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8시께 지하철 1호선 영등포역에서 60대 남성으로 추정되는 A씨가 열차에 치여 숨졌다.
코레일에 따르면 A씨는 선로 위를 걷다가 영등포역으로 진입하던 인천발 소요산행 열차에 치여 사망했다. 이 사고로 영등포역을 지나는 후속 열차들이 인접 선로로 우회하면서 뒤따라 오던 열차 운행이 15분가량 지연되고 있다.
코레일은 해당 열차에 타고 있던
추석연휴 마지막 날인 20일 서울 영등포역에서 사망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오전 8시40분쯤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역 KTX 8번 선로에서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한 남성이 부산행 KTX 열차에 뛰어들어 숨졌다.
사고로 인해 KTX 경부선 하행선 열차가 30분 정도 지연 운행됐다.
현재 경찰은 코레일과 함께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