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이 올해 3분기 외형과 수익성 동반 성장을 달성했다.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동국제약은 연결기준 3분기 매출 2009억 원, 영업이익 225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각각 13.9%, 58.8% 증가한 규모다.
3분기 누적 실적은 매출 6012억 원, 영업이익 628억 원으로 각각 10.7%, 35.2% 늘었다.
주식회사 비비안이 신규 라이선스 브랜드로 사업 스펙트럼을 넓히며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우수한 성적표를 받았다.
비비안은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14억 원, 매출액 554억 원을 거뒀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각각 전년 동기대비 35%, 10% 증가한 수치다. 당기순이익 역시 직전 분기에 이어 흑자 기조를 유지하며 탄탄한 이익 창출 능력을 입증
정교선 현대홈쇼핑 대표이사 부회장이 14년 만에 현대홈쇼핑 대표이사 회장으로 승진한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승진 29명, 전보 31명 등 총 60명에 대한 2025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31일 밝혔다.
현대백화점그룹에 따르면 이번 정기 임원 인사의 핵심 키워드는 ‘안정 기조 속 미래성장을 위한 변화 추구’다. 인사 폭은 예년과 비슷한 수준이나 주
홈플러스가 온라인 ‘택배배송’ 채널 신규 입점 셀러를 대상으로 판매 수수료 면제 혜택을 적용한다.
6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9월 30일까지 두 달 동안 진행된다. 행사 기간 내 홈플러스 온라인몰에 입점한 신규 셀러라면 별도 신청 절차 없이 입점일 기준 90일간 ‘수수료 0%’ 면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신규 입점을 원하는 판매자는 필수 입
IBK투자증권은 20일 이마트에 대해 안심할 단계는 아니지만, 구매통합에 따른 효과가 일부 나타나고 있다고 평가했다. 목표주가(7만 원)와 투자의견(‘중립’)은 유지했다.
남성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마트의 올해 1분기 실적은 시장과 당사 기대치를 상회했다”며 “시장 기대치가 낮았던 영향도 있지만, 당사에서 서프라이즈를 예상했던 수치도 넘어선 긍
IBK투자증권은 23일 이마트에 대해 1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겠지만 펀더멘털 회복이 중요하다며 투자 의견을 '중립', 목표 주가를 7만 원으로 유지했다.
남성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영업환경이 녹록지 않지만, 실적은 컨센서스를 웃돌 것"이라며 "영업일 수가 증가하고, 높은 인플레이션을 소비자들이 일부 수용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하기
기존 사업 고도화 나선 GS리테일·홈플러스컬리도 퀵커머스 시장에 군침…신사업 준비 중
유통업계의 ‘퀵커머스(Quick Commerce : 빠른 배송)’ 경쟁이 연초부터 활활 타오르고 있다. 이미 퀵커머스 사업을 전개해온 GS리테일, 홈플러스에 이어 최근에는 다이소, 컬리까지 대전에 참전할 기세다. 배송을 한시라도 빨리 받아 시간을 효율적으로 쓰려는 소비
홈플러스가 개인화 추천 서비스를 강화한다.
홈플러스는 온라인이 고객 경험 차별화를 위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고객 맞춤 ‘개인화 추천’을 고도화 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를 통해 각 고객의 취향까지 반영해 추천하는 진정한 고객 ‘맞춤배송’으로의 진화를 꾀한다는 전략이다. 나아가 홈플러스 온라인은 단일 상품 구매 비중은 매우 적고 여러 개의 상품을
홈플러스가 올해 상반기 온라인 고객 소비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매출과 단골 고객 수가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올해 1~6월 기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온라인 전체 매출은 11%, 퀵커머스 ‘1시간 즉시배송’ 매출은 55% 늘었다. 2회 이상 구매한 단골 고객은 같은 기간 16% 증가했다. 회사 측은 고객 맞춤형 서비
홈플러스 온라인이 익스프레스 기반 ‘즉시배송’의 20대 고객 비중과 50대 고객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고 19일 밝혔다.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에서 운영하는 ‘즉시배송’은 주문 시 1시간 내외로 배송받을 수 있는 퀵커머스 서비스다.
