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은 네팔과의 금융 거래시 외국환 수수료 감면 등을 담은 ‘외국환 부문 금융지원’을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금융지원 방안은 지난 25일 강진으로 국가재난 사태를 선포한 네팔에 인도주의 실천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에 따라 국내에서 네팔로 복구지원 기부금을 송금할 때 송금수수료 전액과 전신료 50%가 면제된다. 국내 체류중인 네팔 외
외환은행이 태풍 하이옌으로 국가재난 사태를 선포한 필리핀을 지원하기 위해 송금 수수료 면제 등 외국환 부문 금융 지원에 나섰다.
외환은행은 국내에서 필리핀에 복구지원 기부금을 송금할 경우 전신료 및 송금수수료가 전액 면제되고, 국내 체류 필리핀 근로자가 급여를 본국으로 송금할 때 송금수수료를 면제해 준다.
또 필리핀 기업과 거래하는 수출기업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