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이 차관 취임 후 18일 첫 에너지 현장 행보에 나섰다. 강 차관은 이 자리에서 원자력 발전소 건설에 속도를 내 달라고 주문했다.
강 차관은 이날 신한울 3, 4호기가 건설될 경북 울진군 현장에 방문해 “관련 규정을 준수하는 가운데 최대한 속도감 있게 절차를 진행해달라”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무엇보다 안전관리에도 총력을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18일(현지시간) 폴란드 초청행사에서 원전 세일즈를 했다. 그는 “한국의 원전 사업관리 역량은 UAE(아랍에미리트) 바라카 원전 건설에서 확인된 것처럼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안 본부장은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2023년 세계 경제 포럼 연차총회(이하 다보스 포럼)를 계기로 이날 폴리쉬 하우스(
신한울 1호기가 14일 경북 울진 신한울원전 부지에서 준공식을 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27번째 원자력발전소 보유국이 됐고 신한울 1호기를 포함해 25기의 원전을 가동하고 있다.
2010년 착공 후 12년 만에 가동한 신한울 1호기는 1400㎿ 규모의 차세대 한국형 원전(APR1400)이다. 신한울 1호기 완공으로 국내 발전설비용량
신한울 1호기가 14일 준공식을 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경북 울진 신한울원전 부지에서 열린 신한울 1호기 준공 기념식 열렸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27번째 원자력발전소 보유국이 됐고 신한울 1호기를 포함해 25기의 원전을 가동하고 있다.
2010년 착공 후 12년 만에 가동을 시작한 신한울1호기는 1400㎿ 규모의 차세대 한국형 원전(APR1
한덕수 국무총리가 30일 “에너지 안보를 위해 원전의 활용을 높이고 수출전략산업으로 육성하면서, 전력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혁신과 구조개혁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대한상공회의소에 서 열린 서울 기후·에너지 회의 2022 영상 축사를 통해 “디지털 기술과 혁신역량에도 앞서가고 있는 만큼, 기후위기 대응과 친환경 에너지 전환은
한국과 아랍에미리트(UAE)가 원자력발전소는 물론 수소 등 다양한 에너지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박일준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31일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UAE 원전건설사업 발주처인 UAE 원자력공사(ENEC)의 모하메드 알 하마디(Mohammed Al Hammadi) 사장과 만나 에너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박 차관은 “지난
체코 원자력발전소 수주전에 한국이 기존대로 독자 참여한다. 다만 수주 성공 시 미국과 협력할 가능성은 있다.
6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수력원자력에 따르면 한국은 내년 진행될 체코 원전 본 입찰에 독자 참여하기로 한 방침을 유지했다. 최근 한·미 해외원전시장 공동 진출 합의로 양국 컨소시엄 구성·참여 가능성도 제기됐다. 하지만 정부와 한국수력원자력은 체코
신한울 3, 4호기의 운명이 차기 정부로 넘어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한국수력원자력의 공사계획인가기간 연장 신청을 받아들였기 때문이다. 다만 신한울 3, 4호기 건설을 위한 연장이 아닌 한수원이 피해 차단과 원만한 사업종결을 위한 것이라고 산업부는 설명했다.
산업부는 22일 제22차 에너지위원회를 열고 신한울 3, 4호기와 천지(영덕) 원전 예정구역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