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기업의 전기요금 부담 완화를 위해 전기요금에 붙는 전력산업기반기금 부담금 부과요율이 올해 7월부터 단계적으로 총 1%포인트(p) 인하된다.
또 올해 8월 하순부터 기업규모 확대 등으로 중소기업 범위 초과 시 적용되는 중소기업 졸업 유예기간이 기존 3년에 5년으로 확대된다.
기획재정부는 이러한 내용 등을 담은 '2024년 하반기부터 이렇게 달라집니
한국남부발전이 331억 원을 투입해 추진 중인 노후산단 효율화 사업이 순항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남부발전은 민·관·공 협업으로 시작한 부산 녹산 산업단지 에너지 효율화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남부발전은 지난해 4월 노후화된 부산 녹산 산업단지의 에너지 절감과 'RE100(Renewable Energy 100%)' 지원을 위한
창문형 에어컨을 구매할 때 소비자들은 전기료를 절감할 수 있는 에너지소비효율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귀뚜라미는 7일 ‘귀뚜라미 창문형 에어컨’ 출시를 기념해 소비자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4월 27일부터 5월 8일까지 귀뚜라미 공식 SNS채널(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했으며, 소비자 1
서울 영등포구는 신재생에너지 민간 보급 확대와 에너지 비용 절감을 위해 주택형 태양광 미니발전소 설치 시, 가구당 100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영등포구 소재 주택에 태양광 미니발전소를 설치해 생산 전력을 자가용으로 소비하는 자로, 기존 또는 신축 주택의 소유자 또는 소유 예정자이다.
지원 가구는 가정의 월 전력 사용량에
정부가 가계 통신비 인하 정책을 적극 추진하자, 이동통신사들이 '데이터 무료'이라는 선제적 조치에 들어갔다.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국내 이통3사는 가계통신비 부담을 완화하고자 모바일 데이터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우선 SKT는 3월 한 달간 19세 이상 자사 고객에게 모바일 데이터 30GB를 무료로 제공한다. SKT를 이용
동서발전이 LG전자 스마트파크에 대규모 ESS(에너지 저장장치)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15년간 약 800억 원의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을 전망이다.
27일 동서발전은 LG전자 창원 스마트센터에서 전력 피크부하 저감용 ESS 구축 기념 준공식을 개최했다.
피크부하 저감용 ESS는 전기사용량이 적고 전기요금이 저렴한 심야시간대의 전력을, 배터리에 저
서울시가 에너지효율을 높이는 저탄소 건물 확산 사업을 토대로 2026년까지 321곳의 노후 경로당의 에너지 성능을 개선한다고 25일 밝혔다.
저탄소 건물 사업을 통해 건물의 고성능 단열‧창호를 보강하고, 고효율 냉난방시설 및 친환경 환기시스템 등을 설치해 에너지 효율을 꾀할 수 있다.
특히 노후 건물은 서울지역 온실가스 배출의 69%로 많은 비중을 차
서울시가 노후 공공어린이집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해 올해 내로 공공어린이집 54곳을 저탄소 건물로 전환하고, 내년에는 100곳을 전환 목표로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한다.
3일 서울시는 10년 이상 된 노후 공공어린이집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추진을 통해 2026년까지 총 968억 원을 투입해 498곳의 에너지 성능을 대대적으로
정부가 올해 주택·건물에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하는 보급사업에 총 3192억 원을 지원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5일 올해 '신재생에너지 보급지원사업'을 공고하고, 다음 달 9일부터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보급지원 사업은 주택 또는 건물 소유주가 자가소비를 목적으로 태양광,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하는 경우에 설치비 일부를 지원
롯데마트가 베트남 호치민시에 있는 남사이공점 매장 옥상에 1765㎡ 면적 규모의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했다고 2일 밝혔다.
롯데마트 남사이공점에서 태양광 발전 설비로 생산하는 전력은 연간 1319Mwh다. 국내 기준 320여 가구의 1년 전력소비량과 비슷한 수준이다. 롯데마트 측은 이번 태양광 발전 설비 설치로 전기요금 절감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롯데
한국동서발전은 9일 박일준 동서발전 사장이 에너지저장장치(ESS) 설비를 설치‧운영하고 있는 동국제강 인천공장을 찾아 에너지신산업 현장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동서발전은 동국제강 인천공장에 2019년 108MWh의 ESS 설비를 구축했다. 이 공장은 현재까지 약 260억 원의 전기요금 절감 효과를 거두고 있다.
