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이어 두 번째로 미국서 北 인권간담회 주재“韓드라마 본 중학생 30명 공개처형..北 잔혹 현실”“북한 주민 결코 외면하지 않을 것”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NATO) 정상회의를 계기로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순방에 동행한 김건희 여사가 11일(현지시간) 탈북민, 북한 전문가 등을 만나 “우리 정부는 역대 어느 정부보다 북한인권 개선에 강한 의지가
백악관 “바이든 브리핑 받아, 유엔 등과 협력 중”월북 전 한국서 폭행 혐의로 수감된 전력미국 송환 예정이었지만, 공항서 비행기 탑승 안 해미국 고위급 관리, 방북 여부 주목
주한미군 장병이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견학 도중 월북한 사건과 관련해 미국 정부가 북한 측과 접촉하고 있다고 밝혔다.
18일(현지시간) CNN방송에 따르면 주한미군 공보실장인
미국, 2017년 오토 웜비어 사망사건 후 여행금지 조치 연장해와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도널드 트럼프 전 정권이 시작한 미국인의 북한 여행금지 조처를 유지하기로 했다.
1일(현지시간) USA투데이에 따르면 미국 국무부는 이날 연방관보(Federal Register)를 통해 북한 여행금지 조치를 내년 8월 31일까지 1년 더 연장한다고 밝혔다. 국
트럼프 김정은과 좋은 관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의 좋은 관계를 거듭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좋은 관계 구축'을 재임 기간 가장 좋은 일로 꼽았다. 이어 북한의 잠재력을 거듭 거론했다.
이런 발언은 앞서 북미 실무협상의 새 북측 대표로 임명된 김명길 북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거짓말 횟수가 갈수록 늘어 ‘쓰나미’ 수준이라고 워싱턴포스트(WP)가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P 팩트체크팀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7일까지 828일간 재임하면서 하루 평균 12번, 총 1만111번의 거짓말을 했다. 또 취임 초반에는 하루 평균 5차례 정도였으나 최근에는 하루 평균 23번 거짓말을 하고 있다
북한에 억류됐다가 석방된 후 숨진 미국 대학생 오토 웜비어 부모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비난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웜비어 사건을 '나중에 알았다'는 김 위원장의 해명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그대로 수용하자 강하게 반발한 것이다.
웜비어 부모는 1일(현지시간) 성명에서 "이번 정상회담 과정에서 우리는 예의를 지켜왔다. 이제는 목소리를 높
북한에 억류됐다가 지난해 의식불명 상태로 송환된 후 숨진 미국 대학생 오토 웜비어의 유족이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미국 법원이 약 5억113만 달러를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24일(현지시간) AFP통신 등에 따르면 워싱턴DC 연방지방법원 베릴 하월 판사는 “북한은 웜비어에 대한 고문, 억류, 재판 외(外) 살인과 그의 부모에 입힌 상처에 책임이 있다”며 거액
지난해 6월 북한에 억류됐다 혼수상태로 송환된 후 숨진 미국인 오토 웜비어의 부친 프레드 웜비어가 한국을 방문, 윤순구 외교부 차관보와 면담을 가졌다. 그는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의 한반도 평화 구축 노력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23일 외교부에 따르면 이날 윤순구 외교부 차관보는 시민단체의 일원으로 한국을 방문한 프레드 웜비어를 미국 측 요청으로
북한에 장기 억류됐다가 뇌사 상태로 돌아와 사망한 미국 대학생 오토 웜비어의 부모가 아들의 사망 책임을 북한 정부에 묻는 법적 소송을 제기했다.
26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 보도에 따르면 웜비어의 부모 프레드와 신디 웜비어는 이날 워싱턴DC 연방지방법원에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2쪽 분량의 소장을 제출했다.
WP는 소송 제기 시점이
주요 외신들이 9일 개최된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을 극찬했다. 외신들은 남북한 선수들의 공동 입장 의미를 부각하고 드론쇼 등 개막식 이벤트에 대해서도 호평을 보냈다.
