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는 4월 임시 국회 첫 날인 8일 추가 경정 예산안과 박영선 중기벤처기업부 장관 및 김연철 통일부 장관 후보자 임명을 놓고 신경전을 벌였다.
문희상 국회의장 주재로 이날 국회에서 열린 여야 5당 원내대표 회동에서는 4월 임시 국회 주요 현안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강원도 산불 복구 작업 및 이재민 대책이 중
여야가 본회의를 하루 앞둔 27일 공무원연금법 개정안 처리를 위한 담판에 나선다.
새누리당 유승민·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회동을 갖고 공무원연금법을 비롯해 경제활성화법안 등의 처리 방향을 최종 결정한다. 국회 공무원연금특위 간사로 활동했던 새누리당 조원진·새정치연합 강기정 의원도 배석한다.
특히 새정치연합이 요구해 온 문형표
국회 정상화를 위한 26일 여야 원내대표 간 두 차례 회동이 모두 불발됐다. 여야 간 대화는 계속 이어가기로 했다.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와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원내대표는 본회의 예정일인 이날 두 차례 만나 국회 정상화 등 현안을 논의했지만 합의를 도출하지 못했다.
이완구·박영선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도시락 오찬을 겸한 회동을 하고, 세월호특별법
대한상공회의소가 박용만 회장의 ‘소통 실험’으로 새롭게 진화하고 있다. 기업의 이익만을 대변하는 것이 아니라 정부와 재계를 연결하는 ‘대정부 대표 소통기관’, ‘정부의 경제 파트너’로 변화하고 있는 것.
박 회장은 지난해 8월 상의 회장직에 오른 뒤 정·재계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재계 5단체장과 국회 여야 원내 대표 회동, 여야 정책 담당자 간담회
겨울휴가를 다녀온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소통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한상의는 13일 경제, 기업정책·규제, 노동 등 7개 분야를 망라한 40인의 정책자문단을 회장 직속으로 출범시켰다. 이번 정책자문단은 박용만 회장이 직접 기획하고 추진한 그의 또 다른 소통 결과물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 회장은 지난해 8월 상의 회장을 맡은 뒤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