이날 박일준 사장은 소방설비, 배터리 특수
‘정책사이다’ 코너는 정부 및 지자체 지원 정책을 사이다처럼 시원하게 소개해주는 코너입니다. 정부와 지자체는 매년 다양한 국민 지원 혜택을 내놓고 있지만, 생각보다 널리 알려지지 않아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도 종종 있는 게 사실입니다. 이에 ‘정책사이다’ 코너에서는 정부와 각 지자체의 지원 정책사업을 상세히 소개, 필요한 사람들에게 고루 혜택이 갈 수 있
서울 영등포구는 지역 에너지 자립도를 높이고 구민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각 가정에 태양광 미니발전소 설치비를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설치비 지원 대상은 베란다 난간·옥상(베란다형)이나 주택 옥상·지붕(주택형) 등에 설치하는 태양광발전시설로 가정 여건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영등포구에 따르면 베란다형 태양광은 325W 용량으로 월평균
한국전력이 전국 1450여개 전통시장의 에너지효율 향상 및 환경개선에 매년 57억 원씩, 5년간 285억 원을 지원한다.
한전은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전통시장 전방위 맞춤형 지원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한전은 지난해 '전통시장 전기요금' 특례할인을 6개월간 유예하되 특례할인에 버금가는 보완대책을 마련하기로 한 바 있다.
전통시
LG유플러스가 2020년 새해 해외 여행을 떠나는 고객들을 위해 ‘U+제로(제대로 로밍하자) 로밍’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에 LG유플러스는 오는 22일까지 이벤트에 참여하는 고객 중 500명에게 무작위 추첨을 통해 공기청정기, 피자ㆍ커피 교환권, 해외로밍 상품권 등 경품을 제공한다.
이벤트 참여방법은 LG유플러스 홈페이지의 ‘진행중인
LG유플러스는 음성·데이터 혜택을 강화한 ‘제로’ 로밍 요금제 개편 후 4개월 만에 이용 고객 수가 전년 동기대비 20% 증가했다고 29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지난 9월 완전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 ‘속도 용량 걱정 없는 데이터 로밍’을 ‘제로 프리미엄’으로, 기간형 요금제 ‘맘편한 데이터팩’을 ‘제로 라이트’로 대대적인 로밍 상품을 개편했다
KB증권은 가전용 전기요금 누진제 개편안 확정으로 인해 한국전력의 투자의견이나 실적전망에 대한 변경요인은 없을 것이라고 19일 전망했다.
전일 전기요금 누진제 민관 태스크포스는 7~8월 적용되는 가정용 전기요금 누진제 개편안을 확정했다. TF는 기존에 제시된 3개의 누진제 개편안 중 1안을 최종권고안으로 제시했다. 1안이 시행될 경우 누진제의 기존 3
중소 제조업의 에너지 비용 부담 완화 방안을 고민하는 장이 열렸다.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와 김성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7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중소 제조업의 에너지 비용 부담 완화 방안 마련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박성택 중기중앙회회장은 “중소기업들이 현재 에너지 비용 수준에서도 크게 부담을 느끼고 있다”며 “
정부가 올해 7~8월 2개월 간 한시적으로 누진제 구간별 상한을 100kWh씩 늘려 전기요금을 경감해주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이 기간 동안 가구당 평균 19.5%의 전기요금 절감 효과를 누리게 된다.
이와 함께 검침일에 따라 달라지는 전기요금 책정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전력 사용자가 원하는 날짜에 검침을 받을 있도록 하는 ‘희망검침일제도’를
LS산전과 맥쿼리캐피탈코리아(이하 맥쿼리캐피탈)가 국내 최대 규모의 ESS(에너지저장장치)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LS산전과 맥쿼리캐피탈은 세아그룹 주요 계열사 5개 공장을 대상으로 단일 프로젝트 기준 국내 최대 규모인 배터리 175MWh, PCS(전력변환장치) 34MW 규모의 ESS 설비 구축 및 운영 프로젝트를 수행키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