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위·교육위·국토위 등 이전
국회 위원회 등을 세종으로 이전하는 내용의 ‘국회 세종의사당의 설치 및 운영 등에 관한 규칙안’이 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규칙안에는 세종의사당 이전 규모와 대상 기관, 운영 방안 등이 담겼다. 총 12개 국회 위원회를 이전하는 내용이 주요 골자다.
이전 대상 위원회는 세종시 소재 행정부처를 소관으로 둔 정무위,
더불어민주당 내 혼란이 점입가경이다. 연이은 도덕성 악재에 지도부 대처를 두고 논란이 있었던 데 이어 혁신기구를 두고도 의견차가 좁혀지지 않은 상황이다. 거기다 최근 민주당 몫으로 배정된 상임위원회 위원장 후보 선출에도 난항을 겪으면서 당내 혼란이 가중되는 분위기다.
31일 정치권에 따르면 전날 열린 민주당 의원총회에서는 상임위원장 후보 선출 기준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7일 내년도 노인일자리 예산과 관련해 "국회 심사 과정에서 공공형 일자리를 늘리는 방안을 국회하고 같이 상의해서 전향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추 부총리는 이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에서 ‘현장에서 저소득층 등 어르신들이 민간 취업이 힘들어 소득 감소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많다’는 조경태 국민의힘 의
국민의힘 21대 후반기 15개 상임위 간사단 발표법사위 정점식•정무위 윤한홍•기재위 류성걸 外 12명
국민의힘은 8일 21대 후반기 국회 상임위원회 간사를 발표했다. 현재 여야가 대립하고 있는 법제사법위원회 간사는 정점식 의원이 맡게 됐다.
송언석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브리핑을 열고 △법제사법위 정점식 △정무위 윤한홍 △기획재정위 류성
"40조 증액? 예결위서 결정하는 것" 조정 시사"방역지원금 1000만원? 與 내 여론조사서 지지 적어"정부 '난색'ㆍ野 '본예산 삭감' 고려…이재명도 "집권 후 지원"그러면서도 李 "다른 지출 줄여서만 재원 마련 조건 철회해주길"
국회 상임위원회 예비심사에서 40조 원 규모로 추가경정예산안(추경)을 증액했지만 여야정 협의과정에서 대폭 줄어들 전망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연장에 소상공인 '한숨'의료계 "백신 접종으로 치명률↓…새로운 방역체계 필요"국회도 '위드 코로나' 채비…"내년 예산안 반영 준비"
3일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연장한 가운데 중기업계와 소상공인을 중심으로 지속가능한 방역체계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거세다. 국회에서도 '위드 코로나' 예산안 채비에 나서면서 전환 속도에도
국민의힘이 국회 부의장과 더불어민주당으로부터 돌려받은 7개 상임위원장을 확정했다. 부의장에는 5선의 정진석 의원이 선출됐고 예결위원장에는 이종배 의원 등 3선 이상 의원들이 선출되면서 대여 투쟁 강도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은 18일 오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부의장직과 정무위, 교육위, 문화체육관광위, 환경노동위, 국토교통위, 예산결산특별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19일 추가경정예산안(추경)에 담긴 소상공인 피해지원액을 역대 최고수준으로 인상키로 했다.
이날 고위당정청협의에선 소상공인 지원 확대에 공감대를 이루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 의결한 손실보상 6000억 원, 희망회복자금 2조9300억 원 증액안을 토대로 확대 폭을 정하기로 했다.
고용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결과브리핑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8일 국민의힘에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을 제외한 7개 상임위원장을 내주겠다고 밝혔다. 이에 국민의힘은 법사위원장을 넘겨야 한다는 입장을 재차 밝혔다.
윤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일하는 국회를 만들기 위해 민주당부터 결단하겠다”며 “전임자인 김태년 전 원내대표가 합의한 예산결산특별위·정무위·국토교통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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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공수처법 포함 5건 필리버스터 신청
국민의힘이 9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법(공수처법) 개정안을 포함한 5개 법안에 대해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신청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이날 공수
더불어민주당이 11개 상임위를 시작으로 국회 세종의사당 이전을 단계적으로 추진하는 동시에 서울은 글로벌 국제경제금융수도로 육성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다만, 청와대 이전은 미뤄두기로 했다.
