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에서 해군장교 6명이 요트 세계 일주에 도전한다. 특이한 점은 이들 모두 여성이라는 점이다. 성공하면 인도 최초로 여성에 의한 요트 세계 일주라는 역사를 쓰게 된다.
이들은 28일(현지시간) 영국 BBC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남성도 하기 힘든 요트 항해에 도전한 이유에 대해 여성이 힘들고 거친 일을 못할 것이라는 편견을 깨고 다른 여성에게 자신감과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안희정 충남지사가 16일 캠프 후원회장 15명의 명단을 발표하고, 본격적으로 후원금 모금을 시작했다.
안 지사 측 대변인인 박수현 전 의원은 국회에서 간담회를 열고 후원회장을 발표하고 “나이는 대부분 30대로 젊은 편”이라며 “저명한 분들보다는 함께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는 일반 국민 중에서 후원회장을 모셨다”고 설명했다.
후원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이 9일 ‘해양레저 문화융성을 통한 마리나산업 발전방안’을 주제로 열리는 국회 정책토론회에 참석한다.
2012년부터 4년째 개최되고 있는 토론회는 나성린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사)한국해양레저네트워크가 주관하며 해수부와 부산광역시가 후원해오고 있다.
이번 토론회는 국내 해양레저문화의 주요 문제점과 동향, 대중적 여가문화로의 발전가
국내 최초로 요트 세계일주에 성공한 김승진 선장이 해수부 명예홍보대사에 위촉된다.
해양수산부는 20일 김승진 선장이 보여준 끝없는 도전 정신이 크루즈, 마리나 등 해양신산업 육성을 전면에 내세운 해수부의 정책방향과 일치한다는 판단아래, 김 선장을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밝혔다.
김 선장은 방송국 프로듀서 출신 탐험가로 작년 10월 국내 최초로 무기
김승진 선장(53)이 세계에 6번째로 단독·무기항·무원조 요트 세계일주에 성공했다.해양수산부는 지난해 10월 19일 충남 당진 왜목항에서 ‘아라파니호’를 타고 항해에 나선 김 선장이 오는 16일 왜목항으로 귀항한다고 14일 밝혔다.
김 선장은 바람의 힘으로 움직이는 세일링 요트를 타고 적도를 지나 피지, 칠레 케이프 혼, 남아프리카공화국 희망봉, 인도네시
지난해 10월 18일 충남 당진 왜목항에서 국내 최초로 무기항, 무원조, 무동력 요트 세계일주에 나선 김승진 선장이 출항 107일째인 지난 2일 밤 10시 40분(한국시간) 칠레 최남단 ‘케이프 혼’을 통과했다.
5일 당진시에 따르면 ‘바다의 에베레스트’로 불리는 케이프 혼은 지구상에서 가장 험준한 바다로 알려졌다. 또한 남미와 남극 사이에 위치한
정부가 마리나산업 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서 2017년까지 2782억1000만원의 국비예산을 투입해 신규 일자리 8000개 창출하고 약 1조원 규모의 부가가치가 창출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를 위해 정부는 2017년까지 6곳의 거점형 마리나를 우선 개발하고 마리나항만 구역 내 주거시설 허용과 레저선박 대여업과 보관·계류업을 신설하기로 했다.
해양수산부는 10개
요트 세계일주에 나선 네덜란드 소녀 로라 데커(16)가 최연소 기록을 세우며 1년에 걸친 여행을 마쳤다.
데커는 21일(현지시간) 캐리비안해의 네덜란드령 세인트마틴 섬에 닻을 내리며 호주 소녀가 17세 때 세운 단독 요트 세계일주 최연소 기록을 8개월여 앞당겼다고 영국 BBC 방송이 보도했다.
이날 세인트마틴 항에는 수많은 관중이 모여 길이 11.5m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