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언 가계도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되며 검찰의 촉각이 자연스럽게 유병언의 남은 가족에게 향하고 있다.
지난 4월 22일 검찰이 유 전 회장 일가에 출국금지 요청을 내린 뒤 현재까지 수사망에 오른 유병언 가족은 총 10명이다.
그중 형 유병일(75)씨는 지난 5월 11일 유 전 회장 일가 중 처음으로 피의자 신분 소환 조사를 받은
BBC방송과 텔레그래프 등 영국 언론들이 세월호 참사의 주범으로 꼽혔던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시신이 발견됐다는 소식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BBC는 22일(현지시간) 한국 경찰은 지난 6월 발견됐던 변사체가 세월호 참사로 도망다니던 유 회장의 시신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억만장자 사업가인 유병언은 지난 4월 300명 이상이 사망한 세월호 참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