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의 플랫폼 기술 ‘오라스커버리(Orascovery)’ 관련 자산이 홍콩 헬스케어 기업 ‘씨머아이 케어 홀딩스(C-Mer Eye Care Holdings, 이하 씨머)’로 이전된다.
한미약품은 2011년 오라스커버리 기술을 이전해간 아테넥스가 최근 청산을 통해 보유 자산을 씨머에 이전하는 계약을 체결, 오라스커버리 등 관련 자산도 해당 회사로 이
한미약품의 파트너사들이 2021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에서 항암신약 주요 임상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7일 밝혔다.
◇스펙트럼, 뇌전이서 포지오티닙 유효성 결과 발표파트너사 스펙트럼은 EGFR 또는 HER2 Exon20 돌연변이를 가진 비소세포폐암(NSCLC) 환자에 대한 포지오티닙의 중추신경계(CNS) 활동 결과를 포스터로 발표했다.
발표된 ZENI
국내 제약사들이 새해에도 다양한 자체개발 신약의 허가 승인을 타진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잠시 주춤했던 연구·개발(R&D) 성과가 다시 글로벌 시장에서 날개를 펼지 주목된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한미약품과 유한양행, 녹십자 등 국내 주요 제약사들이 국내외 신약 허가승인 절차에 들어간다.
가장 많은 파이프라인이 대기 중인 곳은
한미약품이 개발한 경구용 항암신약 ‘오락솔(encequidar, oral paclitaxel)’의 정맥주사 항암제 파크리탁셀과 비교한 임상3상 최신 결과가 발표됐다.
한미약품 파트너사 아테넥스(Athenex)는 지난 9일 오후(한국시각) 열린 샌안토니오유방암학회(SABCS, San Antonio Breast Cancer Society)의 스포트라이트 세션
한미약품이 개발한 경구용 항암신약 ‘오락솔’이 임상 3상에서 정맥 주사 항암제 대비 우수한 효과를 확인했다.
한미약품 파트너사 아테넥스는 9일 오후(한국시간) 열린 샌안토니오유방암학회(San Antonio Breast Cancer Society·SABCS)의 스포트라이트 세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임상 3상 추가 데이터를 발표했다.
오락솔은 한미
한미약품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고혈압치료 성분 2가지와 이상지질혈증치료 성분 2가지를 결합한 4제 복합신약 ‘아모잘탄엑스큐’를 허가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미약품은 2009년 2가지 성분의 고혈압 치료제를 결합한 ‘아모잘탄’을 시작으로, 3가지 성분 결합에 이어 4가지 성분의 복합신약 개발까지 성공적으로 마쳤다.
한미약품은 각 성분 간
한미약품이 개발한 경구용 항암신약 ‘오락솔’의 시판허가를 위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허가 심사가 본격화한다.
한미약품은 파트너사 아테넥스가 1일(현지시간) “FDA가 오락솔의 전이성 유방암 치료제 시판허가신청(NDA)에 대한 검토를 수락하면서 오락솔을 우선심사 대상으로 지정했다”고 발표했다고 2일 밝혔다.
FDA는 심각한 질환의 치료나 진
임성기 한미약품그룹 회장이 2일 새벽 숙환으로 타계했다. 향년 80세.
1940년 경기도 김포에서 태어난 임 회장은 1965년 중앙대 약대를 졸업했다. 이후 1967년 서울 동대문에 자신의 이름을 걸고 연 ‘임성기 약국’을 시작으로 1973년 한미약품을 창업했다.
임 회장은 ‘한국형 연구·개발(R&D) 전략을 통한 제약강국 건설’이란 꿈을 품
한미사이언스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위한 6대 비전을 제시했다. 교육, 디지털, 경구용, 도시, 친환경, 해양 등을 포함한 '싸이디오 시그마(Cydio Cigma)'다.
임종윤 한미사이언스 대표는 15일 오전 임원 회의에서 6대 비전을 공개 하고 포스트 판데믹 시대의 로드맵을 제시했다.
