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최고령 방송인이었던 송해가 8일 별세했다. 향년 95세.
8일 경찰과 의료계에 따르면 송해는 이날 서울 도곡동 자택에서 세상을 떠났다. 송해는 지난 1월과 지난달 건강 이상으로 병원에 입원했으며, 지난 3월에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기도 했다.
1927년생인 고(故) 송해는 황해도 재령에서 태어났다. 1951년 한국전쟁 당시 피난 대열에 섞
개그맨 임준혁이 영면에 든다.
고인 발인은 30일 오전 8시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된다.
임준혁은 27일 밤 자택에서 심근경색으로 사망했다. 친동생이 발견했으며, 평소 지병은 없었다.
임준혁은 2003년 MBC 14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코미디 하우스’, SBS ‘웃찾사’ 시즌1, 시즌2, MBC ‘웃으면 복이와요’, KBS
‘웃찾사’로 알려진 개그맨 임준혁(42)이 심근경색으로 세상을 떠났다.
28일 유족에 따르면 임준혁은 전날 밤늦게 자택에서 심근경색으로 사망했다. 유족은 고인이 평소 앓고 있던 지병은 없었다고 전했다.
임준혁은 2003년 MBC 14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이후 같은 해 '코미디 하우스'로 첫 방송을 시작했다.
SBS '웃찾사' 시즌1과 시즌
원로 코미디언 이순주 씨가 별세했다. 향년 76세.
6일 방송코미디협회에 따르면 이순주 씨는 서울 영등포구 성애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다 이날 오후 2시 30분께 심근경색으로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MBC 콩트코미디프로그램 ‘웃으면 복이와요’를 비롯해 KBS ‘유머극장’, ‘유머1번지’ 등에서 활약했다. TBC 라디오 프로그램 ‘웃음의 파노라마’에
개그맨 겸 방송인 김선정이 결혼 소식을 전했다.
김선정은 지난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짜잔~웨딩촬영했어요. 저도 이런 걸 해보네요. 곧 품절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선정의 웨딩화보가 담겼다.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김선정은 예비남편과 입맞춤을 나누며, 알콩달콩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김선정은 "이 시국에 결
'출근길'은 정치, 사회, 경제, 문화(연예·스포츠) 등 각 분야의 전일 주요 뉴스를 정리한 코너입니다. 출근길 5분만 투자하세요. 하루의 이슈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손흥민(28·토트넘 홋스퍼)이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7호 골이자 3경기 연속 골을 쐈습니다. 토트넘은 3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에 시작된 맨시티와
원로 코미디언 임희춘이 별세했다. 향년 87세.
임희춘은 2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빈소는 인천 연수성당 장례식장에 마련되며 발인은 4일 오전 7시 30분이다. 장지는 인천 가족추모공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임희춘은 지난 1952년 극단 동협에서 데뷔해 '웃으면 복이 와요' '명랑극장' '유머1번지' 등을 통해 국민들에 큰 웃음을 선사했다.
"안녕하세요. 쌩얼 박막례 입니다. 여기 보면 뭐 화장품 전문가 같죠? 얼굴 작아보인대서 그냥 발라보는 거야."
최근 '유튜브 스타'로 떠오른 박막례(71) 할머니가 손녀가 3년 전 사다준 화장품으로 얼굴 셰딩을 하며 말을 건넨다.
"나는 바쁘니까 (바르는) 순서가 없어. 로션, 스킨 같이 막 발라가지고 찍어 발르는 거여. 사람들이 화장이 잘 먹는다
동료 개그맨들이 개그우먼 김형은 사후 10주기 추모에 나선 가운데, 故 김형은과 같이 불의의 사고로 사망한 개그 스타들이 팬들 사이에 회자되고 있다.
심진화, 김신영, 김원효 등은 10일 故 김형은의 사망 10주기를 기렸다. 김형은은 2006년 말 스케줄차 이동하는 중에 눈길 교통사고를 당했으며, 치료를 받던 중 이듬해 1월 10일 사망했다.
교통사
원로 코미디언 구봉서가 27일 오전 1시 59분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0세.
평양 출신인 구봉서는 1960~70년대 곽규석, 배삼룡, 서영춘 등과 함께 한국 코미디 전성시대를 열었다.
