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은 '방화3구역 재건축정비사업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방화3구역 재건축정비사업은 서울시 강서구 방화동 615-103번지 일원 방화재정비촉진구역에 지하 4층~지상 16층 28개 동, 1476가구 규모의 아파트와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프로젝트다. 총 도급액은 약 6920억 원이며 현대엔지니어링과 현대건설이 컨소
정보통신기술(ICT) 발전으로 병원의 역할이 변하고 있다. 직접 병원을 방문해야만 진료와 치료를 받는 병원 중심 의료에서 의사와 환자가 쌍방으로 소통하고, 환자의 개인적 선호를 고려한 환자 중심 의료로 전환되고 있다. 중심에는 스마트병원이 있다.
6일 의료계와 디지털헬스케어 업계에 따르면 스마트병원은 병원 운영과 진료에 ICT를 접목해 환자에게 더 나은
의료법인 명인의료재단 화홍병원은 3월부터 진료 역량 강화를 위해 신경외과, 영상의학과, 응급의학과 전문의를 영입했다고 14일 밝혔다.
화홍병원은 총 4명의 의료진을 영입해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했다.
△신경외과(척추) 안광업 과장 △신경외과(뇌) 이우성 과장 △영상의학과 이성욱 과장 △응급의학과 천영호 과장이 함께한다.
신경외과(척추) 안광업 과장은
‘산업통상자원부 블랙리스트’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백운규 전 산업부 장관의 자택과 사무실 등 압수수색에 나섰다. ‘윤석열 사단’ 약진 인사와 맞물려 전 정권을 겨눈 수사에 시동이 걸렸다는 관측이 나온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검 기업·노동범죄전담부(최형원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백 전 장관의 자택과 사무실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자료를
대웅제약이 전승호·윤재춘 각자대표를 재선임했다.
대웅제약이은 26일 서울 삼성동 대웅제약 본사에서 열린 주주총회에서 전승호·윤재춘 각자대표를 재선임했다. 또한 이창재 대웅제약 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사외이사로는 김홍철 현 사외이사를 재선임하고 김영진 구로우리들병원 대표원장을 신규 선임했다.
대웅제약은 이날 주주총회를 열어 2020년 연결기준
심재철 미래통합당 원내대표는 19일 문재인 정권의 경제정책에 대해 "시급한 특단의 대책은 바로 소득주도성장 폐기다. 정책 대전환 없이는 그 어떤 대책도 경제를 살릴 수 없다"고 지적했다.
심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숱한 적신호에도 우리 경제가 견실하다고 말해 온 대통령이다. 그러더니 이제 비상시국이라며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
여야는 10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검찰 고위직 인사를 단행한 것과 관련해 강도 높은 설전을 이어갔다. 자유한국당은 청와대 관련 수사를 하던 ‘윤석열 사단’을 사실상 좌천시킨 이번 인사를 ‘보복성 학살인사’로 규정하고 정부와 여당을 향한 총공세를 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인사의 초점을 ‘검찰의 항명’에 두고 이를 비호하는 한국당을 비판했다.
한국당은
자유한국당은 30일 국회 본회의에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법안이 통과되자 이를 “공수처는 문재인 정권의 비리 은폐처이고 친문범죄 보호처”라며 “북한 보위부, 나치 게슈타포 같은 괴물이 될 것”이라고 강력히 반발했다.
심재철 원내대표는 공수처 법안 표결 방식이 전자투표 방식으로 결정되자 한국당 의원들과 함께 본회의장을 퇴장한 뒤 로텐더홀에
자유한국당은 지난해 지방선거를 앞두고 청와대가 김기현 당시 울산시장에 대한 수사 상황을 경찰로부터 수시로 보고받은 정황이 드러났다고 15일 주장했다.
한국당 '울산시장 불법 선거개입 의혹' 진상조사특별위원장인 주광덕 의원은 이날 국회 로텐더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경찰 업무용 통합 포털시스템 '폴넷'의 메신저 프로그램을 통해 울산경찰청에서 경찰관이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15일 "대한민국이 망국의 소용돌이에 휩쓸리기 직전"이라고 주장했다.
