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두 번째 체포영장이 발부된 지 일주일이 다 돼갑니다.
앞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는 지난달 31일 윤 대통령의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이달 3일 집행에 나섰지만, 경호처와 대치 끝에 집행에 실패, 7일 2차 체포영장을 법원으로부터 다시 발부받았죠.
공수처는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해 실패하지 않는 데 방점을 찍고 신중하게 집행 계획을 검토
4·10 총선 때 국민의힘 후보들을 지원 유세했던 가수 김흥국 씨가 총선 이후 여권에서 연락 한 통이 없었다며 섭섭함을 표했다.
김흥국은 24일 채널A '정치 시그널'에서 "제가 자리를 달라는 게 아니지 않은가"라며 "고맙고 감사한 표시는 해야지. 그래야 다음에 다른 우파 연예인들도 많이 나올 수 있다"라고 했다.
이어 "이러면 가뜩이나 정치색 띠는
가수 김흥국이 자신의 이름을 딴 영화 제작사 ‘흥.픽쳐스’를 설립하고 제작자의 길을 걷는다.
11일 흥.픽쳐스는 박정희 대통령과 영부인 육영수 여사의 생애와 업적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그리고 하얀 목련이 필 때면’을 제작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하얀 목련이 필 때면’은 실록 영상 70%에 재연 영상 30%를 섞은 120분짜리 논픽션 작품이다. 김흥
가수 김흥국이 활발한 정치활동을 예고하며 국민의힘 지지를 호소했다.
8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흥국은 7일 열린 박진 국민의힘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 “좌파 연예인들은 앞장서는데 우파(연예인)들은 겁먹고 못 나오고 있다”라며 향후 자신이 활발한 정치활동을 벌일 것이라고 예고했다.
김흥국은 “국민의힘이 잘 돼야 나라가 잘 돌아간다고 생각한다”라
이명박 정부 시절 국정원이 정부 정책에 비판적인 문화·예술인의 명단을 만들어 활동을 막았던 이른바 ‘MB 블랙리스트’에 대한 검찰 수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이와 반대로 친정부 성향으로 좌파 연예인에 대항하는 연예인을 육성하고 활동을 지원한 ‘연예인 화이트리스트’가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20일 SBS 뉴스에 따르면 국정원은 지난 2010년
최근 ‘연예인 사찰’ 의혹을 받은 방송인 김제동이 전국언론노동조합 MBC본부(위원장 정영하·이하 노조)와의 인터뷰를 통해 심경을 전했다.
5일 김제동이 진행한 인터뷰는 15분 가량의 영상 형식으로 유튜브를 통해 공개됐다. 이 영상에서 김제동은 '사찰 피해자'로 지목당한 것에 대한 심경과 당시의 상황을 설명하고 있다. 이 영상은 노조가 지난 3일 김제동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