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평도 포격 도발 5주기
연평도 포격 도발 5주기인 23일 서북도서 우리 측 해상에서 해상사격 훈련을 한다. 북한은 남측이 북측 수역을 목표로 해상사격을 강행하면 응징보복을 가할 것이라고 위협했다.
서북도서방위사령부는 이날 "우리 군은 23일 서북도서의 우리 측 해역에서 계획된 (해상)사격훈련을 정상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교롭게도 연평도
박근혜 대통령은 ‘연평도 포격 도발 5주기’를 맞은 23일 “정부는 우리 군의 희생과 헌신이 헛되지 않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가보훈처가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에서 진행한 연평도 포격도발 5주기 행사에 보낸 영상메시지에서 “故서정우 하사와 故문광욱 일병의 고귀한 희생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