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가 바뀌었다. 이제 2020년이다. 모두 새로운 계획으로 마음을 다잡는다. 새해 계획은 구체적일 수 밖에 없다. 개인도 그럴진데 정부 부처별 수장들의 신년사는 어떠한가.국민들을 위해 기필코 새로운 정책을 꼭 실행하겠다는 절실함을 기대해보며 경제 활성화를 위한 3대 정책을 제언해본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2년간 여러 단계에 걸쳐, 실업
‘2022년까지 유니콘 (기업가치 1조 원 이상의 비상장 스타트업) 20개’.
문재인 정부가 제2 벤처 붐 확산을 위해 내건 목표다. 현재 9개인 유니콘을 양적으로 성장케 하겠다는 계획이다. 정부의 이 같은 정책 기조는 일면 문제가 없어 보인다. 그러나 뜯어 보면 유니콘 직전 단계에 있는 ‘넥스트 유니콘’을 육성하는 데만 집중할 수 있다는 맹점이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가 부산 해운대 일대에서 열리는 ‘벤처 창업 페스티벌’ 행사의 하나로 ‘2018 재도전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9일 열리는 이번 행사는 혁신적 실패 사례 발표 등으로 재도전에 필요한 경험을 공유하고 우수 재기 기업인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기부는 올해 6월 재기 기업인의 투자ㆍ판로 지원을 위한 ‘재도전 한마당’을
중소벤처기업부가 중소기업인의 실패 부담을 줄이고, 재도전 할 수 있는 기회를 대폭 확대한다.
정부는 12일 오전 경제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고 '7전 8기 재도전 생태계 구축방안'을 발표했다.
그간 정부는 ‘혁신창업 생태계 조성 방안’을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이후, 민간 중심의 벤처 생태계 구축, 혁신창업 붐 조성 등 14개의 창업·벤처 대책을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가 중기부 산하 공공기관의 향후 5년간 기존 대출ㆍ보증에 대해 책임경영심사를 거쳐 단계적으로 연대보증을 폐지한다.
5일 중기부는 지난 4월부터 중기부 산하 공공기관인 중소기업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지역신용보증재단의 신규 대출ㆍ보증에 대한 연대보증을 폐지했으며, 이들 4개 기관에서 올해 3월까지 공급한 기존
혁신 벤처단체 모임인 혁신벤처단체협의회(이하 혁단협)는 30일 서울 여의도 KDB산업은행 스타트업IR 센터에서 ‘실패를 허하라! (창업안전망)’를 주제로 ‘제2차 혁신벤처생태계 정기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혁단협이 지난 해 11월에 발표한 ‘혁신 벤처생태계 발전 5개년계획’의 세부추진과제들에 대한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사회적 이슈 확
NH농협은행은 16일 서울 중구 소재 본점에서 기술보증기금과 '일자리창출과 혁신성장 지원 플랫폼 구축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일자리창출 및 혁신성장분야 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농협은행은 총 40억원을 출연(특별출연 20억원, 보증료지원 20억원)하고, 기술보증기금은 이를 재원으로
#인테리어 업체를 운영하는 C씨는 창업 초기에 큰 규모의 고정 거래처를 확보했다. 자재대금과 인건비를 지불하기 위해 C씨는 회사에 대한 연대보증을 조건으로 금융기관으로부터 대출을 받았다. 그러던 어느날 거래처가 갑자기 도산하면서 C씨의 업체도 부도가 나게 됐고 금융기관은 연대보증한 C씨의 자택을 경매처분했다.
#2000년대 초반 핸드폰 타입의 내비
문재인 정부가 혁신형 창업을 촉진하고 신산업·서비스업 육성, 사회적경제 활성화 등 민간 일자리 창출을 골자로 하는 5년 로드맵을 제시했다. 문재인 정부가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에 쏠려있던 무게추를 민간부문의 일자리 창출과 균형을 맞춰 소득주도 성장론에 속도를 내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는 18일 서울 성수동 헤이그라운드 빌딩에서
새 정부가 ‘창업국가 조성’을 강조하며 벤처투자 활성화와 제도 개선에 나선다.
