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김수광 소방장·박수훈 소방교, 국립 대전현충원 안장소방노조 “잇단 순직에도 실질적인 안전시스템 구축 못해”소방관 10명 중 4명 이상 PTSD‧수면장애 등 심리질환 겪어
경북 문경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두 청년 소방관, 김수광(27) 소방장과 박수훈(35) 소방교가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됐다. 유가족과 동료 등 1000여 명이 영결식에서 고인의 넋을
윤석열 대통령은 21일 경북 문경시 공장 화재 진압 중 순직한 고(故) 김수광 소방교와 고 박수훈 소방사에게 각각 1계급 특진과 함께 옥조근정훈장을 추서했다.
조상명 대통령실 국정상황실장은 이날 오후 대통령실을 대표해 김 소방장과 박 소방교의 빈소를 방문하고 조문했다고 대통령실 김수경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조 국정상황실장은 유가족을 위
경북 문경시 육가공업체 공장에서 화재를 진압하다가 건물 내부에 고립됐던 구조대원 2명이 모두 숨진 채 발견됐다. 숨진 두 소방대원은 경북 문경소방서 119구조구급센터 소속 김모(27) 소방교와 박모(35) 소방사다.
1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47분께 문경시 신기동 신기제2일반산업단지 한 육가공업체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현장에서 고
윤석열 대통령이 대한민국 공무원상 시상식을 찾은 26일 공직자에 "정부의 존재 이유는 오로지 국민"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를 위해 공직자 처우 개선도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세종특별자치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9회 대한민국 공무원상 시상식'에 참석,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공무원상 수상자에게
윤석열 대통령이 26일 세종특별자치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9회 대한민국 공무원상 시상식'에 참석해 포상을 친수했다. 5년 만에 대통령 친수로 진행한 시상식에는 역대 최초, 국무위원도 함께 참석해 수상을 축하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공직자 모두의 헌신이 곧 국민과 대한민국의 큰 자산"이라며 "현장을 수시로 찾아가고 국민의 숨소리 하나
윤석열 대통령이 제주 서귀포시 감귤창고 화재 진압 중 순직한 임성철 소방교에게 1계급 특진과 함께 옥조근정훈장을 추서했다.
1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날 윤 대통령은 비보를 접한 뒤 “큰 슬픔에 잠겨 있을 유가족과 동료를 잃은 소방관 여러분에게 깊은 위로를 드린다”라며 고인을 애도했다.
윤 대통령은 “장래가 촉망되는 젊은 소방관을 화마에 잃어 안타까운
윤석열 대통령은 9일 "소방관 안전 장구는 세계 최고 수준으로 제공하고, 순직 소방관 유가족 지원 대책을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어린이정원 잔디마당에서 열린 제61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남화영 소방청장에게 이같이 지시했다고 대통령실 이도운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선배이자 동료로서 지켜주지 못해 미안하다. 너의 몫까지 최선을 다하겠다“
2일 오전 울산 상가 화재 현장에서 구조 활동을 하다 순직한 고(故) 노명래(30) 소방교의 영결식이 울산시청 햇빛광장에서 울산광역시장(葬)으로 치러졌다.
영결식에는 유족과 동료 소방관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고인의 마지막을 함께했다. 송철호 울산시장, 이상헌·이채익·박성민
The-K한국교직원공제회는 22일 여의도 본사 The-K타워에서 제9회 대한민국 스승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스승상’은 2011년 한국교직원공제회의 ‘한국교육대상’과 교육부의 ‘으뜸 교사상’을 통합해 제정된 상이다. 이 상은 교직에 대한 사명감을 가지고 교육발전에 헌신해 온 진정한 교육자를 찾아 참다운 스승상을 정립하고, 스승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은 정지태 명예교수가 국내 최고 권위 의학학술단체인 한국의학회 24대 회장으로 당선됐다고 8일 밝혔다.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및 소아청소년과학회 출신으로 처음 회장으로 임명된 정지태 명예교수는 지난 7일 서울쉐라톤팔래스호텔에서 선거를 치르고 제24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1년 3월 말부터 3년이다.
정지태 명예교수는 “어려운
올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로 추봉세 씨엔에프 대표이사 등 174명(단체 포함)이 정부 포상을 받았다.