민주당 국가균형발전·행정수도추진단은 9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러한 균형발전 기조와 목표를 정했다고 밝혔다.
추진단은 세종에 소재한 부처 소관 10개 상임위(
국회는 입법조사처장과 예산정책처장에 각각 김만흠 한국정치아카데미 원장과 임익상 전 국회 수석전문위원을 내정했다고 1일 밝혔다.
김 내정자는 서울대 정치학 학ㆍ석사를 졸업하고 국가인권위원회 인권위원과 18대 총선 선거구 획정위원, 한국정치학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임 내정자는 입법고시 10회로, 미국 밴더빌트대 경제학 석사를 졸업하고 예산결산특별위 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대응을 위한 4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이 22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 전체회의를 통과했다.
정부가 11일 국회에 추경안을 제출한 지 11일 만이다. 정부가 한해 네 차례 추경을 편성하는 것은 1961년 이후 59년 만이다.
예결위는 이날 전체회의에서 정부 안에서 296억 원을 감액한 7조8147억 원 규모의
국회 예산결산특별위 예산안 조정소위원회가 2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한 4차 추가경정예산안(추경안) 규모를 7조8147억 원으로 확정하고 전체회의로 넘겼다.
소위는 여야 합의에 맞춰 총 5881억 원을 증액하는 대신 6177억 원을 감액, 결과적으로 정부안 대비 296억원을 삭감했다.
우선 '13세 이상 전 국민 통신비 지
더불어민주당 차기 정책위의장에 4선의 조정식 의원이 내정됐다.
22일 민주당은 국회에서 의원 총회를 열고 김태년 정책위의장의 후임으로 조 의원을 임명하기로 의결했다.
1992년 통일민주당 기획조정실 전문위원으로 정계에 입문한 조 의원은 '빈민 운동'으로 유명한 고(故) 제정구 전 의원 보좌관으로 1999년까지 활동했다.
2004년 17대
여야가 진통 끝에 20대 국회 후반기 원 구성 협상을 타결했다. 이에 따라 전반기 국회가 종료된 올해 5월 30일부터 계속됐던 입법부 공백 사태가 41일 만에 해소됐다.
다만 국회가 장기 휴업 상태에 빠져 있는 동안 인사청문회, 민생법안 등 난제가 쌓인 만큼 각 현안을 풀어가는 과정에서 여야의 치열한 줄다리기도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여야,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국민의당 문준용 취업특혜 제보 조작사건’과 관련해 국민의당 지도부를 향해 던진 ‘머리 자르기’ 발언으로 촉발된 민주당과 국민의당의 대치 정국이 완화되는 모양새다.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국민의당 지도부를 찾아 추 대표의 발언을 대신 사과하면서 국회 정상화 물꼬가 트였다. 추가경정예산안이 18일 임시국회의 문턱을 넘을 수 있을지
문재인 정부의 일자리 추가경정예산 편성에 태클을 걸어온 자유한국당이 국가재정법 개정 카드를 들고 나왔다. 추경 편성 요건을 완화하는 방향으로 법을 바꿔 일자리 추경이 요건을 충족하게 되면 심사에 응하겠다고 밝혀, 제자리걸음인 추경 논의에 진전을 볼 수 있을지 주목된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 소속 한국당 김광림 의원은 20일 이투데이와의 통화에서 “문재인 정
국회는 16일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를 끝으로 정보위를 제외한 15개 상임위의 2017년도 예산안 예비심사를 마무리했다. 현재까지는 순조롭게 진행됐지만, 예산결산특별위의 심사 과정에서 상임위에서 결론을 내리지 못한 채 넘어온 누리과정 예산 등을 두고 진통이 예상된다.
교문위는 이날 전체회의에서 이른바 ‘최순실·차은택 예산’을 대폭 삭감했다. 감액한 예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