문재인 정부는 19일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을 발표하고 창업국가를 만들기 위해 기업투자촉진법을 제정해 선진국 수준으로 벤처펀드를 확대하고, 창업 재도전 걸림돌을 제거하는 것을 과제목표로 삼는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문재인 정부는 2022년까지 신규 벤처펀드 5조원을 목표로
문재인 정부의 경제정책(J노믹스)인 소득주도 성장이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으로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일자리 창출을 위한 추경은 역대 정부에서 처음이고 규모(총 11조 2000억 원)도 최대다. 이를 통해 일자리를 약 11만 개 이상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정부는 5일 국무회의를 열고 11조 2000억 원의 추경안을 의결했다. 이번 추경은 일자리 창출
문재도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이 17일 “2017년은 무역보험공사가 창립된지 25년이 되는 해로 올해를 무역보험공사에 맡겨진 소명을 제대로 수행하는 원년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문 사장은 이날 취임후 세종시 인근에서 가진 첫 기자간담회에서 “적재적소의 금융지원과 철저한 내부 혁신을 통해 보다 책임감있는 정책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며 이같이 밝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수출 초보기업의 지원에 적극 나선다.
무보의 이번 지원 대책은 2월 개최된 무역투자진흥회의 후속조치로 △환변동보험료 특별 할인 △수출초보기업의 수출신용보증 연대보증 면제 △수출안전망보험 확대 등이 포함됐다.
또한 중국입찰전문기관에 대한 입찰 보증 지원과 7개 신흥국 소재 우량수입자 한도 확대 등 수출기업의 신규 시장 진입 지원 대책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21일 "지난해 말 마련된 신성장 공동 기준에 따라 올해 정책자금 85조 원을 첨단제조, 바이오, 문화콘텐츠 등 유망 신성장 산업과 서비스 산업에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임 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신성장분야 지원을 위한 정책간담회'에 참석해 신성장 지원체계 운영방안 및 4차 산업혁명 대응방향 등을 논의하며 이 같
정부가 경제 활성화를 위한 세부 전략 가운데 하나로 '창업 지원'을 강도높게 추진한다. 황교안 권한대행 주제로 매월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매주 차관급 주도의 '실무조정회의'도 연다.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와 중소기업청 등은 18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창업 활성화 방안' 세부 안을 마련, 발표했다. 앞서 정부가 밝힌 사상 최대규모(3조5000
6일 중소기업청에 따르면 정부의 지원을 받아 재창업한 기업이 최근 3년 새 2배 이상 증가했다. 같은 기간 창업자의 연대보증 면제는 1200배 증가하는 등 한 번 실패한 기업인들이 재도전 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고 있다.
중기청 조사 결과 정부 지원 아래 재창업에 성공한 기업은 2013년 244개 사에서 2015년 466개 사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달부터 창업한지 5년이 되지 않은 기업의 대출 연대보증이 100% 면제된다. 현재는 대출금 가운데 신용보증기금(신보)과 기술보증기금(기보)가 보증하는 부분에 대해서만 연대보증이 면제되지만 7월부터는 비보증분 10%까지 면제가 확대되는 것이다.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1일 대구 동구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금융 데이’ 행사에 참석한 자리에서 “7월부터
신용보증기금은 다음 달부터 설립 5년 이내의 법인기업이 보증을 신규로 이용하는 경우 보증심사등급과 무관하게 연대보증을 전면 면제한다고 27일 밝혔다.
기존의 연대보증 면제 제도는 설립 3년 이내의 기업이 신보에서 정한 보증심사등급과 요건을 일정 수준 넘어야만 적용 받을 수 있었다. 그러나 창업기업들이 이러한 요건들을 모두 갖추기 어려워 연대보증 면제 제도
정부가 내년에도 중소기업 창업과 재도약기업 지원에 중점적으로 나설 전망이다. 이를 위해 내년도 중소기업 정책자금으로 총 3조5100억원을 책정하며, 지원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21일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이 확정한 '2016년 정책자금 운용계획'에 따르면 내년 중소기업 정책자금 지원규모는 3조5100만원으로, 올해(3조260억원)보다 약 16%
창조경제연구회는 베인컴퍼니와 함께 ‘창조경제의 성과와 미래과제’를 주제로 제22차 정기포럼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서울 역삼동 마루180에서 열린 포럼에는 정부와 기업, 학계 등 전문가를 초청해 대한민국 창조경제 성과를 평가하고 분석해 미래 과제를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혁진 베인앤컴퍼니의 파트너는 현재 추진 중인 과제를 토대로 한국의 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