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말 대학가는 코스모스 졸업 시즌이다. 원래는 2월 졸업이 주류이고 8월 졸업은 비주류였지만, 요즘은 거의 비슷한 비율로 가을 졸업을 선택한다. 대학을 4년 만에 졸업하면 조기졸업이라 하고, 1~2년간의 휴학이 필수인 데다, 졸업 유예 신청도 빈번해지다 보니 ‘입학 동기=졸업 동기’ 등식도 깨졌다.
덕분인가 사은회의 추억도 가물가물하다. 1980년
배우 안재모가 과거 방송인 박슬기의 매니저를 폭행한 연예인으로 자신이 지목되자 "30년 연예계 생활을 되돌아봤지만 말이 안 되는 일"이라고 부인했다.
안재모는 29일 뉴스1을 통해 "내 식구(스태프)들에게도 욕을 안 하는데 남의 식구를 때린다는 게 말이 되는 일이냐"며 이같이 밝혔다.
안재모는 "제가 아니니까 당연히 문제없이 지나가겠지, 조용히 지나
방송인 박슬기가 '갑질 배우' 폭로 이후 지목받은 이지훈을 향해 "너무 좋아하는 오라버니"라며 해명했다.
28일 박슬기는 이지훈과 함께 촬영했던 사진을 게시하며 "지훈 오빠는 저와 몽정기2때 정말 재밌게 촬영했고 지금도 너무 좋아하는 오라버니예요"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오빠!! 아빠 되신 거 진짜 완전 축하드려요"라고 최근 득녀한 이지훈에게 축하를
‘나솔사계’ 속 브레이크 없는 로맨스가 시작됐다.
18일 방송된 SBS Plus·ENA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에서는 오직 ‘직진’만 있는 ‘솔로민박’ 속 불타는 로맨스가 그려졌다.
이날 6기 영수는 15기 현숙, 17기 영숙과 횟집에서 ‘2:1 데이트’를 시작했다. 17기 영숙과 15기 현숙은 데이트 초반부터 “(’나는
‘밤에 피는 꽃’ 이하늬가 김상중을 향한 복수에 성공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 에서는 조여화(이하늬 분)와 박수호(이종원 분)가 석지성(김상중 분) 복수에 성공했다.
이날 방송에서 조여화는 오빠 조성후(박성우 분)가 석지성의 손에 죽음을 맞았다는 사실을 알게 충격을 받았다. 그는 "절 보러 오셨다가 그 일을 당한 것이
‘밤에 피는 꽃’ 이하늬(조여화)가 이종원(박수호) 앞에서 직접 자신의 얼굴을 드러내면서 긴장감을 높였다.
27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 6회에서는 사라진 조여화 오라버니의 존재가 드러남과 동시에 염흥집(김형묵 분) 사망 사건에 대한 진실이 밝혀지기 시작했다.
빠른 이야기 전개와 이하늬 등 주연들의 호연으로 ‘밤에 피는 꽃’은 회
그룹 아스트로 故 문빈의 동생 문수아가 고인에 대한 그리움을 전했다.
7일 빌리의 멤버 문수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기 문짝 문 씨의 등은 넓고도 따뜻했다”라며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과거 문수아와 오빠 문빈의 모습이 담겼다. 이는 ‘내 귀에 캔디’를 준비하는 모습으로 문빈의 등에 업히는 문수아의 모습도 담겨 훈훈함을
‘라디오스타’ 안영미가 출산으로 휴식기를 갖는다.
1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나의 예능 아저씨’ 특집 2탄으로 꾸며진 가운데 MC 안영미가 잠시 인사를 건넸다.
이날 안영미는 “5년 ‘라스’하며 많은 게스트를 만났다. 이제는 딱콩이라는 특별한 게스트틀 만나고 오겠다”라며 운을 뗐다.
안영미는 2019년부터 5년간 ‘라디오스타’의
려운이 과거 급제 후 신예은에게 자신이 이설임을 밝혀 충격을 자아냈다.
1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꽃선비 열애사’에서는 강산(려운 분)이 윤단오(신예은 분)에게 자신이 이설이라는 사실을 밝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단오는 장태화(오만석 분)의 수하들에게 끌려가 자신이 가지고 있던 폐세자의 유품인 용 문양이 새겨진 윤도를 빼앗겼다. 장태화는 윤
가수 금잔디가 장민호의 여자 사람 친구로 등장했다.
