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국제의용군에 참여하겠다며 휴가 중 우크라이나 입국을 시도했던 해병대 A 일병이 한 달여 만에 체포됐다.
25일 해병대는 “지난 3월 21일 월요일 해외로 군무 이탈한 A일병의 신병을 확보해 오늘(25일) 귀국 조치 후 체포했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군무이탈 경위 등에 대해 조사 후 법과 규정에 따라 엄정하게 조치하겠다”고 덧붙였다.
해병
러, 포위 공격 이어가고 있어...“우크라군 4000명 넘게 사망”마리우폴, 돈바스 연결하는 요충지
러시아 국방부가 우크라이나 남부 항구 도시 마리우폴 도시를 거의 점령했다고 주장했다.
16일(현지시간) 미국 CNBC 등에 따르면 러시아 국방부는 마리우폴의 도시 지역 전체에서 우크라이나군을 몰아냈다고 주장했다. 이고르 코나셴코 국방부 대변인은 “마리우
“시체 카펫처럼 깔렸다”우크라 아조우 연대 “러, 마리우폴서 화학무기 사용”주장
러시아군에 포위돼 집중 공격을 받는 우크라이나 동남부 항구도시 마리우폴에서 최소 1만 명의 민간인 사망자가 발생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일각에서는 이 일대에서 러시아군이 화학무기 사용했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바딤 보이첸코 마리우폴 시장은 11일(현지시간) AP통신과
러시아군이 24일(현지시간) 크림반도 내 우크라이나 해병기지를 추가로 장악했다.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러시아군이 이날 오전 병력 수송용 장갑차와 공수요원 등을 동원해 크림반도 동부 페오도시야에 있는 우크라이나 해병대 기지를 급습해 장악했다고 밝혔다.
공격을 받은 우크라이나 해병대 대변인도 “이날 새벽 4시께 (러시아) 특수부대원들을 태운 군용트럭 4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