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포털업계가 스타트업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며 상생 모델을 넓혀가고 있다.
12일 포털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올 들어 총 6건의 투자와 10건의 업무협약을 진행했으며, 카카오 역시 같은 기간 지분투자 및 인수 4건, 업무제휴 7건을 체결하며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있다.
네이버는 지난달 모바일 컨트롤러 개발 스타트업 ‘와이드벤티지’를 새롭게
네이버는 모바일 컨트롤러 개발 스타트업인 '와이드벤티지'에 신규 투자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와이드벤티지는 모바일 기기에 내장된 자기장 센서를 활용해 별도의 센서나 전원 없이도 3D 인터페이스를 구현할 수 있는 모바일 컨트롤러 개발 스타트업이다. 기존 컨트롤러의 단점을 보안해 내구성·편의성을 높이는 것과 동시에 가격은 낮췄다는 점이 장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