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소재 선도 기업 씨지피머트리얼즈(CGPM)는 세종특별자치시에 마련 중인 반도체 패터닝 소재 합성 공장(세종캠퍼스)의 건설 현황을 공개하고 연내 완공하겠다고 27일 밝혔다.
최대주주인 한울소재과학도 80억 원의 추가 투자에 나서며 신공장 건설에 힘을 더했다.
CGPM은 세종시에 총 5470평 규모의 부지를 확보해 건축면적 3436평에 달하는 세종
와이엠티가 차세대 기판으로 급부상한 유리기판 시장에 중우엠텍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국내뿐 아니라 대만 기업 공급을 위한 양산 협업을 진행 중이다.
25일 와이엠티 관계자는 “TGV(Through Glass Via, 유리 관통 전극) Full Fill 동 도금 처리 샘플을 개발한 이후 중우엠텍컨소시엄 등 4개사와 협업을 진행 중"이라며 “국내뿐 아니라
반도체·디스플레이 핵심부품 제조기업 위지트가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고 24일 밝혔다.
위지트에 따르면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3577억 원, 영업이익 138억 원, 당기순이익 16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 915%, 영업이익 279% 증가하고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 했다.
위지트의 이 같은 호실적은 2017년 사업다각화 목적으로 인수
19일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상한가와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었다.
코스닥 시장에서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아이엠, 이노메트리, 엑시온그룹, 엔비티, 클리노믹스 등 다섯 종목이었다.
아이엠은 전날보다 30.00%(390원) 오른 1690원에 장을 마쳤다. 31일 예정된 정기주주총회 사내·사외이사 선임 결의 결과에 따라 경영권 변동 가능성이 대두
인공지능(AI) 기반 검사 솔루션 기업 피아이이가 차세대 반도체 기술로 꼽히는 유리기판의 검사 장비와 관련된 고객사와의 접촉이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기존 기판의 발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으로 유리기판이 부상하면서다.
18일 피아이이(PIE) 관계자는 "초음파와 컴퓨터단층촬영(CT)을 이용한 3차원(3D) 형태의 검사장비 기술이 유리기판이나 전
나인테크가 엔비디아의 개발 행사 'GTC 2025'에서 유리기판 관련 계획이 발표될 수 있다는 기대감에 상승세다.
17일 오전 9시 26분 현재 나인테크는 전 거래일 대비 470원(15.09% 오른 3585원에 거래됐다.
엔비디아는 17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새너제이에서 개최하는 세계 최대 AI 개발자 콘퍼런스 'GTC 2025'의 막을 올렸
◇농심
가격 인상+신라면 툼바 글로벌 론칭 Vs. 마케팅비 지출 확대
4Q24 Re: 일회성 비용 확대 및 프로모션 비용 증가
투자의견 BUY 및 목표주가 460,000원 유지
권우정
교보증권
◇리노공업
4Q24 Review: 업황 고민은 그만
4분기 실적은 매출 834억 원(YoY +43.9%, QoQ +21.0%), 영업이익 370억
이차전지·반도체 장비 전문기업 나인테크가 지난해 연결 매출액 1972억 원을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60.3% 증가한 실적으로 설립 이후 최대 매출액을 경신했다. 영업이익도 47억 원을 기록해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나인테크 올해 실적의 주역은 이차전지 장비이며 고객사 북미 현지법인에 본격적으로 납품이 이루어지면서 큰 폭의 매출 신장
반도체 장비기업 아이에스티이(ISTE)가 실리콘 카보나이트라이드(SiCN) 플라즈마 기상 증착 장비(PECVD)의 양산 검증을 6월까지 완료한다.
21일 아이에스티이 관계자는 “품질 테스트 완료 이후 양산이 가능한지 검증하는 작업 중”이라며 “순조롭게 이어지면 바로 판매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SiCN PECVD 장비는 반도체 전하의 이동을 억
디스플레이 제조장비 기업 필옵틱스가 유리기판 레이저 절삭 장비의 출하를 놓고 고객사와 논의 단계인 것으로 확인됐다. 신장비는 정밀성과 속도 면에서 기존 장비 대비 장점 커 향후 유리기판 양산 시장에서 역할이 주목된다.
