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는 '뇌혈관·허혈성심장질환 특정치료비'를 포함한 신담보 4종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뇌혈관 또는 허혈성심장질환으로 수술, 혈전용해치료, 종합병원 중환자실 치료를 받는 경우 보장한다. 연간 1회에 한해 2000만 원 한도내에서 가입금액을 정액 지급하는 것이 특징이다.
종합병원 뇌혈관·허혈성심장질환 특정치료비도 공개했다. 이는 비례형 지급방식
삼진제약(Samjin Pharmaceuticals)은 10일 자체 생산 완제의약품으로 FXa(Factor Xa) 억제제인 경구용 항응고제(NOAC) ‘엘사반정(2.5/5mg, Elxaban Tab.)’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엘사반정은 심방세동 환자의 혈류속도 저하로 인해 발생되는 혈전생성을 억제, 이로 인한 뇌졸중과 전신색전증에서의 위험을 낮춰주는 기전
KB손해보험은 뇌와 심장 부위에서 발생하는 주요 질병을 각각 5번씩, 최대 10번까지 보장 받을 수 있는 'KB 2대질환 열번보장보험'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가장 큰 특징은 뇌와 심장에 발생 가능한 질병을 진행과정에 따라 단계별로 보장받으면서 더 심화되지 않도록 케어하는 ‘통합 뇌질병진단비’와 ‘통합 심장질병진단비’를 탑재했다는 점이다.
통합 뇌
휴메딕스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헤파린나트륨의 원료의약품 등록(DMF)을 위한 신청을 완료했다.
휴메딕스는 “신규 전략 사업으로 진행한 헤파린나트륨 국내 최초 국산화 사업진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2023년 1분기 원료의약품 등록 완료가 목표”라고 6일 밝혔다.
회사 측에 다르면 DMF 신청한 헤파린나트륨은 수술 후 혈전증의 예방과 치료, 수혈,
국내 연구진 주도 국제 컨소시엄이 아시아를 포함한 64개국, 217개 민족의 유전체 정보를 공개했다. 아시아인 유전체 데이터 중 최다 지역 및 인종을 포함한 연구결과여서 아시안에서 자주 발병하는 질병 원인을 규명하고 진단, 치료하는 정밀의료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마크로젠과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공동 연구팀은 국제 컨소시엄인 ‘게놈아시아 100K 이
간질환이 동반된 심방세동 환자에게 항응고제 ‘노악’이 효과적이고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최의근 교수팀(이소령 교수·이현정 전임의)은 간질환을 동반한 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에게 최근 개발된 항응고제 노악과 전통적 약물인 와파린을 처방한 후 비교한 연구결과를 31일 발표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2014~2016년 국민건강보험공단에
팜캐드(PharmCADD)가 회사설립 4개월 만에 첫 투자를 받았다. 팜캐드는 KTB네트워크로부터 15억원 규모의 초기 시드(seed) 투자를 유치했다고 25일 밝혔다.
팜캐드는 올해 연말까지 인공지능(AI)과 분자동역학(Molecular Dynamics)을 활용한 신약개발 플랫폼 '파뮬레이터'를 시장에 내놓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이번 투자유치로
삼진제약은 비타민K 비의존성 경구용 항응고제(NOAC) ‘엘사반 정’을 다음 달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엘사반 정은 혈액응고 단계에서 Xa 인자를 억제해 혈액의 정체를 막는 기전의 Xaban계열 약제다. 심방세동 환자의 혈류속도 저하로 인해 발생하는 혈전생성을 억제하여 뇌졸중 및 전신색전증의 위험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 이 약의 성분인 아픽사반은
뇌졸중은 전 세계 인구 6명 중 1명이 경험하게 된다는 흔한 질병이다. 그렇다고 가볍게 생각하거나 시간을 허비하면 큰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사망률이 높고 후유장애가 심각하기 때문이다.
뇌졸중은 10여 년간 우리나라 단일질환 사망원인 1위로 꼽혔으며, 고령화 등 인구학적 변화로 인해 진료환자는 점점 늘어가고 있다. ‘암살자’라는 또 다른 이름이 붙여지
한국BMS제약과 한국화이자제약은 항응고제 ‘엘리퀴스’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성인 심재성 정맥혈전증(DVT)ㆍ폐색전증(PE) 치료와 재발 위험감소에 대한 적응증을 추가 승인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엘리퀴스는 앞서 미국 FDA와 유럽위원회에서도 같은 적응증을 승인받은 바 있다. 이번 적응증 확대는 심재성 정맥혈전증ㆍ폐색전증의 치료, 재발 위험 감소에 대한 엘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심혈관센터 임홍의 교수가 14일 국내 최초, 아시아 두 번째로 심방세동 최신 치료법인 경피적 좌심방이 폐색술 감독관으로 선정됐다.