즉시배송의 지난해 8월부터 올해 5월까지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2% 성장했고 총방문자 수는 112% 증가했다.
20대
한국투자증권이 GS리테일에 대해 경제활동 재개로 편의점 사업 등이 경쟁력을 회복해 내려간 주가가 회복될 것으로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3만5000원을 유지했다.
28일 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GS리테일은 11월 24일과 25일 양일간 국내 기관을 대상으로 올해 3분기 실적 기업설명회(NDR)를 진행했다”며 “투자자들의 주된
홈플러스가 자사 온라인몰 오픈마켓(택배배송)에 새롭게 입점을 고려하는 판매자(셀러)들에게 원활한 초기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일정 기간 수수료를 면제해주는 혜택을 제공한다.
홈플러스는 온라인몰 오픈마켓에 신규 입점을 원하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내년 2월까지 수수료 면제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수수료 0%’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홈플러스
풀무원은 전사 통합 온라인몰 ‘#(샵)풀무원’의 매출이 오픈 1년 만에 1.5배로 늘어나는 등 몸집을 불리며 급성장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샵풀무원’은 과거 풀무원이 독립적으로 운영했던 각 브랜드의 온라인몰을 통합해 지난해 8월 선보인 통합 온라인몰이다. 풀무원은 샵풀무원에 사람과 자연이 공생할 수 있는 지속가능 가치를 담아 특색 있게 운영하고
유통업체들이 비용이 많이 드는 새벽배송에서 줄줄이 발을 빼는 대신 퀵커머스(빠른배송)의 문턱은 낮추며 2라운드 경쟁에 돌입했다. 업체마다 배달비는 내리고 배달 품목은 늘리면서 퀵커머스 주도권 잡기에 나서고 있다.
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자사의 SSM(기업형슈퍼마켓) 익스프레스의 '1시간 즉시배송' 서비스를 기존 배송비 3000원에서 3만 원 이
홈플러스는 '1시간 즉시배송' 서비스를 기존 배송비 3000원에서 3만 원 이상 구매고객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하겠다고 1일 밝혔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온라인 배송 주문 이용객은 꾸준히 늘고 있다. 지난 7월 한 달간 ‘1시간 즉시배송’ 매출은 오픈 이후 635%, 총구매자 수는 627% 늘었다. 전년 동월 대비 실적과 비교해도 매출과
홈플러스는 온라인 배송의 격전지인 서울 강남 3구(강남·송파·서초)에서 배송 차량 증차를 통해 강남권역 온라인 수요를 집중 공략한다고 22일 밝혔다.
강남 3구는 막강한 구매력, 높은 1~2인 가구 비중, 오피스 밀집 지역 등의 특징으로 온라인 쇼핑이 활발해 배송 서비스의 격전지로 불린다. 주요 배달·이커머스 플랫폼들이 새벽 배송과 같은 신생 서비스를 처
홈플러스가 지난해 2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1시간 즉시배송(이하 즉시배송)’이 전국적으로 큰 호응을 얻으며 연일 호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마트 직배송을 통한 빠른 배송과 차별화된 가격 경쟁력이 소비자들에게 제대로 어필됐다는 분석이다.
26일 홈플러스는 올해 1분기 ‘즉시배송’ 매출 신장률이 전년 동기 대비 980%, 약 11배 증가했다
홈플러스가 최근 오프라인 점포를 미래형 마트로 개편하며 대대적 변신을 하면서 온라인 역시 성과를 거두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28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20일까지 홈플러스 모바일 앱 신규 다운로드 수는 약 28만 건을 기록했다. 마이홈플러스 회원 가입자 수 역시 약 30만 명 급증했다. 1분마다 회원 2.6명이 늘어난 셈이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