17일 필옵틱스 관계자는 “유리기판 절단 장비인 싱귤레이션의 출하를 두고 고객사와 논의를 하며 진행하고 있다”며 “고객사가 요구하는 성
최근 유리기판을 사용한 반도체가 부상하면서 관련 기업들에 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신기술 개발, 양산 소식 등이 나올 때마다 주가가 고공행진 한다. 호재성 기사가 나오면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하고, 며칠씩 상승세를 보여주기도 한다. 지난해 주가가 1만3060원이던 유리기판 소재 기업 와이씨켐은 급등락을 반복하며 2만7100원(14일 기준)까지 올랐다.
코스닥은 지난 한 주(10~14일)간 13.42포인트(p)(1.81%) 오른 756.32에 마감했다. 이 기간 개인은 2895억 원 순매수했지만,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1411억 원, 206억 원 순매도했다.
15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한 주간 코스닥 시장에서 가장 많이 오른 종목은 피아이이로, 59.86% 오른 9400원에 장을 마쳤다.
반도체 소재 기업 와이씨켐이 유리기판용 특수코팅 소재의 상용화 직전 단계인 것으로 확인됐다. 고객사와 테스트 이후 이르면 올해 상용화될 전망이다.
13일 와이씨켐 관계자는 “특수 목적용 유리 코팅제 기술 개발은 완료가 된 상황”이라며 “고객사와 테스트·성능 업그레이드가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거의 상용화 직전 단계까지 왔으며
엑스레이 자동검사 장비 기업 자비스가 유리기판 공정 검사장비를 상반기에 납품한다. 유리관통전극(TGV) 공정 기업들의 샘플 확인 방문이 이어지면서 회사 측은 검사 기술이 검증된 수준으로 올라왔다고 자신하고 있다.
12일 자비스 관계자는 "TGV 검사하는 기업들의 샘플 확인 방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며 "기술이 어느 정도 검증된 수준이라고 판단한다"
아바코가 '세미콘 코리아 2025'에 참가해 차세대 반도체 공정 장비를 선보인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12일 오전 9시 6분 현재 아바코는 전일 대비 2050원(13.16%) 오른 1만7630원에 거래됐다.
앞서 이차전지 및 OLED 장비 전문기업 아바코가 19일에 개최되는 ‘세미콘 코리아 2025’에 참가해 차세대 반도체 공정 장비를 선보인다고 밝혔
1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었다. 하한가에 도달한 종목은 한국무브넥스 한 종목이었다.
한국무브넥스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29.92% 하락한 5950원에 마감했다. 한국무브넥스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추진하는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따라 로봇 수요가 늘어날 것이란 전망에 로봇주로 주목받았다. 최근 과열된 주가가 조정받은 것으
SKC는 지난해 매출 1조7216억 원, 영업손실 2768억 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15% 상승, 적자 폭은 확대됐다.
SKC 관계자는 “예상보다 더딘 업황 개선으로 실적 회복 속도가 다소 기대에 미치지 못했지만 기존 사업의 펀더멘털 재건과 유리기판 상업화 등 신사업 성과를 통해 반등의 단초를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코스닥지수 올해 들어 8% 이상 올라로봇·유리기판주 상승 이끌어
글로벌 관세 전쟁이 본격화하면서 코스피 기업들의 인기가 시들해진 가운데 코스닥 거래대금이 하루 10조 원을 돌파했다. 연초 거래량에 비하면 약 2배로 늘어났다. 로봇과 유리기판 관련주들이 인기를 끌면서 거래대금을 끌어올렸다.
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10일 기준 코스닥 거래대금은
전자제품 제조장비 기업 나인테크가 차세대 유리기판 반도체 기술을 확보해 상용화에 선제 대응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전폭적인 기술력 투자로 유리기판 제조장비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의지다.
이석주 나인테크 사장은 11일 "유리기판의 전극을 형성하기 위한 인터포저(interposer) 공정과 적층세라믹커패시터(MLCC) 등을 기판에 삽입하기 위한 캐비티(Ca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