3일 방송된 TV조선 ‘사랑의 콜세타’는 ‘친구’ 특집으로 진행된 가운데 김잔디가 장민호의 절친으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금잔디는 자신의 히트곡 ‘오라버니’를 부르며 등장했다. 특히 장민호와 다정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두 사람의 무대를 본 이들은 “두 사람
가수 금잔디가 선배 가수 김연자-남진과 남다른 애정을 뽐냈다.
금잔디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너무나 존경하고 사랑하는 가요계 선배님 중 엄마로 부르고 싶다 외치던 김연자 선생님과 모든 것이 최고이신 최강 미남 이상형 남진 선생님”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금잔디를 비롯해 김연자-남진의 화기
트로트 가수 금잔디가 김광규를 위해 지원 사격에 나섰다.
5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김광규의 신곡 ‘사랑의 파킹맨’ 발표 쇼케이스 현장이 그려졌다.
이날 쇼케이스에는 트로트계의 이효리 금잔디가 김광규의 신곡 발표를 위해 지원 사격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금잔디는 화려한 의상을 입고 등장, 자
◇ 태연 교통사고, 또 다른 피해자 2차 폭로
태연 교통사고 피해자가 2차 반박글을 게시하며 사고 당시 구급대원의 특혜와 태연의 태도를 지적했다. 이 네티즌은 자신이 태연이 들이받은 택시에 함께 타고 있었던 피해자이자 SNS에 맨 처음 글을 올린 피해자의 동료 직원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동료가 사고와 관련해 글을 올린 의도는 사고 처리 과정에서
'불타는 청춘' 금잔디가 자신의 인기를 언급했다.
금잔디는 28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불청)에 김광규의 쇼케이스 오프닝 가수로 깜짝 출연했다.
이날 금잔디는 "(앨범을)300만 장 팔았다. 앨범 그렇게 최근에 팔린 적이 없다"라며 "저 10월부터 하루도 못 쉬었다. 오늘 딱 하루가 비어서 오게 됐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고속도로의 여왕’ 금잔디가 최성국에 남다른 팬심을 드러냈다.
28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김광규의 두 번째 트로트 신곡 발표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최성국, 김준선, 김광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성국은 ‘오라버니’로 활약하고 있는 트로트 가수 금잔디를 초대했다. 금잔디는 “예전부터 팬이었다. 너무 잘 생기셨다”
순조의 비 순원왕후(純元王后·1789~1857)는 본관이 안동이다. 1789년(정조 13) 아버지 영안부원군 김조순(金祖淳)과 어머니 청송 심씨의 장녀로 태어나 1800년(정조 24) 왕세자빈으로 간택되었다. 삼간택(三揀擇)을 하기 전에 정조가 갑자기 승하하고 영조의 계비 정순왕후 김씨가 수렴청정을 하면서 왕비 책봉이 무산될 위기에 처하기도 하였으나
화순옹주(和順翁主·1720~1758)는 영조의 둘째 딸이며 정빈 이씨(1694~1721)의 소생이다. 2세 때 어머니 정빈 이씨가 세상을 떠났다. 9세 때에는 한 살 위인 오라버니 효장세자(추존왕 진종·1719~1728)마저 세상을 떠났다.
화순옹주는 13세 때 동갑인 경주 김씨 판돈녕(判敦寧) 김흥경(金興慶)의 넷째 아들 김한신(金漢藎·17
숙창원비(淑昌院妃) 김씨는 위위윤(尉衛尹)으로 벼슬을 그만둔 언양인(彦陽人) 김양감(金良鑑)의 딸로 태어났다. 평범한 관인가문 출신이었으나 그녀는 상당한 미모의 소유자였다. 하지만 미인박명(美人薄命)이라 그랬는지, 진사(進士) 최문(崔文)과 일찍이 혼인했으나 곧 과부가 되었다.
그 뒤 그녀의 의사와 상관없이 정치의 소용돌이에 휘말려 들어갔다.
전북 무주의 한 지역농협에서 근무하는 여직원들이 고위 간부에게 수년에 걸쳐 상습적인 성추행을 당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5일 무주경찰서는 무주 농협의 여직원 A 씨 등 3명이 “간부 B 씨로부터 상습적인 성희롱 발언을 들었다”라며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A 씨 등은 B 씨가 ‘충전’이라는 단어를 사용해 여직원들에게 신체접촉을 강요한 것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