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문학계 예산 삭감과 관련해 “내후년도는 직접 예산을 짤 거니까 관계 당국과 잘 얘기해서 예산을 늘릴 예정이다. 문학계가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유 장관은 27일 서울 종로구 ‘예술가의 집’에서 열린 문학계 현장간담회에서 “내년에는 전반적으로 예산이 줄어서 문제가 되는 부분들은 운영의 묘를 잘 살려서 보완
황희 신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취임 이후 첫 현장 방문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가 막대한 공연예술계의 상징적 공간인 대학로를 찾았다.
황희 장관은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예술가의 집과 드림시어터 소극장에서 공연계 인사들과 간담회를 하고 신속 코로나 검사가 승인되면 이를 활용해 공연과 관광을 활성화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황
연극평론가들의 모임인 '공연과이론을위한모임'(공이모)은 2020년도 '공연과 이론' 작품상으로 연극 '왕서개 이야기'(김도영 작, 이준우 연출)'를 선정했다.
'공연과 이론' 작품상은 공연의 의미와 해석을 놓고 평론가는 물론 연출가, 작가 등 현장 연극인들과 함께 치열한 토론을 벌인 월례비평의 작품들을 대상으로 수상작은 선정한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
"제 춤은 사회의 이미지를 내포하고 알리는 게 목적입니다."
최지연 안무가(최지연 무브먼트)는 4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예술가의집에서 열린 한국문화예술위원회 '2020 공연예술창작산실-올해의 신작' 기자간담회에서 신작 '플라스틱 버드'가 갖고 있는 메시지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간담회에는 최 안무가 외에 안무가 최영현(노네임소수), 최진한(댄스 프로젝
매년마다 방송통신위원회가 주최하는 ‘방송통신 이용자주간’ 행사가 올해로 10번째를 맞았다.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대학로 ‘마로니에공원’ 및 ‘예술가의집’에서 진행된다.
방송통신 이용자 주간 행사는 건전하고 안전한 방송통신 서비스 이용문화 확산을 도모하고 이용자 피해 예방을 위한 환경조성을 목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한국알뜰통신사업자협회(KMV
서울 대표 예술문화 거리인 대학로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거리 위 테마공원’으로 변신한다.
서울시는 13일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대학로(혜화로터리~이화사거리, 960m) 일대에서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신나는 체험을 할 수 있는 ‘대학로 차 없는 거리’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대학로 차 없는 거리는 ‘도심 거리에서 즐기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사건의 하나인 '팝업씨어터' 사태에 대해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19일 오후 3시 서울 대학로예술극장 1층 씨어터카페에서 공개 사과와 재발 방지를 위한 자리를 갖는다.
'팝업씨어터'는 2015년 10월 진행된 예술위 기획사업 '공원은 공연중'의 프로그램으로, 극장 로비, 카페, 공원 등 다양한 장소에서 돌발적으로 펼쳐지는 팝업형태의 공연
김종삼 시문학상 운영위원회는 제2회 김종삼 시문학상 수상자로 박상수 시인을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수상 작품은 '오늘 같이 있어'(문학동네)다.
김종삼 시문학상은 김종삼 시인을 기념하기 위해 20`7년 제정한 상이다. 선정 기준은 등단한 지 10년이 넘은 시인을 대상으로 해당년도(심사일의 전해) 1월 1일~12월 31일에 발간한 시집 중에서 수상작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는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한국미술 다국어 용어사전 누리집'을 22일 개설했다.
한국미술 다국어 용어사전 누리집은 지난 4월 발표한 '미술진흥 중장기계획(2018~2022)' 사업 중 하나로, 한국미술을 소개하는 대표적인 작가명, 고유용어에 대한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번역 가이드라인을 제시한다.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동숭동 예술가의 집 울타리에 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들이 대선후보자 15명의 선거벽보를 첩부하고 있다. 약 10m 길이의 선거벽보는 오는 22일까지 유권자의 통행이 잦은 건물이나 외벽 등 전국 8만7600여 곳에 설치된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