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경제수석에 조세·재정전문가로 친박계의 ‘경제 브레인’으로 통하는 새누리당 안종범 의원이 발탁됨에 따라 2기 경제팀의 경제정책 방향에 관심이 모아진다.
신임 안 수석은 박근혜 정부의 핵심 경제정책인 근혜노믹스의 밑그림을 그린 경제정책 전문가다. 초선의원으로는 이례적으로 현재 새누리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을 맡고 있어 당내에 최고의 정책통으로도 꼽
박근혜 대통령은 12일 청와대 신임 경제수석에 새누리당 안종범 의원을 내정했다.
안 의원은 성균관대학교에서 경제학과 학사와 석사를 마치고 미국 위스콘신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를 받았다. 이후 대우경제연구소, 한국조세연구원을 거쳐 성균관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로 재임했다.
제 19대 새누리당 비례대표로 국회의원이 됐으며 제19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 새누
영유아 보육사업 등으로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국회가 지방 재정 건전화를 위한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
국회 예산재정개혁특별위원회는 19일 오후 국회에서 ‘지방재정 건전화 간담회’를 열어 지방 세입 확충과 지방비 부담 완화 방안을 논의했다. 정부에서는 고영선 국무조정실 제2차장, 이석준 기획재정부 제2차관, 이경옥 안전행정부 제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