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울음 소리가 줄면서 유아동 업계가 직격탄을 맞고 있다. 매월 발표되는 출생아 수가 역대 최저 기록을 갈아치우는 것과 비례해 역대 최저 매출과 영업이익을 기록하는 유아동 패션 기업도 늘고 있다. 경영난에 시달리다 회생절차를 밟는 업체까지 등장할 정도다.
28일 통계청이 발표한 ‘1월 인구동향’을 보면, 올해 1월 출생아 수는 3만 300명으로 1
중국 산아제한 정책 완화로 국내 유아용품업계가 주목받고 있지만 지나친 기대는 이르다는 시각도 많다. 때문에 유아용품업계는 온라인 시장을 중심으로 중국 시장에 단계적으로 접근하고 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중국 현지에는 양육비, 치열한 교육열 등을 걱정하는 젊은 부부를 중심으로 이미 소가족을 선호하는 분위기가 형성돼 있다. 산아제한 정책이 실질적으로