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여학생 2명을 유인해 성범죄를 저지른 유흥업소 업주들이 체포됐다.
31일 경기 오산경찰서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상 강간 및 알선영업행위 등 혐의로 A씨(40대)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A씨 등은 지난달 18일부터 지난 5일까지 본인들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유흥업소에 B양 등을 데리고 있으면서 성폭행 및 성매매
오피스텔에서 상습적으로 택배 물품을 절도하던 40대 여성이 난간에서 소동을 벌이다가 체포됐다.
18일 경기 오산경찰서와 연합뉴스에 따르면 상습절도 혐의로 40대 A 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A 씨는 15일까지 거주 중인 오산시 한 오피스텔에서 음식물, 생활용품, 자전거 등 이웃 주민들의 택배 물품 30여 개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오피스텔 주민
성범죄 전력으로 신상정보가 공개된 30대 남성이 이웃 초등학생에게 접근했다가 경찰에 적발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기 오산경찰서는 18일 미성년자유인미수 혐의로 30대 남성 A 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 씨는 16일 오후 3시경 이웃에 사는 초등학생 B양에게 접근해 휴대전화를 빌린다는 핑계로 B양의 전화번호를 알아냈다. 그리고 그날 저녁,
여섯 동생의 밥을 챙겨주기 위해 자전거를 훔친 고등학생의 속사정이 전해졌다. 경찰은 7남매의 맏이인 이 학생을 행정기관에 연계해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2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20일 고등학생 A 군은 경기 오산경찰서 지구대를 찾아 자신이 자전거를 훔쳤다고 고백했다. 이틀 전인 18일 지구대 인근에서 “누군가 내 자전거를 훔쳐
경기도가 위기 이웃을 ‘경기도 긴급복지 위기상담 콜센터’에 제보함으로써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한 도민 6명에게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도는 19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2023년 제3차 긴급복지 위기상담 활성화 유공자 시상식’을 열었다.
오산경찰서에 근무하는 오대산 경위(41)는 딸의 병원비·생활비 부족으로 어려운 2인 가구와 가정 폭력에서
한신대학교가 우즈베키스탄 유학생들을 강제 출국 시켰다는 의혹이 일자 국가인권위원회가 조사에 나섰다.
인권위는 14일 한신대학교(이하 한신대) 측의 유학생 강제 출국 사건과 관련한 진정을 접수하고 한신대를 상대로 조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인권위는 한신대가 학생들을 출국시키는 과정에서 인권침해가 발생했는지 여부를 조사할 계획이다.
경기 오산 경찰서 조사
경기 오산시 소재 한신대학교가 우즈베키스탄 유학생 22명을 학기가 끝나기 전 강제 출국시켰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2일 경찰과 한신대 등에 따르면 이 대학 측은 지난달 27일 오전 자교 어학당에 다니던 우즈베키스탄 유학생 23명에게 갑자기 대형 버스에 탑승하도록 지시했다. 학교 측은 "외국인등록증 수령을 위해 출입국관리소에 가야 한
아무도 없는 집에 여자친구를 데려왔다는 이유로 훈계한 어머니를 폭행한 고교생 아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4일 경기일보에 따르면 경기 오산경찰서는 존속폭행 혐의로 고등학생 A군을 현행범 체포했다. A군은 11월 30일 오후 4시 20분께 경기 오산의 주거지에서 어머니인 40대 B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A군은 아무도 없는 집에 여자친구 C양을 데
집을 나가려는 아내를 둔기로 여러 차례 내려친 중국인 남성이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경기 오산경찰서는 21일 60대 중국인 A 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A 씨는 21일 오전 10시 55분경 오산시에 위치한 빌라에서 아내의 얼굴을 둔기로 수차례 내리쳤다.
경찰 조사에서 A 씨는 아내가 집을 나가려고 짐을 싸서 화가 나 범행을 저질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박근혜정부 국정농단 사건으로 복역 중인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67)씨가 자신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데 대해 “명예가 감옥에서 마구 샘솟나 보다”고 비난했다.
21일 경찰에 다르면 최씨 측은 최근 안 의원을 허위사실 유포에 따른 명예훼손 혐의로 경기 오산경찰서에 고소했다. 안 의원이 2017년 6월 출판기념회에서 “최순실이
반려견 훈련사 이찬종이 후배를 강제 추행하고 성희롱한 혐의로 불구속 송치됐다.
