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미라, 여자 50m 소총 3자세 개인전 '은메달'
정미라(화성시청)가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여자 50m 소총 3자세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각각 은메달을 추가, 아쉽게 금메달을 놓쳤다.
정미라는 26일 인천 연수구 옥련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여자 50m 소총 3자세 개인전 결선에서 455.5점을 쏘며 456.4점을 쏜 도그건 올가에 이어 2위에 올랐
한국 여자 소총 대표 나윤경(30·우리은행)이 2012 런던올림픽 여자 50m 소총 3자세 본선에서 탈락했다.
나윤경은 대회 8일째인 4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왕립 포병대 기지의 올림픽 사격장에서 열린 여자 50m 소총 3자세 본선에서 583점으로 10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상위 8명에 들지 못해 결선행이 좌절됐다.
나윤경은 60발에 600점 만점으
중국 여자 소총의 간판 이쓰링(23)이 2012 런던올림픽 첫 금메달의 영예를 안았다.
이쓰링은 28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그리니치파크의 왕립 포병대 기지에서 열린 여자 10m 공기소총 결선에서 103.9점을 쏴 본선 399점과 합계 502.9점으로 이번 대회 첫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실비아 보가츠카(31·폴란드)가 502.2(399+103.2
한화그룹의 사격선수 지원에 대한 효과가 톡톡하게 나타나고 있다.
16일 한화그룹과 사격연맹에 따르면 지난 15일 사격 남자 소총 복사 종목 개인전 및 단체전과 여자 소총 복사 단체전에서 추가 금메달 3개를 얻는 등 금메달 8개로 아시안게임 역대 최다 금메달을 획득하며 광저우 아시안 게임 효자 종목으로 입지를 굳혔다.
이미 당초 목표인 금메달 6개
한국 사격 대표팀이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50m 소총복사 단체전에서도 금메달을 추가했다.
김정미(35·인천남구청)과 이윤채(28·우리은행), 권나라(23·인천남구청)로 구성된 여자 소총 대표팀은 15일 광저우 아오티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셋째날 여자 50m 소총복사 단체전에서 합계 1775점을 쏴 2위 태국(1763점)과 3위 중국(1760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