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가 27일 상의회관에서 ‘미국 대선 이후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를 주제로 ‘제29차 대한상의 중견기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종태 대한상의 중견기업위원장, 박진선 샘표식품 사장, 송호근 와이지원 대표이사회장, 김현진 법무법인 세종 파트너변호사 등 중견기업 대표와 임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강연을 맡은 허윤 서강대
최재봉 국세청 차장 “경제활력 회복 위해 세정지원 적극 뒷받침”이종태 중견기업위원장 “세무조사 부담 완화 필요”
대한상공회의소가 27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최재봉 국세청 차장을 초청해 ‘중견기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고금리와 내수 부진 장기화, 지정학적 리스크 및 세계 경제 불확실성 증대 등 대내외 여건이 악화하는 가운데 중견기업 성
수도권 아파트 매매시장에서 30·40세대의 매매 비중이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바이오 클러스터 등 신규 일자리 조성이 예고된 인천 연수구, 용인 수지구 주변 단지에 매수세가 집중됐다.
6일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10월까지 총 14만5780건의 매매가 발생한 가운데 30·40의 거래 건수는 절반이 넘는 8만2894건(5
우리나라 기업들의 신용등급이 줄줄이 하향 조정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충격이 1분기 기업 실적에 반영되고, 부실기업 구조조정 움직임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19일 국내 3대 신용평가사에 따르면 5월 들어 현재까지 등급하향된 기업은 선진·금호전기·맥스로텍 등 3곳이다.
등급 전망이 하향된 기업은 한화토탈·파
코로나19가 당장 국내 기업들의 신용위험으로 이어지진 않을 전망이다. 무디스, S&P 등 글로벌 신용평가사들은 자동차, 정유업, 철강업체 등 국내 경제를 뒷받침하는 산업에 대한 신용 리스크를 걱정한다.
14일 크레딧 업계에 따르면 전날 글로벌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한국의 자동차·석화·철강 업체들의 수익성과 재무 레버리지에 대한 압박이 심화하면서 이들 기
코스닥 상장기업 와이지-원은 14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제3자배정증자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유상증자에선 기타주 94만2760주가 주당 1만4850원에 발행되고, 총 발행금액은 139억9998만6000원이다.
유상증자 목적은 회사의 경영 목적 달성 및 신속한 자금조달이라고 밝혔으며, 주요 제3자 배정 대상자는 '미래에
로보어드바이저 기업 뉴지스탁은 28일 유망종목으로 와이지-원을 선정했다.
퀀트랭킹 시스템이 산출한 계량평가점수는 펀더멘탈 79점, 모멘텀 90점, 종합 85점이다. 뉴지스탁은 단기목표가 1만2500원과 손절가 1만원을 각각 제시했다.
뉴지스탁은 절삭공구 엔드밀 전문 기업 와이지-원의 주가가 역사적 저점 위치에 있다고 봤다. 그러면서 지난해 매출액과 영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30일 “1월 수출이 2014년 4월 이후 33개월만에 3개월 연속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주 장관은 이날 인천 부평구에 위치한 절삭공구 제조기업인 ‘와이지-원’을 방문해 이같이 밝혔다.
와이지원은 엔드밀(Endmill) 분야 세계 1위 기업이자 전체 매출의 70% 이상을 75개국에 수출하고 있는 중견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