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25개월 아기 사망
울산에서 25개월 된 아기가 온 몸에 멍이 든 채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7일 울산지방경찰청에 따르면 26일 오후 3시 36분께 울산시 중구의 한 주택에서 생후 25개월된 A(2)양이 호흡 곤란 증세를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져 심폐소생술을 받았지만 결국 숨졌다.
A양의 어머니 김모 씨(46)는 경찰 조사에서 "아이가 숨을
'칠곡 계모' '울산 계모' 사건
'미필적 고의'가 '칠곡계모 살인사건' '울산 계모 살인사건' 피의자에 대한 형량 논란의 열쇠로 떠올랐다.
미필적 고의란 자신의 행동으로 어떤 범죄결과의 발생가능성을 인식(예견)했음에도 결과의 발생을 인용한 것을 말한다.
두 사건에서 모두 살인 의도가 있었는지가 형량 판단에 중요한 요소였다. 재판부는 두 계모 모
울산 계모사건 사형 구형
검찰이 의붓딸을 때려 숨지게 한 계모에게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11일 오후 울산지법 101호 법정에서 정계선 부장판사(형사3부) 심리로 열린 '울산 계모 아동학대 살인사건' 결심 공판(4차)에서 살인죄 등으로 구속기소된 계모 박모(40)씨에 대해 법정최고형인 사형를 구형했다.
30년 동안 위치추적 전자장치
울산 계모
'울산계모 살인사건'의 3차 공판이 열린지 이틀이 지났지만 여전히 네티즌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 11일 울산계모 사건에 대한 3차 공판이 울산지법 101호 법정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피해자인 이양의 부검의와 친부 이모씨, 생모 심모씨가 증인으로 출석했다.
울산 계모 박씨는 지난해 10월 자신의 집에서 "친구들과 소풍을 가고 싶다"
올해 온 국민을 경악에 빠뜨리게 한 충격적인 사건들은 무엇이었을까. 2013년이 얼마 남지 않은 지금, 돌이켜 보면 올해도 각종 흉악범죄에 몇 번이나 치떨리는 경험을 한 해였다. 돈 때문에 어머니와 형을 죽인 인천모자살인사건에서부터 시신을 끔찍하게 훼손한 용인 10대 엽기살인, 8살난 의붓딸을 무자비하게 때려 죽게만든 계모 사건까지…. 영화에서나 접하던 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