이번에 발표한 한미사이언스의 새로운 비전은 사이버 교육(Cyber
한미약품이 개발해 미국 아테넥스에 기술수출한 경구용 항암신약 ‘오락솔’의 우수한 효과를 확인한 임상 2상 중간결과가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에서 공개됐다.
1일 한미약품에 따르면 이번에 포스터 발표된 오락솔 임상연구는 오락솔의 약효와 안전성 및 내약성을 평가하는 오픈라벨 임상 2상으로 절제 불가능한 피부 혈관육종 노인 환자에서 완전 관해 사례 등 고
국내 주요 제약사들이 그간 뚝심있게 추진해온 연구·개발(R&D) 기술력 성과를 글로벌 무대에서 뽐낸다. 미국과 유럽, 중국 등 핵심 시장에서 신약 시판허가와 본격적인 매출 확대를 통해 'K-바이오'의 존재감을 각인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가시적 성과 풍부한 GC녹십자 = GC녹십자는 올해 '헌터라제'와 '그린진에프'의 중국 허가를 앞두고 있다. 모두 희귀
한미약품은 14일 "랩스커버리 기반의 다양한 바이오신약 파이프라인은 여전히 굳건하며, NASH(비알코올성 지방간염), 비만, 희귀의약품 등 분야에서의 혁신신약 개발은 흔들림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사노피가 전날 당뇨신약 에페글레나타이드의 권리를 반환하겠다는 의향을 통보하면서 한미약품 랩스커버리 파이프라인의 지속가능성 우려에 대한 설명이다.
한미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미국임상암학회(ASCO) 연례학술대회 개최가 2주 앞으로 다가오면서 암 정복에 나선 국내 상장사들이 주목받고 있다. 긍정적인 임상 결과를 발표할 경우 주가 상승 모멘텀을 만들 수 있어서다.
1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ASCO는 오는 14일 오전 6시(한국시간) 이번 학술대회에서 채택한 초록(Abstract)을 공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세계 최대 헬스케어 투자행사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서 각국의 눈이 ‘K-바이오’를 주시했다. 국내 대표 바이오기업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은 15일(현지시간) 나란히 이번 콘퍼런스의 메인 행사장인 그랜드볼룸에 섰다. 콘퍼런스에 참석한 전 세계 500여 기업 중 그랜드 볼룸에서 발표할 기회를 얻은 곳은 37개다. 그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이 새해에도 신약 연구·개발(R&D)에 박차를 가한다. 세계 최대 시장 미국은 물론 유럽과 중국 등 글로벌 시장에서 시판허가를 비롯한 ‘K-바이오’의 성과를 보여줄 전망이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내년에는 한미약품과 유한양행, 셀트리온 등 굵직한 기업을 중심으로 활발한 글로벌 R&D가 펼쳐진다.
한미약품은 4분기 장기지속형 호중
국내 대표적인 연구·개발(R&D) 중심 제약사 한미약품이 항암제 파이프라인 강화에 나섰다. 유망 바이오기업의 면역항암제를 도입하면서 글로벌 항암 치료 트렌드를 주도한다는 계획이다.
한미약품은 미국 바이오기업 랩트 테라퓨틱스(RAPT Therapeutics)와 임상 개발 단계 면역항암제 ‘FLX475’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F
◇식약처·대한암학회, '펜반다졸' 위험성 재차 강조 =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대한암학회는 동물용 구충제 '펜반다졸'을 암환자에게 사용할 경우 장기 손상 등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구충 효과를 나타내는 낮은 용량에서는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을 수 있으나 항암효과를 위해서는 고용량·장기간 투여해야 하므로 혈액, 신경, 간
한미약품이 개발한 경구용 항암신약 ‘오락솔’이 유럽에서 연조직육종(soft tissue sarcoma)치료를 위한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됐다. 오락솔은 작년 4월 미국 FDA로부터 '혈관육종' 희귀의약품으로도 지정된 바 있다.
한미약품 파트너사인 아테넥스는 30일 유럽집행위원회(European Commission)가 유럽의약품청(European Medic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