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가 농가의 판로 개척 어려움을 해소하고 국내 농산물 유통량 확장을 위해 계약재배를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
CJ프레시웨이는 올해 강원도 철원과 경북 예천, 제주 성산을 비롯한 전국 40개 지역, 1400여개 농가와 손잡고 계약재배를 실시한다. 계약재배 면적은 여의도의 약 7배에 달하는 2034ha 규모이며, CJ프레시웨이는 이곳에서
CJ그룹의 식자재 유통 전문기업 CJ프레시웨이가 신품종 농산물 계약재배로 농가소득 확대를 적극 지원한다.
CJ프레시웨이는 제주도 성산일출봉농협과 손잡고 올해 처음으로 CJ제일제당 식품연구소에서 개발한 CJ브리딩의 신규 종자 품종인 오렌지 배추에 대한 계약재배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서귀포시 성산일출봉 일원에서 재배된 오렌지 배추는
CJ제일제당은 종자법인 CJ브리딩이 우수 종자 상품화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CJ브리딩은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우수 종자인 ‘중모 1017’로 재배한 쌀을 내년부터 즉석밥 ‘햇반’의 원재료로 사용하기로 하고, 지난달 말까지 경북 의성과 충북 진천의 계약재배 농가 24곳의 농지 20만 평에서 모내기를 진행했다.
CJ브리딩은 우수 종자 연구개발ㆍ상품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