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분기에 원더풀라이프 등 다단계업체 8곳이 문을 닫은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9월 말 기준 다단계판매업자 수는 총 148개로 6월 말 대비 4곳이 줄었다.
3분기 동안 위즈코스메틱, 원더풀라이프, 제이놀글로벌, 위나라이트코리아, 컨슈머월드 등 5곳이 폐업했고, 지엔지피, 위아멘, 디앤에이라이프 등 3곳은
올해 2분기 중 베스트웨이 등 다단계업체 7곳이 문을 닫은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다단계판매업자 수는 전분기보다 2개 늘어난 152개로 집계됐다.
2분기 중 모데어코리아, 에이치비네트웍스, 베스트웨이, 피앤씨글로벌, 니피엘씨앤에이치, 뉴세리티코리아, 엘파이브엠 등 7개사가 폐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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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원에게 지나치게 물품을 과다하게 구입하도록 하고 후원수당을 법정 한도를 넘겨 지급하는 등 불법 영업을 한 다단계판매업체들이 제재를 받는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실이 드러난 위나라이트코리아, 카나이코리아 2개사에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총 35억1600만원을 부과한다고 15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이들 업체는 다단계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