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서울외환시장운영협의회 총회 개최, 거래시간 연장 및 전자거래규약 일부 폐지 의결원·달러 외환거래 마감 시간, 오후 3시 30분→익일 오전 2시로 변경…원화-이종통화, 현행 유지 개장직후·장마감전 각각 15분간 API 적용 중단 폐지 결정
다음달 1일부터 원·달러 거래 시간이 새벽 2시까지 연장된다.
서울외환시장운영협의회는 지난 14일 총회를 열
서울외환시장운영협의회(이하 외시협)는 작년 12월 21일 총회 이후 서면결의를 실시해 '서울 외환시장 행동규범'을 개정한다고 3일 밝혔다.
개정 주요 내용은 △전자거래규약(API Rulebook) 근거 신설 △인터넷을 이용한 외환거래 허용(호가 최소 유지시간, 1초당 호가제시 횟수 제한, 사이드카 적용 등)이다. 행동규범과 함께 '서울 외환시장운영협의회
한국은행은 25일 국제결제은행(BSI)이 마련한 ‘글로벌 외환시장 행동규범(FX Global Code)’ 발표에 맞춰 지지를 선언했다. 이번 지지선언에는 싱가포르(MAS)와 홍콩(HKMA), 호주(RBA), 인도(RBI) 중앙은행 등이 참여했다.
이 규범은 2013년 5월 런던시장에서 발생한 환율조작 사건 등 일련의 위법행위를 계기로 BIS가 외환시장에 대
한국거래소는 오는 8월 1일부터 증권·파생상품 정규시장의 매매거래 시간을 30분 연장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를 통해 거래소는 우리 증시와 연관성이 높아지고 있는 중화권 시장의 정보를 실시간 반영하는 등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오랜 박스권 국면으로 침체된 증시 유동성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다음은 매매거래 시간 연장 관련 의문점과 거래소의 답변을 정
서울외환시장운영협의회는 오는 31일 은행간 외환시장이 휴장한다고 24일 밝혔다. 2016년도 첫 거래가 이뤄지는 내년 1월 4일 개장시간은 오전 10시로 한 시간 늦춰진다. 폐장시간은 오후 3시로 동일하다.
외시협은 "외국환은행의 대고객 외환거래는 각 은행의 업무시간에 맞춰 계속 취급된다"고 밝혔다.
내년부터 현물환 거래단위가 기존 50만 달러에서 100만 달러로 상향 조정 된다. 최소 거래금액과 거래단위의 차이로 발생하는 불편을 줄이기 위해서다.
또 서울외국환중개의 중국 위안화 환율 고시는 현행 CNY 단독고시에서 CNY·CNH 병행고시로 변경되며 재정환율 고시통화가 확대될 전망이다.
서울외환시장운영협의회(서울외시협)은 25일 이 같은 내용을 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