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의 기능 중 하나는 바로 ‘정보 공유’와 ‘이슈 양산’이다. 특히 오는 12월 열리는 18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유력 후보들은 저마다 SNS를 통한 선거 운동에 나서고 있다. 이미 지난 16대 대선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을 당선 시킨 ‘인터넷의 힘’을 확인한 대선 후보들은 저마다 SNS계정과 공론의 장을 만들어 젊은 층 공략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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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로 자리 잡았다. 누구나 SNS를 통해 실시간으로 정보를 공유하고 특정 주제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가감 없이 표출한다. 때로는 ‘표현의 자유’와 ‘불특정 다수에 대한 비판’이라는 가치 충돌로 논란의 중심에 서기도 하지만 SNS에 대한 사용자의 욕구는 날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페이스북과 트위터로 SNS가
트위터가 특정 인물의 게시글이나 계정을 삭제한다는 일부의 주장에 대해 정면 반박했다.
오스만 라라키 트위터 해외사업담당 부사장은 11일 서울 삼청동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트위터는 다양한 소통의 장일 뿐 게시글에 대한 편집권은 갖고 있지 않다”며 “내용에 대한 검열 및 모니터링은 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이는 특정 인물을 겨냥한 듯한 트위터 이름을
글로벌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 트위터가 ‘실시간 트렌드’한국어 서비스를 선보이며 한국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특히 오는 12월 대선에 맞춘 ‘대선 특별 페이지’ 개설을 준비하는 등 국내 주요 이슈에도 발빠르게 대응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오스만 라라키 트위터 해외사업담장 부사장은 11일 삼청동 aA디자인 뮤지엄에서 진행된 기자 간담회를 통해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