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22일 오후 강원 태백시에서 일어난 열차 간 충돌사고와 관련해 이날 오후 6시 5분께 '중앙사고수습본부'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이어 서울과 인천에서 일하고 있던 안전감독관 5명과 사고 현장 인근에 있는 철도경찰을 곧바로 사고 현장으로 파견했다.
국토부는 '관심-주의-경계-심각'으로 분류되는 4단계 위기대응 단계 가운데 가장 높은 '
백두대간 관광열차 오-트레인(O-train)과 브이-트레인(V-train)이 12일 첫 운행을 시작했다.
코레일은 이날 첫 열차를 대상으로 서울역에서 정창영 코레일 사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환송행사를 열었다. 오-트레인 첫 열차는 서울역에서 오전 7시45분에 출발했다.
코레일은 오-트레인 첫 예약승차권 발매 고객인 박상철씨 부부에게 인증패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