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혁신비상대책위원회는 그간 선거를 앞두고 공천심사에서 계파에 이용됐던 ‘우선추천제’에 적용지역 총량을 전체 선거구의 20%로 규제한다고 1일 밝혔다.
지상욱 비대위 대변인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비대위 전체회의 직후 브리핑에서 “우선추천을 통한 공천은 전체 선거구의 20%를 초과할 수 없도록 규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우선추천 지역은 당
더불어민주당이 24일 현역 의원 10명을 공천배제한 데 대해 새누리당 내에서도 “우리도 공천 개혁이 필요한 것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김태호 최고위원은 25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집권 여당인 우리가 더 절박하게 달라진 모습을 보여야 한다”며 “우리가 속으로는 ‘내 빵을 건드리면 가만두지 않겠다’고 하고, 국민은 이를 자기 몫만
새누리당 이한구 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장은 21일 우선추천제와 단수추천제에 대해 “아직 확정을 못 지었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20대 총선 공천 신청자 이틀째 면접 이후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이 말하며 “감이 잡히느데 우리가 이것을 모아서 전체 논의를 해야 한다. 면접 본 사람들 범주 내에서 우선추천지역 단수추천지역, 집중심사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16일 광역 시도별로 우선추천지를 선정하겠다는 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이하 공관위) 이한구 위원장의 발표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하고 나섰다.
김무성 대표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당헌·당규를 벗어난 것으로서 공관위원은 공천 룰 속에서만 활동할 수 있다"고 반박했다.
김 대표는 "우리가 오랜 기간 수차례에 걸친 토론을 통해 만든 공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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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이한구 “광역시도별 우선추천”… 김무성 “공천 룰 벗어난 것”
20대 총선 지역구 공천룰을 놓고 새
새누리당 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가 공천 작업을 본격화하면서 심사 기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공천위 산하 3개 소위가 이미 개별적으로 모임을 갖고 심사 일정과 평가 항목 등을 논의하고 있다. 계파간 알력과 예비후보들의 이해관계가 맞물릴 경우 논란이 예상된다.
우선 박종희 제2사무부총장이 위원장을 맡은 여론조사소위는 1차로 예비후보들을 걸러낼 ‘심사용 사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장인 이한구 의원은 11일 공천 부적격자 기준을 구체화시켜 객관적인 심사를 통한 현역 컷오프를 예고했다. 그는 최근 ‘진박’(진짜 친박근혜) 논쟁에서 컷오프 논란이 나오고 있는 유승민 의원과 관련해 공천에 탈락할 수 있는 ‘저성과자’가 아니라고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CBS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비박(비박근혜)계 공천학살 우려에
새누리당은 21일 경선을 위한 공천제도 가운데 약자와 여성·정치신인을 배려하는 ‘우선추천제’와 지지율 50% 이상의 경쟁력이 출중한 사람은 본선으로 직행시키는 ‘단수추천제’ 도입을 논의했다.
당 공천특별위원회 위원장인 황진하 사무총장은 이날 국회에서 공천특위 첫 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당헌당규 있는 내용들과 현재 우리가 급선무로 풀 문제 등등 인식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친박계 맏형인 서청원 최고위원이 ‘공천룰’을 놓고 5일 정면으로 충돌했다.
서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김 대표를 향해 작심한 듯 “모 일간지 1면 머리기사에 우선공천제 이야기를 왜 말했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이는 김 대표가 전날 중앙일보와 인터뷰에서 ‘우선공천제’를 할 수 있다는 의사를 밝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