10일 오산경찰서는 최근 이찬종을 강제추행 혐의로 수원지검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이찬종은 2021년 7월부터 2022년 2월까지 여섯 차례에 걸쳐 자동차 안이나 사무실 등에서 촬영 보조 직원 A씨의 신체를 부적절하게 만진 혐의를 받는다.
앞서 A씨는 1월 18일 이찬종을 강
경찰이 대낮에 음주운전으로 보행자를 치어 3명의 사상자를 내고 달아난 20대의 차량을 압수했다. 경찰과 검찰이 이달부터 상습음주운전이나 음주운전사고를 저지른 운전자의 차량을 압수하기로 한 이후 첫 사례다.
4일 경기 오산경찰서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도주치사) 등 혐의로 구속된 A(25)씨로부터 범행 당시 운전한 차량을 3일 임의제출받아
경기 수원에서 영아 2명의 시신이 냉장고에서 발견되고, 화성에서는 영아를 유기한 미혼모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오산에서도 출생 미신고 아동의 소재 파악이 되지 않고 있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23일 경찰에 따르면 오산경찰서는 전날 오후 오산시로부터 2015년에 태어난 아이 1명의 소재가 불분명하다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시는 이 아이의
경기도 오산의 외국인 전용 클럽에서 마약을 투약한 내외국인 10명이 체포됐다.
6일 경기 오산경찰서에 따르면 40대 A씨 등 한국인 2명과 베트남인 8명을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A씨 등은 지난 5일과 이날 새벽 사이 시흥시 정왕동에 있는 한 베트남인 전용 클럽에서 엑스터시를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해당 클럽의 업주로,
SBS 시사 교양 ‘TV 동물농장’ 출연으로 유명한 이찬종 이삭애견훈련소 소장이 후배 훈련사 성희롱 및 강제추행 혐의와 관련해 “악의적 무고 행위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주장했다.
이 소장은 21일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우리를 통해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킨 점 대단히 죄송하고 송구스럽다”며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방송 출연 경력이 있는 반려견 훈련사의 강제추행 보도가 나온 가운데 강형욱 보듬컴퍼니 대표는 "나 아니다"라며 불쾌감을 나타냈다.
강형욱은 20일 자신과 동생 사이에 오간 대화를 공개하며 "나 아님. 나는 남양주 주민. 보듬도 남양주에 있음"이라며 "오늘 아침부터 주변 사람들에게 연락을 엄청 받았다. 그냥 있었는데 이상한 게 자꾸 퍼져서 인스타그램에
코미디언 김신영이 자신을 둘러싼 가짜 뉴스에 분노했다.
김신영은 코로나19 자가 격리를 마치고 9일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DJ로 복귀했다. 앞서 장염, 노로바이러스 등으로 자리를 비웠던 그는 코로나19 확진 판정까지 받으며 계획보다 긴 휴식기를 보냈다.
김신영은 “한 해 마무리 잘하셨나. 연말과 연초에 아픈 바람에 죄송했다”
방송인 김신영이 지인으로부터 협박당해온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2일 경찰에 따르면, 경기 오산경찰서는 지난 13일 협박 혐의로 여성 A씨를 검찰에 송치했다.
앞서 김신영은 지난 11월 경찰에 협박을 받고 있다는 내용으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경찰은 수사를 통해 혐의가 인정된다고 판단, A씨를 구속해 검찰로 넘겼다.
구체적인 협박 내용은 알려지
사기 혐의로 체포됐다가 병원에서 도주한 박상완(29)이 공개수배 하루만에 체포됐다.
19일 경기 오산경찰서는 이날 오후 3시 50분께 전라북도 김제의 한 도로에서 차를 타고 이동하던 박상완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체포 당시 박상완은 지인 2명과 함께 있었는데, 경찰은 이들이 박상완의 도피를 도운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박상완이 병원에서 도주
코인 투자 사기 혐의로 수사를 받던 중 도주한 피의자 박상완(29)에 공개수배가 내려졌다.
18일 경기 오산경찰서는 이날 오후 공개수배 심의위원회를 열고 사기 혐의를 받는 도주자 박상완을 공개 수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박상완은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공범 6명과 함께 인터넷 등을 통해 투자수익을 미끼로 글을 올려 52명에게서 45억여 원을 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