황 대표는 이날 국회 로텐더홀 농성장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김기현 전 울산시장 하명수사 의혹과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 비리 감찰무마 의혹, 우리들병원 거액 대출 의혹 등을 이른바 ‘국정농단 3대 게이트’로 규정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좌파독재와 복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11일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법안 처리 저지를 위해 국회 본회의장 앞 로텐더홀에서 무기한 농성을 벌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8일 8일간의 청와대 앞 단식 농성을 마친 이후 13일만에 또다시 농성에 나선 것이다.
황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이제 저들은 선거법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법마
자유한국당은 9일 신임 원내대표ㆍ정책위의장 선출을 위한 의원총회를 열고 더불어민주당이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법안 처리를 위해 만든 '4+1' 공조를 비판했다. 새로운 원내사령탑 후보에 출마한 4명의 원내대표 후보는 일제히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법과 연동형비례대표제 선거법을 필사적으로 저지하겠다고 강조했다.
심재철 후보는 "공수처법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이 아시아나항공 매각에 대해 "예정된 기간 내에 마무리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이 회장은 4일 산은에서 열린 취임 2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산업은행은 아시아나항공 매각과 관련해 원칙과 기준을 제시했고, 매각 당사자는 기업들이므로 그 과정이 투명하고 공정하도록 관리만 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최근 논란이 되는
여야는 3일 청와대 민정수석실 행정관으로 근무했던 검찰 수사관이 검찰 조사 이후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치열한 설전을 벌였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사망 배경이 검찰의 무리한 ‘별건 수사’에 있다고 보고 특별감찰을 요구하고 나섰다. 애초 공식적인 반응을 삼가던 민주당은 이번 사건의 파문이 심상치 않다는 판단에서 ‘적극적 대응’으로 선회한 모습이다. 반면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3일 "자유한국당은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를 받고, 더불어민주당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기소권에 제한을 두는 선에서 대타협할 것을 양당에 제안한다"고 말했다.
오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전부가 아니면 전무'라는 극단적인 자세를 버리고 열린 자세로 마지막 협상에 나서달라"고 촉구하며 이
자유한국당은 이른바 '친문(친문재인)농단 게이트'로 규정한 3개 권력형 비리 의혹에 대한 국정조사 요구서를 국회에 제출하기로 했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1일 국회에서 '친문 게이트 진상조사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열어 "청와대발 권력형 비리 사건의 진상조사를 위해 국회는 해야 할 마땅한 책무를 해야 한다"며 국조 요구 방침을 밝혔다.
한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법안 철회를 요구하며 단식 농성을 벌이던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의식을 잃고 병원에 이송되면서 한국당의 투쟁 기류가 더욱 강경해지고 있다. 패스트트랙 법안이 국회 본회의 상정을 앞둔 가운데 이를 통과시키려는 여권과 법안을 저지하려는 야당의 대치 국면도 한층 더 격화하는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
한국당은 황 대표가 목숨을 거는
우리들병원은 설립자이자 회장인 이상호 박사가 '환자는 내 몸이며 내 가족'을 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책엔 1982년 이상호 신경외과를 개원한 이래로 척추 치료 한 분야만을 집요하게 파고들며 혁신을 거듭해온 우리들병원의 역사를 고스란히 담고 있다.
이상호 회장은 "오랜 연구와 임상 경험으로 축적한 척추 건강의 지식을 한데 모아 공유하고자 이 책을 썼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가 6월부터 약 3개월 간 ‘제3회 척추건강 바로알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척추건강 바로알기’ 캠페인은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가 척추질환에 대한 오해를 불식하고 일반 국민들에게 올바른 척추건강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17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는 캠페인이다. 앞선 2회의 캠페인에서는 ‘허리 디스크’와 ‘척추관 협착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