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지, 오너 2세 최준호 부회장에 힘 실어삼성그룹 패션은 11월 말~12월 초중순 예상LF 12월ㆍ한섬, 11월 초 정기 임원인사 '관측'
불경기 속 성장세가 주춤한 패션업계가 4분기 인사를 통해 새 판 짜기에 골몰하고 있다. 브랜드를 잘 키워냈거나 해외 진출을 성공적으로 이끈 경영진을 대표이사로 선임해 미래 경쟁력 확보에 주력하는가 하면, 2세 경영 채
업황 불황 지속…'변화'보다 '안정' 초점
3월 정기 주주총회(주총) 시즌을 앞둔 패션·뷰티업계의 올해 최대 화두는 오너와 CEO(최고 경영자)의 사내이사 재선임이 될 전망이다. 대내외 경기 침체와 고물가·고금리 악재 등 대내외 경영 환경이 녹록지 않은 만큼 ‘변화’보다 ‘안정’에 방점을 찍고, 내실 다지기에 역점을 둘 계획이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오규식 LF 대표이사(부회장)가 올해 화두로 변화를 기반으로 한 ‘고객 경험의 혁신’을 제시했다.
오 대표는 2일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고금리 지속 등 불투명한 경제 상황과 예측할 수 없이 급변하는 소비 트렌드 속에서 고객의 경험 혁신을 최우선에 두자”며 “브랜드의 변화 시도, 차별화된 제품 혁신을 이어가자”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해 어려운 여건
LF는 신규 자회사 ‘LF인베스트먼트’를 설립해 혁신기술을 가진 스타트업 기업을 발굴 및 육성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LF는 14일 100% 자회사(설립자본금 110억 원)로 신기술사업금융전문회사 등록을 위한 ‘LF인베스트먼트’를 설립했다.
LF인베스트먼트는 현재 금융감독원에 신기술사업금융전문회사로 등록을 추진하고 있다. 절차가 마무리되면 투자 규모를
▲오규식 씨 별세, 권영대(EY한영 파트너) 씨 장인상 = 19일, 건국대학교병원 장례식장 101호실, 발인 21일 오전 9시, 02-2030-7900
▲김지수 씨 별세, 김태권(하나금융투자 홍보팀 부장)·수연(유모멘트 대표)·태웅(이노메트리 부장)·주영 씨 부친상, 이영숙·유세진 씨 시부상, 김성도 씨 장인상 = 19일,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4호실
12월 1일자로 농심 박준(73) 부회장이 대표이사에 유임됐다. 박 부회장은 2005년 농심의 국제사업 총괄 사장에 오르면서 전문경영인의 길에 들어섰다. 박 부회장은 고 신춘호 회장 때부터 농심과 인연을 맺은 이래 올해 2세인 신동원 회장이 경영을 물려받은 후까지 16년째 자리를 이어가게 됐다. 박 부회장은 이번 인사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한 이병학 생산부문장
LF가 사내벤처로 인큐베이팅 하던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던스트(DUNST)’를 분할해 독립법인을 설립한다고 20일 밝혔다.
LF가 이달 중순 던스트 사업부문을 분할해 ‘씨티닷츠’ 독립법인을 신규 설립했다. 던스트가 2019년 2월 LF의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으로 탄생한 지 약 2년 2개월 만이다.
