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엔트정공은 오리엔트플라스틱과의 협업으로 친환경 소재의 자동차부품 개발을 진행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또 오리엔트전자와의 자동차부품 모듈화 부분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추진 중이다.
오리엔트정공은 지난 2007년 글로벌 허브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설립한 오리엔트비나를 통해 인도, 체코 등에 자동차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현재 무관세 혜택, 유
오리엔트정공은 100% 자회사인 오리엔트비나에 60억원 규모의 시설투자를 위한 자금대여를 결정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이번 베트남 시설투자는 얼마 전 완료된 오리엔트정공 유상증자 자금 사용 목적 중 하나에 해당한다.
자동차부품 제조전문 기업 오리엔트정공은 통신 및 산업용 전원공급장치 전문기업인 오리엔트전자와 해외생산 거점인 오리엔트비나를 종속기업으로
오리엔트정공은 종속회사 오리엔트 비나(ORIENT VINA.,Ltd)에 60억4229만 원을 대여한다고 13일 공시했다.
대여기간은 2019년 12월 12일까지며 이율은 4.6%다.
회사 측은 금전대여 목적에 대해 "종속회사 시설투자 확장에 따른 자금대여"라고 설명했다.
“매출액 대비 낮은 이익률은 미래를 위한 선제적 설비투자 때문이다. 연내 설비투자를 마무리하면 이익 성장은 가파르게 올라갈 것으로 확신한다. 오리엔트비나(베트남) 증설은 고객사의 아시아 프로젝트 관련 물량 증대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조치다.”
장재진 오리엔트정공 대표이사는 20일 성남시에 있는 그룹 본사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앞으로 실적은 매출
오리엔트정공이 250억 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 청약을 앞두고, 국내 공장과 베트남 법인 시설 투자를 통해 제2의 성장기를 도모한다. 하반기 고수익 신제품 판매를 늘려 영업이익률을 높이고, 향후 2년 내 자회사 상장에 나가겠다는 구상이다.
장재진 오리엔트그룹 회장은 17일 “자회사인 오리엔트비나, 오리엔트전자가 실적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며 “설
오리엔트정공이 100% 자회사 오리엔트비나가 인도공장 생산계획을 대폭 늘리며 내년까지 2배 성장을 달성하겠다고 14일 밝혔다.
오리엔트비나는 지난 5월부터 체코에 자동차 변속기 납품을 시작했으며 내년에 예정된 인도 변속기 대량물품의 입찰 준비에 본격 착수했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부터 체코 수출을 시작한 베트남 공장 법인 오리엔트비나를 통해 베트
오리엔트바이오의 자회사인 오리엔트전자가 K-OTC시장에서 거래되기 시작했다. 투명성과 안정성이 확보된 정규 시장 진입으로 기업가치가 높아질 전망이다.
2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규격산업용전원공급장치(SMPS) 분야에서 국내시장에서 1위를 점유하고 있는 오리엔트전자는 금투협이 운영하고 있는 장외주식시장인 K-OTC시장에 신규 지정돼 이날 거래가 시작됐다
최근 웅진그룹이 자회사에 대한 무리한 채무보증으로 쓰러진 가운데 일부 상장사들이 관계사 자금난 해소에 나서고 있어 투자자의 주의가 요망된다.
지난해 36억6433만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해 적자 전환한 자동차오디오 생산업체 대성엘텍이 대표적인 경우다. 대성엘텍은 지난 11일 계열사 천진대성전자유한공사 채무 20억원(자기자본 대비 7.3%)에 대한 채무보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