뉴욕타임스(NYT)는 이날 남북한이 서로 격렬하게 대치하는 휴전선에서 50마일도 안 떨어진 평창에서 선수들이 함께 입장하면서 평화에 대한 희망을 제공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최근 올림픽은 정치와
북한에 억류됐다가 의식불명 상태로 귀국해 전 세계에 충격을 안긴 미국 대학생 오토 웜비어의 부친 프레드 웜비어가 평창 동계올림픽 개회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웜비어는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의 손님 자격으로 개회식에 참여한다.
펜스 부통령은 올림픽 기간에 북한의 선전전에 맞서 '모든 대북 옵션이 테이블
북한에 억류됐다 의식불명 상태로 귀국한 뒤 사망한 오토 웜비어의 부친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회식에 참석한다.
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포스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오토 웜비어 부친인 프레드 웜비어가 고위급 대표단을 이끌고 방한하는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의 손님 자격으로 개회식에 초대됐다.
펜스 부통령은 5일 출국해 일본과 한국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 후 첫 연두교서에서 북한의 핵과 탄도미사일 개발에 대해 강력한 경고 메시지를 날렸다.
30일(현지시간) 미국 CNBC방송에 따르면 트럼프는 이날 연설에서 “북한의 무모한 핵미사일 추구가 우리의 본토를 조만간 위협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미국은 그런 공격을 막기 위해 최대 압력을 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을 테러지원국으로 재지정한다고 20일(현지시간) 밝혔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정부 공개 회동에서 이를 발표했으며 21일 재무부가 북한에 가하는 새로운 제재안을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는 “재무부가 발표하는 제재는 2주에 걸쳐 마련될 것”이라며 “2주 뒤 제재는 최고 수준이 될
친애하는 정세균 의장님 존경하는 국회의원 여러분, 이곳 국회 본회의장에서 말씀 드릴 수 있는 기회 그리고 미국민을 대표해서 한국민께 연설할 수 있는 특별한 영광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한국에 머무는 짧은 시간 동안 멜라니아와 나는 따뜻한 환대에 감명 받았습니다. 어젯밤 문재인 대통령 내외는 청와대에서 있었던 멋진 연회에서 우리를 극진히 환대해주셨습
청와대는 1일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이 중국 방문 중 북한과 2~3개의 채널을 열어뒀다고 발언한 데 대해 “한미 양국은 북한을 대화로 이끌어내기 위해 최대한의 제재와 압박이 필요하다는 원칙을 견지하면서 접촉 채널 유지 노력을 긴밀히 협의해오고 있다”고 밝혔다.
박수현 대변인은 이날 “우리 정부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대화를 통한 북핵 문제의 평화
‘완전파괴’ ‘자살임무’ ‘로켓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취임 후 첫 유엔 총회 연설 내용을 놓고 미국 언론들이 냉담한 반응 일색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 본부에서 41분간 기조연설을 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미국은 큰 힘과 인내심을 갖고 있다. 그러나 미국과 동맹국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북한을 완전히 파괴할
미 정부의 미국인 북한 여행 금지조치가 1일(현지시간) 정식 발효됐다. 앞으로 미국 여권을 가진 일반인이 북한을 방문하려면 국무부에 방북이 국익과 관련 있거나 취재, 인도적 지원 목적이라는 것을 증명해야 한다.
AP통신과 abc뉴스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미 국무부는 이날 북한 여행 금지 조치와 예외허가를 받기 위한 구체적인 신청 절차를 공개했다. 예외
유엔 사무총장이 올해 유엔 총회에 제출할 북한인권 관련 보고서에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 피살사건이 언급된 것으로 보도됐다.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은 2일 안토니오 구테헤스 유엔 사무총장이 이달 개막하는 제72차 유엔총회에 제출할 16쪽 분량의 ‘북한 인권상황 보고서’가 공개됐다고 밝혔다.
유엔 홈페이지에 게재된 보고서 원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