던스트는 LF 최초의 사내벤처 프로젝트를 통해
△셀트리온, CT-P42 임상 3상 시험계획 미 FDA 승인
△현대오토에버, 서정식 대표 신규선임
△우진아이엔에스, 118억 규모 기계설비 및 소방공사 계약 체결
△삼진제약, 장홍순ㆍ최용주 대표이사 선임
△자이에스앤디, 케이와이프라퍼티즈에 118억 금전대여 결정
△듀산푸얼셀, 500억 규모 연료전지 시스템 장기유지보수계약 체결
△코스맥스, 이병만ㆍ심상배
라이프스타일 전문기업 LF가 13일 오규식 사장을 부회장으로 선임하는 등 2019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오 신임 부회장은 경북 안동 출신으로 1982년 LG상사 심사과에 입사해 전략, 금융·관리부서를 두루 거쳐 2006년부터 LG패션(현 LF) 최고재무책임자(CFO·부사장)로 재직했다. 대표이사를 맡은 2012년부터 식품, 유통, 방송, 화장
BC카드가 서초동 본사에서 LF와 '육아 서비스 기반 제휴사업 추진 양해각서(MOU)'를 맺었다고 1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이문환 BC카드 사장과 오규식 LF 대표이사, 송시윤 아누리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아누리는 LF의 자회사로 영유아 보육 전문 서비스 기업이다.
이번 MOU로 BC카드는 △개인고객 대상 육아 관련 공동 마케
패션기업 LF가 협력업체와의 상생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LF는 5일 서울 잠원동 더리버사이드 호텔에서 52개 협력업체 대표들을 초청해 2017년 동반성장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LF는 이날 간담회에서 총 70억 원 규모의 동반성장 재원을 조성해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직접 자금지원, 상생 대출, 설비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발표했다.
LF는 구본걸 대표이사 회장이 지난해 총보수로 13억6100만 원을 수령했다고 29일 공시했다.
구 회장은 급여 10억100만 원에 3억5900만 원의 상여를 받았다. 경쟁사 대비 높은 영업이익률 달성과 글로벌·미래 리더 육성 및 전년대비 직원만족도 향상 평가에 대한 결과다.
오규식 대표이사의 총보수도 급여 6억 원과 상여 2억9800만 원을 더해 9억
사업다각화를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는 LF(옛 LG패션)가 호텔업을 추가해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들어 식음료, 화장품, 방송, 콘텐츠 사업 등 다양한 사업 진출로 눈길을 끄는 LF는 자체 브랜드 호텔을 건립할 예정이다. 이는 패션 기업을 넘어 라이프 스타일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오규식 LF 사장의 의지를 엿볼 수 있다.
14일 LF는 내달
LF는 1일 오후 서울 잠원동 더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46개 협력업체 대표들을 초청해 2016년 하반기 동반성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상반기 동반성장 프로그램 운영 결과 및 협력업체 우수사례와 LF가 마련한 2016년 하반기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공유했다.
동반성장의 체계적인 추진을 위한 전담부서를 설치해 운영 중인 LF는 총 80억
LF가 중소 협력업체와의 상생에 적극 나선다.
LF는 12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반포원에서 45개 협력업체 대표들을 초청, 2016년 상반기동반성장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LF는 지난해 동반성장 프로그램 운영 결과, 협력업체 우수사례와 LF가 마련한 2016년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동반성장의 체계적인 추진을 위한 전담부서를 설
LF가 중소 협력업체와의 상생에 적극 나선다.
LF는 41개 협력업체들이 모인 가운데 동반성장 간담회를 열고 8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 조성과 협력업체 지원계획을 발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LF는 올해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21억원의 무이자 대출과 설비투자 지원에 나서고 은행에 55억원을 예치해 중소 협력업체가 저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
구본걸 LF 회장의 지난해 연봉이 14억7000만원으로 전년보다 83% 올랐다.
LF는 31일 사업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구본걸 회장에게 14억7000만원을 보수로 지급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8억200만원) 보다 83% 오른 것이다.
급여는 이사회에서 결정된 임원관리규정에 따라 연간 급여 8억원을 12개월로 나눠 매월 지급했다.
상여는 정량
대선이 44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재계도 수면 하에서 대선후보들과 연결고리를 찾고 있다. 학연과 지연, 혈연을 동원해 든든한 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물론 선이 닿는다 해서 당장 권력의 효과를 보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보험에 가입하듯 기업마다 인맥을 총동원, 핫라인을 만들기 위해 물밑에서 움직이고 있다
◇박근혜, 한화·삼성과 인연 = 장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