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평론가들의 모임인 '공연과이론을위한모임'(공이모)은 2020년도 '공연과 이론' 작품상으로 연극 '왕서개 이야기'(김도영 작, 이준우 연출)'를 선정했다.
'공연과 이론' 작품상은 공연의 의미와 해석을 놓고 평론가는 물론 연출가, 작가 등 현장 연극인들과 함께 치열한 토론을 벌인 월례비평의 작품들을 대상으로 수상작은 선정한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
오는 7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가 적용되면서 모든 공연장에 의무화 했던 '객석 띄어앉기'(거리두기 좌석제)가 대폭 완화된다. 공연계가 모처럼 활기를 되찾고 있는 듯하지만, '전 좌석 예매'를 두고 민간과 국공립의 대처는 조금 다르다.
5일 연극 '오만과 편견'을 올리고 있는 제작사 달컴퍼니는 이날부터 추가 좌석을 오픈하고 예약을 받는다고 전했다.
서울문화재단 남산예술센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상반기 예정됐던 공연 일정을 하반기로 재조정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월 24일부터 임시휴관에 들어간 남산예술세터는 공동제작 극단 및 창작자들과 협의를 거쳐 전면 취소가 아닌 연기를 원칙으로 공연일정을 조정했다.
3~4월에 예정됐던 '서치라이트'는 오는 7월 8~18일
서울문화재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침체된 문화예술계에 45억 원의 추가예산으로 문화예술 창작활동 500여 건에 최소 50만 원부터 최대 2000만 원까지 긴급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전날 서울시의 코로나19 피해 문화예술계 긴급지원책 발표에 따른 후속 조치다.
주요 사업은 △코로나19 피해 긴급 예술지원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