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션, 미 VFX 기업 '더 밀'과 MOU 체결'스튜디오레논' 인수 이어 밸류 체인 확장
현대자동차 계열 광고 대행사 이노션이 시각특수효과(VFX) 스튜디오 ‘더 밀(The Mill)’과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1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더 밀 본사에서 열린 MOU 체결식에서 글로벌 크리에
이노션 월드와이드가 아시아태평양 지역 대표 광고제인 ‘애드페스트(ADFEST) 2021’에서 '올해의 디지털 광고회사'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국내 광고사가 디지털 광고회사로 선정된 첫 사례다.
올해의 디지털 광고회사는 매년 애드페스트가 광고계 주요 7개 영역(디지털ㆍ제작ㆍ미디어ㆍ독립ㆍ광고주ㆍ통합ㆍ네트워크)에서 가장 돋보이는 성과를 거둔 기업에
이노션이 올해 2분기 160억 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4.4% 감소한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365억 원으로 전년 대비 21.7% 감소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인한 광고 시장 침체와 지난해 인수한 웰컴 그룹의 비용이 반영된 점이 영업익 감소에 영향을 줬다.
현대차그룹 광고 계열사 이노션이 웰컴 그룹의 인수에 이어 풍부한 보유현금을 활용해 추가 인수합병(M&A) 작업에도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노션의 1분기 매출총이익은 전년 대비 27.1% 늘어난 1445억 원을 기록했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인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들이 모기업 의존도를 줄이며 매출처 다변화에 나섰다. 비(非)계열사에서 얻은 매출이 늘며 수익 확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글로비스는 지난해 완성차 해상운송(PCC) 사업 부문에서 매출의 절반 이상을 현대ㆍ기아차 이외의 고객에게서 이끌어냈다. 현대글로비스의 비계열 매출 비중은 지난해 1분기 역대
이노션이 글로벌 디지털 기업 ‘웰컴 그룹’의 인수 절차를 28일 마무리했다.
이노션은 디지털 중심의 미래 성장동력확보와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을 위해 지난 7월 웰컴 그룹과 인수 계약을 맺은 바 있다.
후속 절차로 인수를 위한 주주총회 승인, 호주 법원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웰컴은 이노션의 해외 자회사로 공식 편입됐다.
호주에 본사를
4일 오늘의 증시 키워드는 #이노션 #종근당바이오 #대웅제약 #나노메딕스 #셀리버리 등이다.
3분기 실적시즌이 중반에 접어들면서 기업 실적에 관한 투자자들의 관심도 뜨거워지고 있다.
#이노션은 3분기 시장 전망치를 소폭 밑돌았지만 일회성 비용을 제외하면 예상치에 부합하는 실적을 내며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황성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KTB투자증권은 4일 이노션에 대해 4분기부터 본격적인 턴어라운드가 예상되고, 웰컴 그룹 인수 효과로 추가 성장 동력도 확보했다며 목표주가 8만8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남효지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매출총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8% 증가한 1252억 원, 영업이익은 6.4% 감소한 285억 원을 기록해 영업이익 컨센서
현대차그룹 계열 광고회사 이노션이 글로벌 디지털 마케팅 솔루션 기업 '웰컴그룹'(Wellcom Group Limited)을 인수한다.
1일 이노션에 따르면 이번 인수에 들어간 금액은 1836억 원으로 2005년 창사 이후 최대 규모 투자다.
웰컴그룹은 미국, 유럽 등 8곳에 자회사를 두고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디지털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저축은행권이 법정금리 인하와 함께 신용대출을 늘리자, 대부업체들의 입지가 크게 위축되고 있다.
24일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작년 말 기준 저축은행 79곳의 신용대출은 18조4800억 원으로 나타났다. 1년 전 17조5400억보다 약 1조 원 늘어나면서 2006년 관련 통계를 공시한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기존 대부업체의 주력 상품이었던 저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