고대 구로병원에 따르면 임 교수는 매년 450례 이상의 부정맥 시술을 시행했고, 난이도가 가장 높은 심방세동 고주파 전극도자절제술은 7년 만에 1000례 달성했다.
지난 6월에 취득한 국내 최초 감독관 자격
바이오니아는 식품의약품안전처(MFDS)로부터 체외진단분석기용시약류에 대한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에 관해 적합성을 인정 받아 GMP 승인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로써 바이오니아는 이미 허가 받은 30여 체외진단분석기용 시약 제품의 성능에 대한 안전성과 유효성 인정에 이어 제조 및 품질 관리 기준에서도 적합성 판정을 받음에 따라 체계적인 제품 제조 및
경구용 항응고제 ‘엘리퀴스(ELIQUIS)’가 이달부터 국내에 출시됐다.
한국BMS제약과 한국화이자제약은 5일 두 사가 공동개발한 엘리퀴스(성분명:아픽사반) 국내출시를 알리는 기자간담회를 열고 그 효능과 안전성 대해 설명했다.
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의 뇌졸중 및 전신 색전증 위험 감소 용도인 엘리퀴스는 기존 와파린을 대체할 항응고제로 주목받고 있다.
바이오니아는 개인별 약물 처방량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단일 염기 다형성(SNP)을 판별할 수 있는 체외진단 3등급 진단 시약 2종을 비롯해, 총 4종의 진단 시약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를 취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허가 받은 2종의 진단 시약은 서울 아산병원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개발됐다.
대표적인 뇌졸증 치료제인 혈액응고억제제 와파린의
가장 흔한 부정맥 중 하나인 심방세동 치료를 위해 내시경을 통해 심장에 직접 접근하는 수술법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도입됐다.
삼성서울병원 순환기내과 온영근·흉부외과 정동섭 교수팀은 심방세동 환자에게 ‘양극성 고주파를 이용한 흉강경하 부정맥 수술(내시경적 부정맥 수술)’을 시행해 5명의 환자에게서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두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내시경적
고혈압·당뇨·갑상선 등 만성질환자와 암 등 중증 환자들에게 약 복용은 일상이나 마찬가지다. 하지만 마음대로 약을 끊거나 용량·용법을 지키지 않고 때로는 제때 챙겨먹지 못해 병을 더 키우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요구된다.
실제 최근 한국환자단체연합회·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 조사 결과, 중증질환을 앓는 환자 3명 중 1명(35%)은 임의로 약 복용을 중단한
“나이아신이 주성분인 건강식품과 당뇨병 치료제, 마그네슘·칼슘·철과 골다공증 치료제를 함께 사용하면 약효가 떨어지므로 피하세요”
“새 장기에 적응해야 하는 장기이식자 등은 사이클로스포린 등 면역 억제제를 클로렐라, 스피루리나 등 면역기능 증진효과가 있는 건강기능식품과 함께 복용하면 안 좋아요”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설 명절을 맞아 선물용 건강기능식품
바이오니아가 신종플루 등 새유전자 진단키트 제품 라인을 선보인다.
바이오니아는 22일 대구에서 열리는 대한진단검사의학회 제50차 학술대회에 참가해 유전자 진단 제품라인을 선보이고, 의사와 연구자 등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8월 중순부터 본격화된 신종플루 확진 수요에 대응하여 바이오니아의 유전자 진단시스템이 임상검사센터와 대형병원을
최근 병세가 완화된 것으로 알려진 김대중 전 대통령이 다시 중환자실로 옮겨졌다는 소식이다. 원인은 혈전이 폐동맥의 부분 또는 전체를 막았을 때 발생하는 폐색전증. 김대중 전 대통령의 발병 소식 이후에 그간 잘 알려져 있지 않은 폐색전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폐색전증은 어떠한 질환이며, 누가 걸리고, 어떻게 예방할 수 있는지 알아보자.
◆하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