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장비 전문기업 머큐리가 글로벌 반도체 제조사 미디어텍 칩셋이 탑재된 와이파이(WiFi) 공유기의 국내 공급 1000만 대를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국내 시장에 60%를 점유한 머큐리는 미디어텍과 협력을 통해 와이파이7 비롯해 인공지능(AI)기능을 탑재한 라인업까지 확대하고, 해외시장까지 진입한다는 계획이다.
와이파이 공유기 공급 통신사 K
LG전자가 인공지능(AI)을 '공감지능'으로 재정의하고, 개발을 가속화해 가전 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조주완 LG전자 사장은 사용자를 더 배려하고 공감해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한다는 의미에서 AI를 공감지능으로 재정의한 바 있다.
LG전자는 공감지능 구현을 위한 가전 전용 온디바이스 AI칩 'DQ-C'를 자체 개발하고 에어컨, 세탁기, 건조
국내 가전 업계 양대산맥인 삼성전자와 LG전자 간 '인공지능(AI) 가전' 시장 선점 경쟁이 치열하다. 삼성전자가 비스포크 AI 신제품을 공개하자, LG전자는 즉각 가전 전용 온디바이스 AI 칩 적용 제품을 확대하겠다며 맞수를 뒀다.
3일 LG전자는 참고자료를 내고 '공감지능' 구현을 위한 가전 전용 온디바이스 AI 칩 'DQ-C'를 자체 개발해 주
머큐리는 2024년부터 출시되는 와이파이 인터넷 공유기(AP) 및 와이파이 모듈에 순차적으로 매터(Matter) 기능을 탑재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머큐리는 지난해 매터 제품의 프로토타입을 개발, 기능을 확인했고 이를 이용해 올해 허브 및 클라이언트용 시제품 개발을 진행 중이다. 매터는 인터넷프로토콜(IP) 기반 홈 IoT 통신 표준이다. CSA(
NH투자증권은 17일 머큐리에 대해 신사업 매출 확대가 기대 포인트라고 말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백준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머큐리는 매출액 2013억 원, 영업이익 103억 원으로 양호한 성장이 예상된다”면서 “매출에서는 주력제품인 AP(Access Point) 공급 물량 확대와 생활 가전용 와이파이 모듈 등 신제품 매
LG이노텍은 ‘테슬라 1조 원대 카메라모듈 수주’ 보도에 “협의 중에 있으나 구체적으로 결정된 바는 없다”라고 25일 답변공시했다.
이날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LG이노텍에 ‘테슬라 1조 원대 카메라모듈 수주’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매일경제는 부품업계를 인용해 LG이노텍이 최근 테슬라와 1조 원대 부품 공급 협의를 마쳤다고 보도했다.
한화솔루션은 삼성전기의 통신모듈 사업을 인수한다고 30일 밝혔다. 양측은 30일 인수 계약 체결을 마치고 내년 3월 말까지 인수를 위한 최종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한화솔루션이 인수하는 통신모듈 사업 대상은 와이파이 및 5G mmWave(밀리미터웨이브) 유기기판 안테나 모듈 분야다.
와이파이 모듈은 스마트폰 등 IT기기 간의 통신에 사용되는 부품
10월 리드 타임 약 21.9주…전달 대비 하루 증가파워 반도체·옵트 일렉트로닉스서 리드 타임 짧아져
글로벌 반도체 수급 대란이 완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은 26일(현지시간) 반도체 발주에서 납품까지 걸리는 리드 타임이 이번 달에는 최근 약 9개월 만에 가장 소폭으로 증가하는 데 그쳤다고 보도했다. 폭넓은 업계에 타격을 줬던 반도체 부족 현
한화솔루션이 삼성전기의 와이파이 모듈 사업을 인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한화솔루션 관계자는 25일 삼성전기 와이파이 사업 인수와 관련해 "신규 사업을 위한 여러 검토 안 중 하나"라며 "아직 결정된 것은 없다"고 말했다.
한화솔루션은 자사의 전자소재 사업과의 시너지를 고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화솔루션은 첨단소재 부문에서 모바일, 디스플레이
반기보고서서 태국 삼성 일렉트로 메카닉스 지분 매각 진행중 밝혀“아직 정상적으로 사업하고 있어…확정된 것은 없어”
삼성전기가 와이파이(WIFI) 통신 모듈사업 매각에 다시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삼성전기 관계자는 와이파이 모듈 사업 재매각과 관련해 “아직 정상적으로 사업을 하고 있으나 확정된 것은 없다”라고 말했다.