고용노동부는 23일 세종 컨벤션선테에서 '2019 일자리 창출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은 일자리 창출 지원 부문, 장년 고용 촉진 부문, 청년 해외 진출 부문,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 부문 등으로 나눠 진행됐다.
이
정부는 9일 난동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가 조현병이 의심되는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순직한 고 김선현(51) 경감에게 1계급 특진과 옥조근정훈장을 추서했다.
이날 김 경감의 빈소가 있는 안동병원 장례식장에는 조문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오전에는 김상운 경북경찰청장과 경북청 간부, 경북 도내 경찰서장 등이 조문했다. 오후 4시에는 김부겸 행정안전
개 포획 활동을 벌이다 교통사고로 숨진 김모(30ㆍ여), 문모(23ㆍ여)씨 등 소방 교육생 2명도 순직 공무원으로 인정돼 옥조근정훈장이 추서됐다.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은 31일 희생자들이 안치된 충남 아산의 장례식장을 찾아 훈장을 전달했다.
행정안전부 관계자는 "교육생 2명도 관련 법령에 따라 사고 당시 직무행위를 하다 숨진 것으로 보고 순직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이 순직 소방관의 빈소가 마련된 충남 아산시 온양장례식장을 찾았다.
30일 김 장관은 충남 아산에서 소방관과 소방교육생 3명의 빈소를 찾아 “곳곳에서 사고가 나 어이없는 희생이 이어지고 있는 것에 대해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고개를 숙였다.
그는 “유족의 뜻에 따라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장례절차를 진행하겠다”며 “사고로
17일 강원 강릉시 강문동 ‘석란정’이라는 정자에 발생한 화재를 진압하던 소방관 2명이 건물 잔해에 깔려 숨지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경포119안전센터 소속 고(故) 이영욱 소방위와 이호현 소방사는 이날 오전 4시 29분께 석란정에서 불을 끄던 중 갑작스럽게 정자가 붕괴되면서 건물 잔해 등에 깔렸습니다. 두 사람은 10여분 만에 구조됐지만 이미 심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7일 오전 남부청사 다산관에서 ‘2017년 2월말 퇴직교원 훈ㆍ포장 전수식’을 열었다.
이번 전수식은 퇴직교원의 영예로운 퇴임을 축하하고 교육에 봉사하고 헌신한 공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수상자는 황조근정훈장 77명, 홍조근정훈장 137명, 녹조근정훈장 71명, 옥조근정훈장 56명, 근정포장 63명 , 대통령표창 55명,
경기도교육청은 퇴직하는 초·중등 교원 훈ㆍ포장 전수식을 30일 수원 도교육청 남부청사 다산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훈ㆍ포장은 황조근정훈장 65명, 홍조근정훈장 113명, 녹조근정훈장 65명, 옥조근정훈장 100명을 포함해 , 근정포장 233명, 대통령표창 70명, 국무총리표창 31명,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표창 25명 등 총 712명이 받았다.
상훈법에
The-K한국교직원공제회는 23일 서초구 양재동 The-K호텔서울에서 제5회 대한민국스승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 최고의 영예인 대한민국스승상 대상은 육심용 대구보건학교 교사가 수상했다.
육 교사는 몸이 불편한 지체장애학생이 스스로 생활할 수 있도록 ‘중증장애인을 위한 누운자세변경용침대’ 등 다양한 보조기기를 개발하고, 학습에
박성욱 SK하이닉스 대표가 ‘임금인상 공유제’를 통해 협력업체 직원의 근로조건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고용노동부는 15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2015년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을 열고 박 대표 등 일자리 창출과 근로환경 개선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총 155점의 포상을 수여했다.
올해는 협력업체 근로자 근로조건 개
이강현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응급의학과 교수가 7일 세종시 정부청사에서 열린 43회 보건의 날에 옥조근정훈장을 수상했다.
이 교수는 세월호 사고와 필리핀 타크로반 재난 시 응급의료지원에 주요한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날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그는 강원도 닥터헬기 도입 및 운영 등을 통해 외상환자의 사망률 감소를 위한 손상을 예방하고 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