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8시 23분께 울산 동구 북동쪽 12㎞ 해역에서 발생한 규모 2.2의 지진 여파로 울산에 4건의 유감 신고가 접수됐다.
연합뉴스와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번 지진으로 진동을 느꼈다는 등의 119 신고가 총 4건 들어왔다.
신고를 접수한 지역은 모두 울산 동구이고, 나머지 4개 구·군에서는 유감 신고가 없었다.
지진으로 인한 피해 신고는 들
윤석열 대통령은 27일 신임 국세청장에 강민수 서울지방국세청장을 지명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공지를 통해 "윤 대통령이 오늘 강민수 국세청장 후보자를 지명하고, 김종문 국무조정실 국무 1차장, 허석곤 소방청장, 장동언 기상청장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강 국세청장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버밍엄대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행시 37회 출
울산의 한 컨테이너 터미널에서 크레인이 무너져 작업자 2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4일 울산해양경찰서와 울산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11분경 울산시 울주군 온산항 정일 컨테이너 터미널에서 크레인이 무너져 작업을 지원하던 이동식 고소 작업차를 덮쳤다.
크레인이 바다 쪽으로 넘어지면서 이동식 고소 크레인 3대와 부딪혔고, 해당 크레인
6일 오후 3시40분께 울산시 남구와 울주군에서 정전이 발생해 신호등이 꺼지고 엘리베이터에 갇히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정전은 남구 옥동, 무거동, 신정동, 울주군 범서읍 구영리, 굴화리 등에서 발생했다. 이날 울산소방본부에는 엘리베이터 갇힘 사고 신고가 30여 건 접수됐다. 건물 비상발전기가 가동되면서 검은 연기가 났다는 신고도 20
6일 오후 3시 45분께 울산시 남구 신정동 옥동, 무거동 등과 울주군 일대에 정전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신호등이 꺼지고 엘리베이터에 사람이 갇히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정전은 남구 옥동, 무거동, 신정동, 울주군 범서읍 구영리, 굴화리 등에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정전으로 울산소방본부에는 엘리베이터 갇힘 사고 신고가 다수 접수됐고 곳곳에서
울산 한 장애인복지시설에 기체 독극물이 든 것으로 의심되는 소포가 발견된 가운데, 전국 곳곳에서 유사한 소포가 배달됐다는 신고가 이어지고 있다.
21일 울산소방본부와 울산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20일 낮 12시 30분께 동구 한 장애인복지시설에서 대만발 국제우편물로 추정되는 노란색 소포를 개봉한 시설 관계자 3명이 어지럼증과 호흡곤란 등을 호소하며 병원
태풍 ‘힌남노’ 북상 당시 울산의 한 하천에서 실종된 20대 남성이 결국 숨진 채 발견됐다.
7일 울산소방본부는 이날 오후 1시 16분경 울산 남구 태화교 하부 난간에서 실종된 20대 남성 A 씨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실종 장소에서 약 16㎞ 떨어진 곳이다.
앞서 A 씨는 바로 전날인 6일 새벽 1시경 울산 울주군 언양읍 남천교 아래 하천에 빠져
후세인 알 카다니 에쓰오일 최고경영자(CEO)가 10명의 사상자를 낸 울산 공장 폭발ㆍ화재 사고에 대해 사과했다.
알 카다니 CEO는 20일 울산공장 본관 로비에서 "온산공장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로 사망하신 고인께 깊은 애도와 사죄의 말씀을 올린다"고 머리를 숙였다.
그는 "부상을 당하신 작업자들과 이번 사고로 심려를 끼친 주변 지역주민들께도 사죄
에쓰오일 울산공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발생 15시간 만에 불길을 통제할 수 있는 초진이 완료됐다.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8시 51분께 폭발과 함께 시작된 화재는 20일 정오에 가까스로 불길이 잡혔다. 무려 15시간 만으로 현재 연소 확대 우려는 없는 단계다.
사고는 부탄을 이용해 휘발유 옥탄값을 높이는 첨가제인 ‘알킬레이트’ 제조 공
에쓰오일 울산공장에서 폭발 화재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9명이 다쳤다.
20일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51분쯤 울산 울주군 온산공단 내 에쓰오일 울산공장에서 폭발 화재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협력업체 직원 1명이 사망하고 4명이 중상, 5명이 경상을 입었다.
