외패션 봄ㆍ여름 시즌오프’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여주, 파주, 시흥,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동시에 여는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해외 유명 패션 브랜드의 다양한 봄ㆍ여름 시즌오프 상품을 아울렛 가격에서 최대 20% 추가 할인한다.
특히, 이번 프로모션 기간에는 전 점포에서
종합생활용품 전문기업 피죤이 패션그룹형지와 손잡고 ‘봄철 안심 의류케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피죤과 형지는 봄 시즌을 맞아 형지 브랜드 매장을 방문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피죤의 세제, 섬유유연제 등 프리미엄 제품을 제공해 각종 세균과 오염물질 걱정도 덜고 건강도 지키는 안전하고 깨끗한 의류케어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패션전문기업 형지I&C가 온라인 채널을 강화해 지난해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형지I&C는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 대비 6.1% 줄어든 1021억 원, 영업이익은 2억2000만 원으로 흑자 전환했다고 24일 밝혔다. 형지I&C는 2018년 8억8000만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회사 관계자는 “기존의 유통 거점이었던 오프라인에 집중된 전략에
‘구호플러스’가 밀레니얼 여성 소비자들에 통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미니멀 컨템포러리 브랜드 ‘구호플러스(kuho plus)’는 현대백화점 판교점 4층에서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2일까지 가을겨울 시즌 컬렉션으로 구성된 팝업 매장 운영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구호플러스는 글로벌 여성 브랜드 ‘구호(KUHO)’의 세컨드 브랜드로, 25
패션기업 2세들이 온라인 승부수를 띄웠다.
신원 박성철 회장의 차남인 박정빈 부회장과 형지 최병오 회장의 장녀인 형지 I&C의 최혜원 대표가 주인공이다. 이들은 ‘온라인 강화’ 기치를 내걸고 온라인몰 개편, 온라인 전용 브랜드 론칭 등 오프라인 중심의 기존 유통 채널에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패션기업들의 온라인 사업 강화는 밀레니얼 세대가 소비의
섹슈얼 헬스케어 기업 TENGA(텐가) 그룹은 여성 셀프 플레져 브랜드 iroha(이로하)를 통해 델리케이트존 세정제(여성청결제) ‘이로하 인티메이트 워시’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텐가그룹의 ‘이로하’는 ‘새로운 플레져(pleasure)’라는 콘셉트로 여성 개발진이 개발한 브랜드다. 2017년에는 ‘이로하 인티메이트 워시’를 일본 내에
형지I&C가 온라인사업 강화에 나선다.
형지I&C는 ‘뉴비즈니스팀’을 신설하고, 기존 백화점몰 제휴 중심의 구조를 재편해 온라인 비즈니스를 강화한다고 21일 밝혔다.
뉴비즈니스팀은 형지I&C가 전개하는 예작, 본(BON), 캐리스노트 브랜드의 온라인 유통 부문을 총괄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담당한다. 형지I&C는 이 부서를 통해 온라인 전용 여성 브
롯데백화점이 ‘컨템포러리’ 브랜드를 확대한다.
컨템포러리는 명품, 리빙과 함께 백화점 매출을 견인한 상품군으로, 지난해 여성 컨템포러리 상품군은 7.8%, 올해 상반기에는 8.2% 신장했으며, 남성 컨템포러리 상품군도 지난해 10.7%, 올해 상반기에는 13.2%로 지속해서 성장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27일 국내 최초로 영국 유명 컨템포러리 브랜드
패션업계가 온라인·젊은 층을 끌어들이기 위해 사활을 걸고 있다. 유통 채널의 중심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옮겨가고, 20·30 밀레니얼 세대가 소비 주축으로 떠오르자 패션업계는 장년층 대상의 기존 브랜드를 새로 단장해 젊은 층을 겨냥하거나 온라인 전용 브랜드를 새롭게 선보이며 시장 변화에 대응하고 있다.
온라인·젊은 층을 겨냥한 전략은 ‘아재’ 이
롯데백화점은 다양한 역시즌 행사를 통해 올해 유행할 아이템을 고객에게 미리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롯데백화점 소공동 본점은 19일부터 23일까지 진도모피, 엘페, 국제모피, 근화모피 등 10개 모피 브랜드가 참여하는 ‘Summer 컬러 퍼 모피 페스티벌’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이월상품뿐 아니라 2019년 신상품까지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