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여성은 아시아 지역 다른 국가와 비교해 여성질환에 대한 인식 수준이 상대적으로 낮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직장 여성 10명 중 1명만 회사로부터 임신 등 가족 계획을 지지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로슈진단은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아시아·태평양 지역 8개 국가 여성의 여성 건강과 자기 결정권에 대한 인
불임 위험을 높이는 자궁내막증 환자가 최근 4년간 31.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전혜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자궁내막증'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2013년 8만4583명, 2017년에는 11만1214명으로 4년 동안 환자 수가 2만6631명(31.5%) 증가했다.
진료비 또한 큰 폭으
60대 이상 여성 10명 중 1명은 골다공증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골다공증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85만5975명으로 2012년(79만505명) 대비 8.3% 증가했다.
성별로 살펴보면 남성은 2012년 5만7000명에서 2016년 5만3000명으로 5.4%(3074명) 감소했고, 여성은 2012년
20대 여성 10명 중 1명꼴로 흡연을 하고 있어 전체 연령대 중 흡연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 연령대를 아우르는 여성 흡연율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의 4분의 1 수준으로 낮은 편이지만 젊은 여성들의 흡연율이 상대적으로 높아 추후 여성 흡연율이 증가할 가능성이 크다.
18일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의 소식지인 '금연정책포럼' 최근호(9
◆ 의료진 2명 포함 5명 메르스 추가 확진…환자수 35명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를 치료한 의료진 가운데 추가로 감염자가 나왔습니다. 보건복지부는 메르스 검사에서 의료인 2명을 포함해 5명이 양성으로 추가 확인돼 전체 환자 수가 35명으로 늘었다고 4일 발표했습니다. 새로 확인된 환자 중 3명은 지난달 15~17일에 첫 환자와 같은 병동에서
현행법상 낙태가 예외적으로만 허용되는 가운데 성인여성 10명 중 1명은 낙태를 경험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이 19세 이상 성인여성 929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최근 발표한 '피임과 낙태 정책에 대한 쟁점과 과제' 보고서에 따르면 조사 대상자 중 156명(16.8%)이 '원치 않는 임신을 한 적이 있다'고 답했으며 이 중 95명(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최근 20년간 여성의 사회적 위상은 높아졌지만, 아직도 양성평등을 위해서는 가야 할 길이 멀다고 강조했다.
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경제사회이사회 산하 여성지위위원회에 참석한 반 총장은 여성의 지위 향상이 경제발전, 개발, 평화 등 모든 의제의 중심에 놓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1995년 ‘베이징 여성
여성 10명 중 1명
병원 진료를 받던 여성환자 10명 중 1명 이상이 성희롱 등 성적 불쾌감을 경험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7일 공익인권법재단 공감은 "최근 5년간 의료기관을 이용한 여성 1000명 중 11.8%에 해당하는 118명이 성희롱 경험을 했다"고 전했다.
공감은 19~59세 성인 여성 1000명에게 최근 5년 내 진료과정 중 성적 불쾌
흔히 젖몸살이라 불리는 유선염은 유선의 젖이 배출되지 않아 고여서 고름이 되는 것을 말한다. 출산한 여성 10명 중 1명이 경험하므로 발병 비율이 높지는 않지만 안심은 금물! 유선염 예방을 위한 올바른 생활습관과 주의사항을 소개한다.
◇출산 후 유방 붓고 감기몸살 증상이 난다면= 일단 유선염을 의심해봐야 한다. 유선염 증상은 38도 이상의 고열과 발한
우리나라 성인 10명 중 3명은 최근 1년간 우울증, 불안장애, 알코올중독 등 정신질환을 경험한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알코올과 니코틴 사용장애를 제외하면 6명 중 1명이 정신질환에 걸린 것으로 조사됐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만 18~74세 성인 6022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7월부터 11월까지 25개 주요정신질환의 유병률, 의료서비스 이용실태 등
수원에 살고 있는 김영미(가명·30)씨는 지난해 4월 감기증세로 병원을 찾다 임신임을 확인했지만 2주 전 복용했던 경구용 피임약 때문에 걱정이 생겼다.
바로 동네 산부인과의원을 찾아 상담을 받았지만 충격은 더욱 컸다. 의사는 피임약은 미국 FDA 분류에서 사용금기 X등급에 속해 기형아 확률이 높다며 조심스럽게 인공임신중절을 권유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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