부상자는 대부분 화상 환자로 확인됐다. 중상자들은 부산 지역 화
12일 오전 SK에너지 울상공장에서 큰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오전 7시 30분 현재 3층짜리 건물인 배터리 보관동(ESS)을 태우고 있다. 다행히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울산소방본부는 관할 소방서 인력과 장비를 모두 동원했으며,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진압 중이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현재 연소 확대 우려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나 완
울산 북구 물류센터서 화재…소방당국 “대응 2단계 발령 후 진압 중”
울산 북구의 한 물류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습니다.
울산소방본부에 8일 오전 4시 43분께 울산시 북구 진장동의 한 물류센터에서 불이 나 관할·인접 소방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대응 2단계를 발령했습니다.
현재 소방차 50대가량이 출동해 진압 중이며, 경찰은
울산 중구 상가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압하다가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된 20대 소방관이 결국 숨졌다.
울산소방본부는 30일 새벽 중부소방서 소속 노 모(29) 소방사가 부산 한 화상전문병원에서 치료 중 순직했다고 밝혔다. 노 소방사는 전날 오전 5시 5분께 울산 중구 성남동의 3층짜리 상가 건물에서 발생한 화재 진화를 위해 투입됐다.
건물 내부로 진
“반려묘 맡아달라” 부탁 거절하자 친형 살해한 40대
반려묘를 맡아주지 않는다며 친형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비정한 동생이 붙잡혔습니다.
부산 남부경찰서는 29일 살인 혐의로 40대 남성 A 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전날 오후 6시 10분께 부산 남구 대연동의 한 주택에서 친형인 B 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
조카 물고문 살인 이모부부, 개 대변 먹게 한 동영상 공개
10살짜리 조카에게 귀신이 들렸다며 마구 폭행하고 강제로 욕조 물에 집어넣는 '물고문'을 해 숨지게 한 이모 부부가 피해자에게 개의 대변을 먹게 하는 등 학대를 한 동영상이 8일 공개됐습니다.
수원지법 형사15부(조휴옥 부장판사) 심리로 이날 열린 이 사건 3차 공판에서 수사검사인 박상용(사법
울산시 울주군 온산읍에 있는 에쓰오일 송유관에서 원유가 대량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5일 울산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4일 오후 6시 23분께 울산 울주군 온산읍에 위치한 부스터 펌프 인근에 매설된 지름 42인치짜리 송유관에서 원유가 새는 사고가 발생했다. 부스터 펌프는 해상 원유하역시설에서 육상 저장탱크까지 원유를 이송할 수 있도록 송유 압력을 높이는
‘랜섬웨어 피해’ 이랜드 NC백화점 등 정상영업 재개
22일 랜섬웨어 공격을 받아 휴점하거나 부분 영업을 했던 이랜드리테일 점포들이 23일 정상 영업을 합니다.
이랜드그룹은 이날 오전 8시 기준으로 50여 개 이랜드리테일 산하 대부분 유통지점에서 일부 기능을 제외한 기본 영업을 정상적으로 할 수 있도록 1차 조치가 끝났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완전 정
울산 남구 달동에 있는 주상복합아파트 '삼환아르누보'에서 난 불이 발생 15시간 40분 만에 진압됐다.
울산소방본부는 9일 오후 2시 50분 부로 삼환아르누보에서 난 불을 완전히 껐다고 밝혔다. 이 아파트에선 전날 밤 11시 7분께 불이 나 한때 건물 전체가 화염에 싸였다.
바람이 강하게 부는 데다 소방 차량이 고층부에 접근하지 못하면서 진화에 어려움
울산 남구 달동에 있는 주상복합건물 '삼환아르누보'에서 발생한 화재가 발생 13시간 반만에 불길이 잡혔다.
울산소방본부는 9일 낮 12시간 35분부로 초진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초진은 불길을 통제할 수 있고 연소 확대 우려가 없는 상태다.
이 건물에선 전날 밤 11시 47분경 화재가 발생, 한때 건물 전체가 화염에 휩싸였다. 바람이 강한 데다 소방 차량
울산의 33층짜리 주상복합아파트에서 8일 밤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8일 오후 11시 7분께 시작된 불은 발화 당시에는 강한 바람과 건물 마감재 등을 타고 외벽 위아래로 번졌다. 큰 불길은 약 2시간 만에 잡혔지만, 완전 진화엔 시간이 걸리고 있다.
울산소방본부는 화재 발생 이후 피난층과 옥상 등지로 대피해 있던 주민 54명을 구조했다. 구조된 사람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