삼성전기는 최근 공시한 반기
삼성전기가 작년보다 3배 넘는 2분기 영업이익을 거뒀다. 3년 전 ‘슈퍼사이클’(장기호황)에 버금가는 실적이다. IT용 MLCC(적층세라믹콘덴서)와 반도체 패키지기판 사업에서 탄탄한 수요가 유지되며 고부가 제품 판매가 늘어난 영향이다.
삼성전기는 하반기 MLCC 사업과 패키지기판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부품 수급 이슈에 따른 중화
삼성전기는 28일 열린 2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와이파이 모듈 사업 매각과 관련해 현재 결정된 바가 없다"라며 "추후 시장과 소통하겠다"라고 밝혔다.
앞서 삼성전기는 켐트로닉스와 지난 1월 와이파이 모듈사업 매각 계약을 체결했으나, 지난 5월 양사 간 합의로 계약이 해지됐다고 발표된 바 있다.
정보통신장비 전문기업 ‘머큐리’는 20일 전력변환장치 전문기업 ‘파워넷’과 함께 와이파이와 블루투스의 무선 성능과 안정성이 강화된 새로운 싱글 와이파이 콤보(Single WiFi Combo) 정보통신기술(IoT) 모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와이파이 IoT 모듈은 다양한 기기에 탑재되어 통신 기능을 수행한다.
머큐리는 oneM2M(사물통신, IoT 기술
LG이노텍이 세계 최초로 차세대 와이파이 기술을 적용한 ‘차량용 와이파이6E 모듈’을 개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개발로 LG이노텍은 일본 주도의 차량 통신모듈 시장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수 있게 됐다.
‘차량용 와이파이6E 모듈’은 운행정보, 멀티미디어 콘텐츠 등을 제어하는 인포테인먼트(IVI) 시스템과 내부 스마트 기기 및 외부 공유기를 연결
위니아딤채가 컬러 가전 유행을 반영한 2021년형 위니아 웨이브 에어컨 ‘컬러 에디션’ 8종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위니아 웨이브 에어컨 컬러 에디션은 소비자의 실내장식 취향과 컬러 마케팅을 접목해 파격적인 색을 입힌 것이 특징이다. 고객은 자신의 선호도에 따라 해외 유명 휴양지를 모티브한 8가지 색상을 직접 선택할 수 있어
SK증권은 28일 삼성전기에 대해 MLCC(적층세라믹콘덴서)뿐만 아니라 모듈과 기판 사업의 이익 기여도가 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27만 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SK증권은 삼성전기의 4분기 매출액은 2조864억 원, 영업이익 2527억 원을 기록하며 시장기대치에 부합했다고 밝혔다. 부정적 환율 영향에 불구하고 고수익성 제품 위주의
파워넷은 17일 분기보고서를 통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461억 원, 영업이익 28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 분기 보다 40%, 131.7% 늘어난 어닝서프라이즈”라며 “지속적인 미중 무역분쟁, 코로나19의 글로벌 확산 등 실적 부진에 대한 우려를 딛고 시장의 예상치를 훨씬 뛰어넘는 영업성과를 거둔 것
매출 2조2879억 원, 영업이익 3025억 원4분기, IT용 및 전장용 MLCC, 반도체 패키지기판 등 공급 확대 계획
삼성전기가 시장 수요 회복에 힘입어 전 사업부문의 매출이 확대됐다. 소형 고용량 MLCC 등 고부가 제품 판매가 늘면서 호실적을 거뒀다.
삼성전기는 지난 3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2조2879억 원, 영업이익 3025억 원을 기록
전력변환장치 전문기업인 파워넷은 최근 스마트 가전을 구현하기 위한 내장형 와이파이 모듈(Wifi Module)을 선행 개발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파워넷은 현재 주요 고객에 전력변환장치와 메인보드를 일체화한 복합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이에 와이파이 및 블루투스 기능까지 탑재해 스마트홈 시대에 최적화된 표준화제품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파워넷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363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28억 원으로 265%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19억 원을 기록해 258% 늘어났다.
3분기 누적 매출액은 985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0.1%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94.1% 늘어난 53억 원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