구봉서는 MBC ‘웃으면 복이 와요’를 통해 대중적 인기를 누렸고, 2000년 MBC코미디언부문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2006년에는 제13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2015년 을미년(乙未年) 한 해가 저물고 있다. 12월 한달 밖에 남지 않은 2015년 올 한해 적지 않은 대중문화 스타들이 대중 곁을 영원히 떠났다. 특히 신중년들의 젊은 시절을 수놓았고 수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았던 중견 스타들이 활동 무대를 하늘나라로 옮겼다.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팝스 다이얼’의 김광한입니다!”매력적인 저음으로 팝음악
1945년 8월 15일, 라디오에서 중대 방송이 흘러나왔다. 일본 히로히토(裕仁) 천황의 항복 선언이었다. 조선에 대한 일제 강점의 종언이었다. 라디오를 통해 전달된 광복은 대중문화의 판도를 바꿔 놓는 분수령이었다.
대중문화는 다수가 향유하는 문화다. 대중문화는 대량생산과 대량소비를 가능하게 하는 매스미디어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학자에 따라 이견
2일 원로 코미디언 고(故) 남성남(본명 이천백·84)씨의 발인식이 엄수됐다.
이날 오전 7시30분 경기도 성남 분당차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된 발인식에는 고인의 가족, 지인 및 송해, 이용식 등 연예계 선후배·동료들이 참석해 남성남의 마지막 가는 길을 배웅했다.
동료 연예인들이 고인의 빈소를 찾아 애도를 표한 가운데 특히 방송인 송해가 오열해 보는
원로 코미디언 고 남성남이 세상과 작별했다.
2일 오전 경기 성남 분당차병원 장례식장에서 고 남성남의 발인식이 엄수됐다.
이날 발인식에는 고인의 가족 친지, 지인과 송해, 남보원, 이용식, 엄용수, 김학래, 손헌수, 고명환 등 연예계 동료들이 참석해 그의 마지막 길을 애도했다.
앞서 지난달 31일 남성남은 향년 84세의 나이에 노환으로 눈을 감
원로 코미디언 남성남이 향년 84세로 별세했다.
남성남의 외손자는 31일 “할아버지께서 새벽에 조용히 돌아가셨다”며 “가족들에게 유언을 남기지 못한 채 세상을 떠나셨다”고 말했다.
남성남은 1970년대 고(故)남철과 콤비를 이루며 MBC 코미디 프로그램 ‘웃으면 복이와요’, ‘일요일밤의 대행진’ 등에서 웃음을 전했다. 또한 남철과 호흡을 맞춘 ‘왔다리
원로 코미디언 남성남(본명 이천백)이 31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4세. 남성남은 악극단에서 코미디를 시작해 TV시대의 개막과 함께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맹활약을 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준 코미디언이다.
특히 1970년대 구봉서-배삼룡, 이기동-권귀옥, 장소팔-고춘자 콤비와 함께 남철과 콤비를 이뤄 개성적인 코미디 연기로 웃음을 선사했다. 특
원로 코미디언 남성남(본명 이천백)이 31일 별세했다. 향년 84세.
유족들에 따르면 남성남이 31일 오전 6시 수면상태에서 숨을 거뒀으며 사인은 노환이다. 남성남은 악극무대에서 활동하다 1960년대 후반부터 TV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특히 MBC ‘웃으면 복이와요’에서 남철과 콤비를 이뤄 콤비 코미디언 시대를 만개시켰다. 특히 두사람이 춤동작
원로 코미디언 남성남의 별세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그에 대한 관심이 치솟고 있다.
31일 남성남은 향년 84세의 나이에 노환으로 별세했다.
남성남은 고 남철과 콤비를 이뤄 1960~70년대에 활약한 코미디언이다. MBC ‘웃으면 복이 와요’, ‘일요일 밤의 대행진’, ‘청춘행진곡’ 등을 통해 폭 넓은 인기를 누렸다. 특히 그는 ‘왔다리 갔다리’ 춤
코미디언 구봉서가 대한민국 코미디계의 전설다운 위용을 드러낸다.
구봉서는 16일 오후 7시30분 방송되는 KBS ‘그대가 꽃’에서 대한민국방송코미디언협회의 첫 번째 회원이라는 사실을 공개하고, 살아있는 코미디의 역사를 입증한다.
구봉서는 공연 무대, 스크린, 브라운관을 종횡무진 활약하며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기쁨과 슬픔을 안겨준 만능엔터테이너다.
특히
그랬다.“코미디언은 어쩌면 사람을 정화하기 위해 고통의 짐을 지는 영웅 같다. 그들은 우리를 웃기기 위해 기꺼이 바보가 되고 백치가 된다. 그들은 우리를 눈물 나도록 웃게 하기 위해 엉덩이를 차기보다는 채이고, 몽둥이로 때리기보다는 얻어맞고, 케이크를 던지기보다는 뒤집어 써야한다.”애드가 모랭의 ‘스타’에서 코미디언에 대한 언급은 우리에게 웃음을 전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